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 [아시아통신]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이성철 의장이 공동 발의한 '파주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됐다. 이번 개정안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외국인주민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생활에 도움을 주고 불합리한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구성하기 위해 현행 '파주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지원 범위에 관련 내용을 추가했다. 주요 내용으로 ▲외국인주민에 대한 차별 방지 및 인권옹호를 위한 교육 ▲전문외국인력의 생활 및 처우개선에 필요한 사항 ▲외국인주민 자녀 보육·교육 사업을 규정했다. 최창호 의원은 “파주시는 다양한 산업단지와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그에 따른 교육·복지 정책 마련과 실행이 필요하다”며 본 조례안 개정으로 “외국인주민과 외국인주민 가정이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차별 없는 일상을 누리고, 전문외국인력의 안정적인 정착으로 일손 부족을 해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운 의장 [아시아통신] 부천시의회는 21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정례회의 심사 회부 안건은 예산안 4건, 조례안 49건(의원발의 21건 포함), 일반안 5건 등 모두 58건이다. 최성운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의회 개원 후 성과와 과오를 언급하며 “이번 정례회를 맞아 그동안 우리 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진정으로 공감하며 소통하는 의회로서 소임을 다했는지 돌아보고 점검해 다시 힘차게 전진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계속해서 강조해온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의 일환인 주차장, 체육관, 운동장 등 학교시설 개방 사업에 최근 7개 학교가 새로이 협약을 체결해 총 26개 학교가 개방에 참여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별 맞춤형 운영방안과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원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을 다루게 될 올해 마지막 정례회 기간에는 당면한 재정 위기 앞에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강도 높은 재정개혁이 연착륙할 수 있
군포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본회의 현장, 이번 임시회는 6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됐다. [아시아통신] 군포시의회 제270회 임시회가 21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긴축재정을 이유로 시가 내년도 사업계획에 신규사업을 반영한 내용이 거의 없고, 기존 사업도 축소․변경하는 경향을 보여 필수적인 대시민 숙원사업이나 복지․행정이 제대로 이뤄질지 우려된다고 표명했다. 특히 환경과를 비롯해 3개 부서의 2024년도 예산안이 올해 2회 추경 대비 40% 이상 감소하고, 대다수 부서의 예산안이 상당히 감액 편성된 상황에 대해 지적하며 숙원․필수사업 유지를 위해 지방채 발행을 검토해 보라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길호 의장은 “세입이 대폭 줄어들 것이 예상돼 각종 사업을 축소하는 것이 어느 정도 이해는 되지만, 시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행정이 이뤄져서는 안 된다”라며 “의원들의 지적과 대안 제시 등을 잘 고려해 기존보다 나은 방안을 찾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6일부터 운영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4명(이우천․신금자․이훈미․이혜승)이 발의한 자치법규 13건을 포함해 시 집행부 제출 조례 및 기타안건 26건, 2023년도 제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1월 20일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계단뿌셔클럽(보행약자 이동권 보장 비영리단체)의 공동대표(박수빈, 이대호)와 주민, 부평구청 소관 부서장과 담당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민간시설 이용 시 보행약자의 어려움을 듣고 이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하였다. 보행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서 정예지 의원은 “경사로 설치 의무 시설 외의 민간시설에서도 휠체어와 유아차 등의 통행이 가능하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및 사업을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고, 이에 주민들은 “불과 몇 센티의 계단 때문에 경사로가 있는 다른 시설을 찾아 나서야 한다.”라며 보행약자가 겪고 있는 일상생활의 고충과 함께 생활 밀착시설 위주의 경사로 설치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였다. 정예지 의원은 “나이, 신체조건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어디서든 편리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권리가 있다.”면서 “보행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제도 개선 등 구 차원에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국민의힘) 의원이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상수 의원은 깊은 사명감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문화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상수 의원은 “이번에 주신 상을 통해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더 좋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도민일보‧서울매일‧시사통신이 주관하며, 정치‧외교‧경제‧교육‧문화 등 전문분야 별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 57번 국지도 관련 시정질문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국민의힘)은 20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57번 국지도 개통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57번 국지도는 2006년 「제2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담겨 2011년 재정사업으로 당시 토지 보상도 5% 진행됐으나 2016년 타당성 재조사 결과 높아진 토지보상비에 따른 사업비 증가로 사업성이 낮게 평가되어 도로는 끊겨진 채 17년째 방치되고 있다며, 현재까지 미개통 된 구간은 총 10.9㎞로 1구간인 태재고개부터 광주시 오포읍까지 5.1㎞와 3구간인 포곡읍부터 고림동까지 5.8㎞라고 밝혔다. 이어, 2022년 GS건설에서 경기도에 「민자고속화도로 사업」을 제안했고, 지난달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민자 적격성 검토가 통과돼 결국 올해 민자 유료도로로 승인됐다며, 끊긴 57번 국지도를 잇는다는 소식에 그토록 바라던 도로가 이제라도 이어질 것만 같아 주민들은 환호했지만 지난 17년을 인고의 시간으로 기다린 주민들에게 돌아온 것은 결국 통행료뿐이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 의원은 첫 번째로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 경강선 연장사업, 시 청사 주차난 해소 대책 등 5가지 사항에 대해 시정질문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20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경강선 연장사업, 시 청사 주차난 해소 대책 등 5가지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먼저 경강선 연장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광주 삼동역에서 분기하여 모현∼포곡∼이동∼남사로 이어지는 경강선 연장 사업은 처인구는 물론 시 전역의 균형 있는 발전과 국가산단 성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특히 지난 대선 때 대통령 공약 사항이었다며 사업추진을 위해 현재 ▲중앙부처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와 ▲용인시는 중앙부처와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지 추진내용과 향후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해달라고 요청했다. 두 번째로, 용인시청사 주차난 해소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이 파악해 본 결과 현재 문화복지 행정타운에 1139면, 노상 및 하천 주차장 389면으로 총 1528면이며, 이가운데 1286면이 민원인 전용구역이고 고작 242면이 직원과 관용전용 주차 가능 면수라고 주장했다. 이어, 직원 등 정기 주차등록 차량은 3715대로 직원·관용 전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 생태계교란식물 확산에 따른 대책 마련과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관련 시정질문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생태계교란식물 확산에 따른 대책 마련과 플렛폼시티 개발이익금 관련 질의를 했다. 신 의원은 먼저 지난 7월 제27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은 물론이고 전국적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생태계교란식물 확산에 따른 대책 마련을 요청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4개월이 지난 며칠 전 당시 드론으로 촬영하고 사진을 찍었던 장소에 다시 가서 확인한 결과 생태계교란식물은 일부만 제거됐을 뿐 거의 그대로 방치되어 있고 엄청난 양의 씨앗이 떨어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2024년 예산도 일부 조정됐을 뿐 생태계교란식물 확산 방지를 위한 변화가 없음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국제자연보존연맹에 따르면 산업화와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30년 내 지구 전체의 생물종의 25%가 멸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도 당장 부작용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회피할 순 없는 일이라며 용인시의 미래 환경을 생각한다면 생태계교
고양특례시의회 산업생태계연구회, CJ라이브시티 사업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산업생태계연구회’는 지난 11월 17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CJ라이브시티 사업 추진 경과 및 현황과 관련하여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생태계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CJ라이브시티 정영권 사업개발본부장, 김기남 전략지원팀장 등 사업담당자와 연구용역사 연구원, 미래산업과, 건축정책과 등 집행부 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CJ 라이브시티 아레나 공연장 조성 및 주변 인프라 시설 구축 등과 관련하여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연구회 회장 임홍열 의원은 “알고보면 CJ라이브시티는 고양시의 미래 판도를 바꾸는 사업인데 고양시는 여기에 대한 관심이 너무 소홀한 것 같다. 물론 해당 사업이 CJ와 경기도와의 계약관계이지만 CJ라이브시티가 성공하면 고양시는 K-콘텐츠의 세계적 중심이 될 것이다. 따라서 고양시의 명운이 걸려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고양시 당국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사업을 뒷받침할 관련 팀 편성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 “앞으로 CJ라이브시티가 K-콘텐츠 글로벌 명소가 되어 우
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의원,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주민이주 대책, 교통문제 등 시정질문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의원(중앙동,이동읍,남사읍/국민의힘)은 20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주민이주 대책, 교통문제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 의원은 먼저 국가산단 및 배후도시 조성 발표로 처인구 지역주민의 명과 암이 엇갈리고 있다며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이주대책에 대해 언급했다. 처인구 국가산단 후보지에는 510여 가구 900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고, 70여 개의 기업이 가동 중에 있다며 이들은 생계를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처인구의 공시지가가 낮은 편인 반면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되고 그 이외의 인근 지가는 크게 상승하고 있어 고향을 떠나야 하는 주민들은 국가산단 소식을 마냥 반기지만은 않는다고 주장했다. 국가산단 후보지에 대한 구체적인 보상안이 나오지 않았고, 용인시가 독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시민들의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필요하다면 정부를 설득해야 할 것이라며 수용 대상지 주민들을 위한 이주대책에 대한 방안을 상세히 밝혀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