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라남도의회는 7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9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비롯해 하반기 업무보고,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조례안 및 각종 안건 처리 등 전라남도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18일부터 3일간 예정되어 있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27명의 의원이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에게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을 묻고 문제점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도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KBC, MBC 등 지상파와 도의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전라남도 섬 관광 육성 조례안(최무경 의원 대표발의), ▲전라남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 조례안(김진남 의원 대표발의) 등 총 25건을 심사하고 24일 제5차 본회의에서 안건들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한다. 김태균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도정과 교육행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아시아통신] 계룡시는 교통혼잡 해소와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대실 하나로마트 주변 일부 구간에 대해 일방통행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혼잡했던 양방향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상습 불법 주차로 인한 차량 정체와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구간은 연간 500건에 달하는 안전신문고 민원이 접수될 정도로 시민 불편이 지속되어 온 지역이다. 시는 이 구간을 일방통행 도로로 전환함과 동시에, 하나로마트 인근 노상주차장 23면을 신설하여 상점 이용객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일방통행 도입은 주민의 오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라며 “시민의 불편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귀 기울이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2023 사회안전지수 충청권 1위, 한국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지수 인구 30미만 최우수 지자체 2년 연속 전국 1위로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아시아통신] 부산 남구는 구민에게 더 시원한 여름을 제공하기 위해 평화공원 내 *쿨링포그를 설치했다. 짧은 장마가 끝나고 유례없는 극한 폭염이 기세를 떨치는 올여름! 하절기 평화공원 내 이용객이 가장 많은 바닥분수 옆 파고라와 중앙광장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에 선제적으로 쿨링포그를 설치했다. 이른 더위에 지친 구민들에게 체감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춰 공원 위 에어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쿨링포그 운영시간은 기온과 습도를 고려하여 5시~21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남구는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폭염 대응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쿨링포그가 설치되어 주민들이 시원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바닥분수 운영시간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이용하면 더욱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부산광역시 남구는 7월 9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부동산 거래 전문가를 위한 지방세 꿀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지방세 주민 설명회’의 두 번째 행사로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평소 공인중개사분들이 부동산 거래 중개 시 관심을 가지는 취득세 등 지방세뿐만 아니라, 양도소득세 등 국세 분야도 조현진 마을 세무사의 무료 상담이 이루어져 큰 호응을 받았다. 자리를 함께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인중개사님들께 “ 여러분은 지역 부동산 거래의 최일선에서, 구민의 재산을 지키는 전문가이자 든든한 파트너로서, 자주 바뀌는 세금 정보를 정확하게 안내하고 전달하여 납세자 권익 보호와 투명하고 건전한 시장 질서 확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라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여러분의 전문성과 책임감이 빛날 수 있도록, 늘 남구청이 곁에서 함께 뛰며,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심덕섭 고창군수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 지난 9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김정규 회장과 이현우 사무총장, 윤환 전북지부장, 성홍제 고창군지회장 등 무공수훈자회는 고창군청을 찾아 심덕섭 군수에게 명예회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고창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창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 예우 강화를 위해 호국보훈수당 단계적 인상, 보훈가족 한마당 위안행사, 위탁요양병원 지정 추진, 보훈회관 신축(11월 준공 예정) 등 다양한 보훈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무공수훈자회의 명예회원으로 함께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본회, 전북지부, 고창군지회는 10일 선운산 일원에서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하여 고창의 문화자원을 체험하고 지역과의 유대를 더욱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센터에 등록된 재가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 증진 도구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뇌 튼튼! 기억 튼튼!' 인지 증진 도구 꾸러미는 아크릴 무드등 DIY, 컬러링북, 인지워크북, 색칠에코백, 패브릭 크레용 등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두뇌자극에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대상자의 인지 기능 수준과 생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꾸러미를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유선 모니터링과 직접 상담을 병행해 사용법을 안내하고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인지자극활동은 인지유지 및 증진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과 자존감 향상에도 긍정적 효과를 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예방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제시는 김제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인 ‘생각이 쑥쑥! 문해력 성장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문해력을 전문강사와 함께 놀이를 통해 쉽고 재밌게 배워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독서교실은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동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시립도서관 5층 배움터3에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4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8일 금요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사고력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으로 즐거운 독서교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제시는 지역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위해 10일 사자탑 교차로와 금구면 소재지 상권을 각각 김제 2호, 3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m²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가 15개 이상 밀집하고 하나의 상인회가 구성된 지역이 대상이다.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자탑 골목형상점가는 사자탑 교차로에서 중앙시장 방향으로 이어지는 상권으로, 병·의원을 중심으로 총 49개 점포가 이번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이와 함께 금구리 골목형상점가는 금구면 소재지에 위치한 식당 밀집 상권으로,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구역에 총 71개 점포가 포함됐다.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 시 기본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환급행사를 활용하면 최대 20%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 시 사용 금액의 40%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1호 지정에 이어 빠른 시일 내 2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지난 9일 범서읍 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세대공감 콘서트’ 배우 정은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공감 증진을 목적으로 다양한 세대의 주민이 함께 모여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은표 배우는 이날 ‘특별한 육아와 행복한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자신의 실제 육아 경험과 가족 이야기를 전했다. 부모로서의 고민과 기쁨, 자녀와의 관계에서 느끼는 성장과 통찰 등을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내 청중과 진솔한 공감을 나눴다. 특히 ‘좋은 부모가 되려 하기보다, 좋은 사람이 되려는 노력이 먼저다’라는 메시지는 현장에 참석한 많은 부모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오늘 강연이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에 작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삶에 스며드는 공감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전국 최강단에 등극했다. 대회 마지막날 열린 이날 단체전은 각 팀별로 태백급·금강급·한라급 2명씩, 백두급 1명씩 경기에 나서 7전4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은 단체전 결승 상대로 용인특례시청 씨름단을 만나 승부를 겨뤘다. 결승 첫 경기에서는 이승원(울주군)이 강성인(용인시)을 2-0로 꺾으며 기선을 제압했고, 2경기에서는 정종진(울주군)이 황정훈(용인시)에게 3-1로 이겨 기세를 올렸다. 이어 3경기는 손충희(울주군)가 박민교(용인시)를 만나 2-0으로 패배했고, 4경기에서도 김지율(울주군)이 김동현(용인시)에게 2-0으로 제압당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5경기에서는 이광석(울주군)이 김석현(용인시)을 2-0으로 이겨 다시 승기를 잡았고, 마지막 6경기에서 라현민(울주군)이 이상엽(용인시)를 만나 안다리걸기와 들배지기를 연이어 성공시키면서 2-0으로 제압해 최종 스코어 4-2로 해뜨미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