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1월 12일 고산마루어린이집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50만 원을 고산동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주민센터에서 열렸으며, 김민정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4명과 7세반 어린이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고산마루어린이집 원아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바자회에서는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의류 등을 직접 판매해 의미를 더했다. 김민정 원장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고산동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아이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성금이라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1월 12일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4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매년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균 지사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주신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에 감사드린다”며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1월 12일 신곡1동 자생단체협의회가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곡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여러 자생단체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김장김치 60상자를 전달했다. 장미경 회장은 “신곡1동의 모든 자생단체가 한뜻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눔 실천에 함께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12일 버드나무치과의원과 복지 위기가구에 맞춤형 후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맺었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작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6개소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복지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버드나무치과의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치료가 필요하지만 비용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위기가구에 비급여 의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송일주 원장은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치료비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추운 겨울,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히 감사드린다”며 “치료가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12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와 ‘달리기(jogging)’를 합친 말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자치 위원들이 우리 동네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소속감과 협동심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참여자들은 무단 투기가 잦은 다가구주택 밀집 지역과 송산1동 접경 구간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구역별로 역할을 나눠 주민이 주도하는 환경 개선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박상갑 회장은 “이번 플로깅이 환경보호의 작은 실천이자 주민이 함께 만드는 변화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2일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저소득 독거노인, 중장년 위기가구, 한부모가족 등 관내 취약가구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전달하며 취약가구의 안전과 안부를 함께 확인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송산3동 이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장에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성금을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김장 담그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송산3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취약가구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종성 권역국장은 “김장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주신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로 돕는 지역공동체 분위기가 확산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보건소는 11월 11일 노인 쉼터 호호당(2호점)에서 ‘찾아가는 건강사랑방’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건강사랑방은 관내 소규모 노인 생활터에 보건소 한의사와 간호사가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날 호호당에서는 ▲방문간호사의 혈압‧혈당‧빈혈 검사 및 건강상담과 교육 ▲한의사 개별 건강상담 ▲증상에 따른 한약제제 제공 등의 서비스를 실시해 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노인은 “보건소에서 찾아와 건강을 챙겨줘 감사하다”며 “건강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평소 생활하는 공간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개관 6주년을 맞이해 11월 28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층 스테이지A에서 밴드 ‘취향상점’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취향상점은 보컬, 기타, 베이스, 건반, 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K-POP 밴드로, 감성적인 공연부터 역동적이고 완성도 높은 사운드까지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팀이다. 이들은 2024년 먼데이프로젝트 라이브클럽 단독 콘서트 ‘LOVE IS ALL’을 비롯해 서울숲 재즈 페스티벌,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 등 다수의 국내외 음악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청춘 감성의 음악을 통해 자유롭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감성 충전 음악회’로,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라는 일상 속 문화 공간에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음악을 즐기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1월 12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안전과와 송산3동 자치민원과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난방기기‧전열기구 안전 사용 요령 등을 안내하고,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등을 배부하며 자율안전점검 실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이용수칙을 홍보하고, 위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도 진행해 시민들의 응급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정과 사업장에서 전기‧가스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1월 7일과 11일 양일간 건전한 운송질서 확립 및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2025년 4분기 택시 운송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법인택시 업체 8개소를 대상으로 ▲운수종사자 관리 실태(보수교육, 운전적성 정밀검사 수검 여부 등) ▲교육 관리 실태(운수종사자의 준수사항, 택시 불친절 민원 관련 교육 등) ▲차량 안전관리 실태(일상점검, 위생 상태 확인) 등을 점검했다. 특히 부당요금, 운송사업체‧관할청 외부표시, 불친절 등 주요 위반 사례를 전파하고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시민 불편 신고를 상시 접수해 관련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있으며, 분기별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택시 서비스의 공공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택시는 시민들의 일상에서 필수적인 이동 수단으로 안전과 편의가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택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