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박은경 의원이 29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차별 없이 균형 잡힌 정책을 펼쳐달라고 집행부에 촉구했다. 먼저 하수처리기본계획변경안은 신도시개발에 따른 것이라며 해당지역에 신설하여 처리하는 것이 마땅하므로 평내호평에 하수처리장을 신설하겠다는 안은 전면 수정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수석-호평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위한 지원안에 동료의원들의 동참을 요청하며 출퇴근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함께 책임지고 덜어주는 지원책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얼마 전 보도되었던 우리시 조직문화에 대해 언급하며 부끄러운 일이지만 한편으로 이를 통해 남양주시의 자정능력과 변화의 작은 희망을 보았다고 했다. 박은경의원은 비오는 날 하천가에서 울어야 하는 청개구리 동화를 말하며 때늦은 후회가 없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시의회의 목소리를 적이 아닌 동료와 가족의 목소리로 듣고 아름다운 조율과 협력으로 남양주시 행정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가평군의회(의장 배영식)가 24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앞서 참여한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의 다음 주자로 지목 받은 배영식 의장을 비롯한 7명의 가평군의회 의원들은 이날 함께 모여 미얀마 ‘봄의 혁명’ 지지를 표명했다.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는 지난달 미얀마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에 맞서 싸우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연대와 지지를 보내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챌린지다. 배영식 의장은 “미얀마 군부 폭압에 맞서고 있는 미얀마 국민의 고귀한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간곡히 염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이‘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는 지난달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며 선포한 비상사태에 불복하여 쿠데타와 맞서 싸우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연대와 지지를 보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철영 의장은 “군부의 폭압에 맞서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의 고귀한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고 하며“광주민주화운동의 아픔을 간직한 우리는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그들과 함께 하고 있음을 보여줄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영 의장은 김형수 구리시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 하였으며 다음 주자로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과 양주시의회 정덕영 의장을 다음주자로 지명했다.
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동천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시립도서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 관계 규정을 정비하고, 시립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시민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지역도서관운영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서로 나누고 소통하도록 ‘휴먼라이브러리’ 설치·운영 ▲도서관의 균형적인 발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시립도서관마다 지역도서관운영위원회 설치 등이다. ‘휴먼라이브러리’란 책 대신 특정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사람책’을 대여해 주는 신개념 도서관 서비스이다. 장정순 의원은 “조례의 개정으로 휴먼라이브러리 및 지역도서관운영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게 되어 시민의 참여권이 보장되고, 보다 효율적으로 시립도서관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구갈·상갈·보라·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1일 오후 4시 본회의장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제13회 지방의정봉사대상 상패를 전달받았다. 상패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이 조영훈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을 대신해 전달했으며, 김 의장은 균형있는 대안제시와 협력으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기준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후반기 의회를 잘 이끌어 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5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이로써 7개월에 걸친 도전의 막(幕)이 내렸다. 한국은 세번째 WTO사무총장에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하고 만 것이다. 유 본부장은 결선에 함께 오른 오콘조이알라 후보와 막판까지 분투했지만 유럽과 중국 일본 등의 제동에 발목이 잡히고 말았다.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지난 15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행안부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어린이 보호 문화정착에 일환으로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구리시의회 임연옥 부의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양경애의원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이라는 구호를 든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했다. 챌린지의 다음 참가자로는 구리문화재단 조영숙 대표이사, 구리시사회적협동조합 김연 사무국장,구리전통시장 조종덕 상인회장을 지목했다. 양경애 의원은
시셋 말 중에 잘 못돼가는 사람의 모습을 두고 '왜 이렇게 망가지냐' 혹은 '아주 망가졌네'라고들 한다. 원래 태생이 바닥인 사람을 일컫는 말이 아니라 좋은 가문(家門)의 자제 등이 그 혈통 값(?)을 못할 때 통상 붙여지는 말이 '망가진다'는 말이다. 美國이 대선이후 완전히 망가지고 있다. 아니 지구촌 거의 모든 사람들이 체면상 '망가졌다'는 표현을 피하고 있지만 가슴으로는 '에잇, 몹쓸 사람들'하며 혀를 차고 있을지 모른다. 한창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 과연 미국이 어떤 나라이며, 우리와 어떤 관계에 있는 나라 라고 설명할지 그것이 걱정된다. 우선,선거( 選擧)가 끝난게 언제인데 이 시간까지 세상을 이처럼 어지럽히고 있는 것인가? 선거 제도가 그러니 어쩔 수 없다는 말은 이제 통용이 안된다. 절차를 밟을게 있으면 조용히 절차에 따라 대통령 당선을 공표하고 취임해 그들이 즐겨 쓰는 '세계 대통령'으로써의 책무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닌가? 혹자(或者)는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그런 말을 하느냐고 반문 할지도 모른다. 대답은 간졀하다. 미국이 우리의 혈맹(血盟 )이요, 우방(友邦)이기 때문이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함께 가야하는 국가적 관계'이기 때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김포도시철도 운행 중단과 관련해 집행기관으로부터 긴급 보고를 받고 재발방지 대책을 6일 오전 논의했다. 김포도시철도는 5일 오후 비상제동으로 인해 풍무역에서 멈춰 서, 긴급 구인을 진행한 후 정상화 됐다. 시의회는 지난해 12월에 연이어 도시철도가 중단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운행 중단의 빠른 원인분석 ▲사고발생 초기부터 문제 해결시까지의 의회와 시민에 대한 실시간 정보제공 ▲위탁운영기관에 대한 강력한 대책 요구 ▲사실관계에 대한 언론 대응 등을 주문했다. 또한 도시철도 이용객 안전의 신뢰성 회복을 위해 근본적으로 지적받고 있는 운영 및 안전인력 확보가 적정한 지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4일 오전 인창중앙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선양하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시하였으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형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새해 시무식도 개최하지 않고 의원 간 덕담을 나누는 것으로 대신했다. 김형수 의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어느 때보다 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시민들의 행복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하여 의회가 시민들의 참뜻을 대변하는 열린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