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주먹방은 지난 16일 ‘짜장면 나눔 봉사’를 열고 지역 취약계층 300여 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블랙엔젤 봉사단이 협력하고, 양주그린라이온스클럽과 옥정2동 바르게살기운동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하며 정성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봉사가 지역 공동체의 정을 이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도 “더운 날씨에도 적극 동참해 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지역의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양주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전통 식문화 계승을 위한 ‘2025년 전통 약선음식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연 식재료와 한방 원리를 활용해 전통 약선음식을 배우고 직접 조리해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웰니스와 균형 잡힌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대 흐름에 맞춰 마련됐다. 교육은 총 4회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1층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 4만 원은 본인 부담이다. 수강 신청은 9월 25일 오전 9시부터 10월 10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정보’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이해하고, 자연 식재료의 효능을 체험해 면역력과 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통 식재료의 조화로운 활용을 통해 식사의 즐거움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양주경찰서와 양주2동은 최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치안정책 설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생활 속 안전 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주경찰서에서는 이기범 서장을 비롯해 범죄예방대응과장, 여성청소년계장, 수사과장, 형사과장, 교통과장과 고읍지구대장, 주내파출소장이 참석했다. 양주2동에서는 백기철 동장과 통장 45명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범죄 예방 활동, 여성·청소년 안전 강화 대책, 교통안전 확보 방안 등 주요 치안 현안이 공유됐으며, 주민들은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적극 제시했다. 경찰은 건의사항을 향후 정책에 반영해 맞춤형 치안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기범 서장은 “주민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 안전한 양주를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체감형 치안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기철 동장은 “치안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이번 간담회가 주민과 경찰이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장, 주민들과 함께 지역 안전을 위해 적극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저소득 어르신 15가구와 함께 상패수변공원에서 황톳길 걷기와 건강증진 체조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상반기 황톳길 걷기 사업의 연장선으로, 고령화와 고독사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신체 건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상패동 협의체 특화사업이자 2025년 동 특수시책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폭염 대비 안부 확인 과정에서 발굴된 어르신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황톳길을 함께 걸으며 간단한 도구 체조를 즐기고, 협의체 위원들과 도시락을 나누며 담소를 나눴다. 박종규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밝은 미소로 걷기와 체조에 적극 참여해 주신 덕분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취약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4분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에어로빅·생활댄스·요가·골프교실 등 12개 프로그램(14개 반)에서 총 34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대리 접수는 불가하다. 프로그램별 수강료는 3개월 기준 4만 5천 원(골프교실 30만 원)이며,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선납해야 한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수급자, 국가유공자(본인)에게는 수강료 5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김상수 생연1동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봉사단체 한우리는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라면(20개입) 100상자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2019년 지역 청년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한우리는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사회복지단체에 성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중앙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훈 한우리 회장은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명절을 맞아 기부에 동참해 주신 한우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동두천시 재향군인회가 추석을 앞두고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종합선물세트, 섬유유연제, 치약, 칫솔, 라면 등 생활필수품으로, 상패동 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석훈 회장은 “이번 나눔이 한가위를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패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생활용품을 후원해 주신 재향군인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지난 15일 그림책 도민 도슨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민 도슨트가 직접 그림책 전시 깃털과 이끼의 해설자로 나선 이번 프로그램에는 300명 이상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슨트들은 전시 현장에서 관람객과 소통하며 지구환경과 기후변화 이야기를 풀어내고, 어린이에게는 자연의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전했다. 관람객은 QR코드 인증을 통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으로 리워드를 적립해 문화 참여가 환경 실천으로 이어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민이 직접 참여한 이번 도슨트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역할을 넓히고 주민과 소통하는 좋은 사례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동두천시 이담초등학교 4학년 강무성 학생이 ‘무한책갈피’를 발명해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경기북부 초등학생 가운데 유일한 본선 수상자로 의미가 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발명대회로, 전국에서 접수된 1만 3,000여 작품 중 301명이 본선에 올랐다. 강무성 학생은 “책을 읽을 때 책갈피가 빠지거나 글씨를 가려 불편했던 경험을 토대로, 투명 구조와 자석 고정 방식을 적용해 편리하고 안정적인 책갈피를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동두천시는 이담초의 발명 특화교육 운영비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발명 역량을 꾸준히 뒷받침해 왔고, 이번 수상은 이러한 지원과 학교의 노력, 학생의 열정이 어우러진 결실로 평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교육발전특구로서 동두천시가 추진해 온 다양한 교육사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담초등학교는 오는 9월 24일 i-CARE 창의발명부스체험
[아시아통신] 동두천드림파워는 16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들이 백미 200포를 기탁했다. 동두천드림파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기탁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청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두천드림파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전달받은 백미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배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