[아시아통신] 안양시와 안양대학교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비롯한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시는 12일 오전 9시 20분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대학교와 ‘청년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가치창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청년 현안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안양시 청년사업(청년친화도시 조성・청년네트워크 등) 참여 및 지원 ▲안양대학교 주관 지역사회 가치창출 프로그램 행정적 지원 및 협력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대외홍보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안양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행복해야 도시가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은 안양시와 안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한원찬 위원(국민의힘, 수원6)은 11일 열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원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남양호 후보자에게 불투명한 용역 계약에 대해 질의했다. 한 의원은 2024년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행정사무감사에서 1억 원 이상 용역 11건 모두가 '수의계약'으로 진행되어 예산 집행의 투명성 논란이 일었던 점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과거 '협상에 의한 계약' 업무 부당 처리 건이 있었음을 언급하며 질의를 이어갔다. 이에 남양호 후보자는 해당 사안이 자신이 재임하기 이전에 발생한 일이며, 재임 후에는 단 한 건도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으로 부임하면 앞으로도 '원리원칙대로' 업무를 처리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한 의원은 "어느 기관보다 용역 계약이 많은 기관이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라며, 후보자가 인사검증자료에 '본인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언급한 점을 지적하며 용역 계약 특혜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한 의원은 "원장이 되신다면 행정 감사를 통해 지적된 부분을 개선하고, 투명한 계약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9월 11일 제38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을 상대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예산 편성 및 집행의 불투명성과 불용액 발생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 김완규 의원은 “2024년도 결산 결과 남부 농수산물 검사소 예산에서만 1억 2천만 원이 넘는 집행 잔액이 발생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산에 8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며 “이미 불용액이 불가피할 것이 뻔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증액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이번 2차 추경에서 연구원이 7천만 원 감액을 요청했지만, 이는 예측 실패를 자인하는 셈이며 근거 또한 불투명하다”며, “월별 집행 내역을 보면 공공요금 지출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불용액은 더 많이 발생할 것이 명확하다. 그럼에도 7천만 원만 삭감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완규 의원은 특히 신축 청사의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를 들어 “넓어진 면적에도 불구하고 전기료 지출이 오히려 줄어드는 상황에서, 예산을 과도하게 책정해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9월 10일 송산1동 주민자치회 최남진 부회장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계층 청소년 2명에게 희망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남진 부회장은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매년 두 차례 이상 장학금을 기부하고, 저소득 가구에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최남진 부회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주민자치회 부회장님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지고 있다며”며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9월 10일 용현동 소재 예닮교회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7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닮교회는 2022년 1월부터 관내 저소득가구 2가정을 정기 후원해왔으며, 올해 초에는 3가구를 추가해 현재 5가구를 매월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주 관내 독거노인 등 결식 우려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현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예닮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9월 10일 다락원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 서비스 ‘어느 멋진 날’을 진행했다. 어느 멋진 날은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특화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미용 봉사자가 직접 다락원을 방문해 무료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용 봉사에 꾸준히 참여해 온 이미숙 원장은 “매번 어르신들이 많이 반겨주시고 기뻐해 주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를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꾸준히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미용 봉사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10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업체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세탁‧배달서비스를 실시하는 2025년 제9차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란 매달 세탁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빨랫감을 수거하고, 세탁 후 배달까지 무료로 지원하는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1인 독거가구로, 홀로 이불 세탁이 어려워 온정돌봄 세탁서비스를 지원했다. 최광규 동장은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 지원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녹양동 취약계층의 삶이 더욱더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가능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며 복지 및 건강 상담, 생활정보 제공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상담실은 정보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기초연금, 장기요양등급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혈압 측정과 건강 상담 등 현장에서 직접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상담에서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노인들이 궁금해하는 당뇨병‧고혈압 예방 및 관리 방법, 연명치료 결정 제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담긴 홍보물과 건강용품(파스, 치약‧칫솔 세트, 비타민 등)도 함께 전달했다. 현장을 찾은 한 노인은 “요즘 몸이 자주 피곤하고 혈압도 신경 쓰이는데, 상담도 받고 필요한 물품도 받아서 기분이 좋다”며 “주민센터까지 가기 힘든 날씨에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니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단순한 상담이 아닌, 어르신의 삶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복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건강과 복지, 생활 정보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해 주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의정부 행복특별시’ 바둑 팀이 9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크레디 웨어 2025 레전드리그’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인크레디 웨어 2025 레전드리그는 한국기원 소속 남자 50세, 여자 40세 이상 프로기사를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바둑리그다. 의정부 행복특별시를 비롯해 yes 문경, 수소도시 완주, GOGO 양양, 쏘팔코사놀, 맥아더장군, 효림, 사이버오로 등 총 8개 팀이 승부를 펼친다. 의정부 행복특별시는 이형로 감독을 필두로 유창혁, 이상훈, 서능욱, 하호정 선수로 구성됐다. 특히 쏘팔코사놀 2024 레전드리그 공동 다승왕에 빛나는 유창혁 선수를 보호지명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를 드높이고 있다. 이형로 감독은 “바둑의 메카 의정부시의 명성에 걸맞게 팀 선수들과 함께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를 대표해 리그에 참가해 바둑메카 의정부시를 널리 알리고 바둑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매달 1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는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주민세(종업원분), 레저세의 2025년 10월분 신고‧납부 기한을 당초 10월 10일에서 10월 15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개천절(3일), 추석 연휴(6~8일), 한글날(9일)로 이어지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의 장기 휴일로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관내 약 7만 개 사업장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이번 신고‧납부 기한 연장은 장기간 추석 연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세정 지원으로 납세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