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한 ‘2024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성과평가’에서 부산정보고등학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82개 도제사업단, 166개 참여학교를 대상으로 도제교육 운영 성과, 기업협력도, 학생 진로 연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개 사업단 4개교만이 우수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부산에서는 부산정보고등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부산정보고등학교는 세무회계정보관리 분야 도제교육을 운영 중이며, 3학년 1개 학급(16명)과 16개 협약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직무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전공과 직무 적합도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도제 전담교사 연수, 교직원 워크숍 등을 통해 학생의 전공 역량과 진로 의식이 향상되고, 취업 연계 성과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도제교육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 모델로, 학교 중심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부산정보고는 공동훈련
[아시아통신] 계룡시가 민선 8기를 맞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이자 젊고 역동적이며, 지속 가능한 희망의 도시로 도약하며 대외적으로 그 위상을 크게 드높이고 있다. 시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치안 체계 강화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추진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를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계룡시는 출생률 증가, 젊은 인구 유입 등을 통한 인구 증가,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희망의 도시로 도약하며 한층 젊고 활기찬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軍문화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도 명확히 했다. 매년 개최되는 계룡軍문화축제 성공 개최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軍문화축제 도시로 자리 잡았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 부각으로 전국적 관심을 모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내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계룡시는 웰니스 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는 친환경 시설을 확대하고 건강과 여가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 사회적 만족도를 높여왔다.  
[아시아통신] 김제시가 축산시책의 주요방향을 자연·사람·동물이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실현에 중점을 두고 깨끗한 축산업 육성을 목표로 축산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축산물의 품질을 고급화해 소비자의 입맛과 영양을 고려하고 축산농가의 부가가치를 높여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기, 알, 우유 등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축산물을 생산, 공급해 국민보건 위생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 가축분뇨는 농경지에 퇴비로 사용하고 해당 농지에서 풀사료를 생산해 소의 먹이로 사용해 자연 순환형 축산을 구축하고 있다. ▶ 첨단 미래 축산을 위해 친환경 스마트 축산 조성 시는 정주여건 개선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및 축산분야 ICT융복합 지원사업에 137억원을 투입한다. 친환경 스마트 축산은 IoT(사물인터넷)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축산방식으로 축산농가에 도입함으로써 가축의 생육 상태, 건강 상태, 환경 조건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청정축산 기반 조성에 기여한다. &nb
[아시아통신] 김제시는 "모두가 누리는 열린학습기회 제공"을 목표로 2025년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교실은 관내 활동 중인 학습동아리와 강사은행제 등록강사들이 참여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평등하고 포용적인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8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내 평생교육 자원의 순환적 공유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축적된 학습 자원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습나눔과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의 평생학습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올해 추진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에서는 체험형, 학습형, 공연형 3개 활동분야에 총 31개팀이 참여해 부량면 신양 경로당을 비롯한 62개소를 방문, 수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922명의 주민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로 소외지역 마을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작지만 소소한 배움의 기쁨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의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
[아시아통신] 금산군은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지부장 박철우), 금산수삼센터(대표이사 임문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공장장 오상현)에서 ‘금산 애(愛)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에 따른 재정지원 축소, 지역경제 위축, 공무원 수 감소 등으로 인한 행정 서비스 저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관·단체, 기업체, 군민이 함께 대응에 나서고자 추진됐다. 특히, 실거주 미 전입자의 전입을 독려함으로써 금산군 인구 5만 회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서고 있다. 참여자들은 ‘주소는! 금산으로! 우리 모두 5만 인구 지켜갑시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며 출산·양육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전입자 유치 협력,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인구 지키기 실천 의지를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인구 5만 명이 붕괴된 지금 다시 5만 명을 회복하고 지켜내기 위한 범군민적 노력과 관심이 절실하다”며 “5만 인구 사수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기준 금산군 인구는 4만9340명이다.
[아시아통신] 경북교육청은 경북경찰청)과 함께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대상 사이버 계정과 비대면 계좌 불법 거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스쿨 사이렌(School Siren)’ 제3호 경보를 공동 발령하고, 강력한 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스쿨 사이렌’은 학교와 경찰이 협력해 청소년 범죄의 새로운 유형과 수법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범죄 위기 경보 시스템이다. 이번 제3호 경보는 ‘계정․계좌 판매 및 대여’를 주제로 발령됐으며,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SNS, 이메일 계정은 물론 토스․카카오뱅크 등의 비대면 계좌를 판매하거나 대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계정․계좌는 불법 도박이나 마약 거래 등 심각한 범죄에 악용되고 있어 그 심각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친구나 후배를 협박하거나 회유해 SNS 계정을 넘겨받은 후, 이를 텔레그램 등에서 불법으로 유통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처럼 탈취된 계정은 불법 도박 사이트 홍보 등에 활용되며,
[아시아통신] 부여군은 지난 16일 군청 신관 로비에서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온(On)데이’를 통해 조직 내 신뢰와 공감을 이끄는 청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청렴 온데이’는 “따뜻한 한마디로 청렴을 함께 나누어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박정현 군수가 직접 준비한 청렴 간식인 토스트를 직원들에게 전달하며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멈춰 서로를 격려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 자리에서 박정현 군수는 “상호 존중은 소통에서 시작되고, 청렴은 서로를 이해하려는 태도에서 비롯된다.”라며, “형식적인 캠페인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소통문화 확산으로 부여군이 청렴을 가장 따뜻하게 실천하는 공직문화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도 “군수님과의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유연한 분위기와 서로 간의 이해가 깊어졌다.”라며 “청렴이 멀게만 느껴지는 가치가 아닌, 일상의 실천으로 가까워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청렴 온데이’는 일상의 대화와 존중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
[아시아통신]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17일 ‘댄스플렉스 학원’에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6박스(1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댄스플렉스 학원’은 2023년부터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 물품은 정기 공연 입장료를 받는 대신 관람객들이 자발적으로 보건위생용품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마련된 후원물품이다. 기부된 보건위생용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경 댄스플렉스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이어올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예술교육기관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䄛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같은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파주시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장 자택에서 진행됐으며,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오이김치, 꽈리고추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김병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께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전해드리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다가오는 무더위 속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신향재 운정4동장은 “새벽부터 봉사에 나서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김장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파주시 월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이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 1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직접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함께 전했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었는데, 따뜻한 말과 함께 전해준 삼계탕 덕분에 마음까지 든든해졌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우미랑 월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혼자 지내며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한 그릇으로 잠시나마 위로받으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돌보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부녀회가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한여름 무더위에도 봉사에 앞장서 준 월롱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