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중소기업 수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개정 조례안은 ‘중소기업 수출 기반 조성 지원 사업’에 ‘도내 FTA통상진흥센터 운영에 관한 지원 사업’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도훈 의원은 “경기도 수출 중소기업은 31,350개 사로 전국 수출 중소기업 중 31%를 차지, 지역 경제활동의 근간이자 우리나라 중소기업 수출을 선도하는 위치에 있다. 하지만 대기업에 비해 자본력이 부족해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FTA 및 관세법에 능통한 전문인력과 관련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FTA 활용 지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조례에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라고 말하며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개정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으로 도내 수출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 증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개정 조례안은 오는 12월 4일 경기
홍순서 인천 서구의원(국민의힘, 바 선거구)은 24일 열린 서구 행정사무감사에서 불로대곡동 ‘나진포천 데크 및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 예산 10억 1천 만원이 반영되지 못한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홍순서 의원 행정사무감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순서 의원은 “나진포천 산책로 조성사업은 매립지특별회계 예산에서 100% 시비로 조성되는 사업이다. 제대로 된 휴식여가 공간이 없어 불편했던 불로대곡동 주민을 위해 본인을 포함한 여러 사람이 각고의 노력으로 확보한 산책로 예산이 ‘불가’ 처리 되어 매우 당혹스러웠다. 그런데 불가 처리된 이유가 서구의 경우 매립지특별회계 사업의 불용처리 금액이 많고 사고이월사업이 많아 타구와의 형평성 문제로 반영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매립지특별회계 관련 사업에 대한 소극적 태도를 지적했다. 담당 부서는 나진포천 산책로 조성사업 예산이 불가 처리된 것에 대해 유감을 밝히고, 내년 매립지특별회계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나진포천 산책로 조성사업은 불로대곡동 주민들의 많은 민원이 중요한 사업”이라고 밝히며
더불어민주당 충남기본사회위원회 출범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충남기본사회위원회(위원장 천안병 국회의원 이정문)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충남기본사회위원회는 11월25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회의실에서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 김세준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충남지역 각 시군의 시도의원과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기본사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충남기본사회위원 임명장 전달과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원식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영상으로 발대식을 축하했다. 이정문 충남기본사회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와 4차 산업혁명 시대속에서 각자도생이 아닌 국가가 국민들의 기본적인 삶을 책임지는 기본사회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해야 하며, 충남지역이 기본사회 실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정문 위원장은 “보령시 장고도의 해삼‧전복 양식 이익배당을 통한 기본소득 실현, 충남농어민수당 등 충남형 기본소득 발굴을 비롯 충남에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역 의제와 실행 모델이 창출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기본사회위원회 부
인천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국민의 힘, 가 선거구)은 이달 22일 실시된 2일 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구체육회의 전반적인 운영 및 근태관리와 관련하여 해당 부서의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장문정 의원 서구체육회는 체육장학사업,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각종 체육행사를 개최하고,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비영리특수법인으로서 서구의 보조금 등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먼저 장 의원은 서구체육회 사무국장의 복무 관리 및 근태로 인해 부당한 급여 부정수급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며, 법인등기변경 신고 지연 과태료 부과 및 납부사항에 대한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2년 개최한 검도리그전 결산보고서를 보면 같은 날 찍은 사진으로 여러 날에 걸쳐 운영한 것처럼 조작한 가능성이 있다며, 결과보고서 위조 작성에 대해 진상 규명이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서구체육회 정관 승인과 관련하여 대의원총회에서 의결된 내용과 구에 최종적으로 승인받은 내용이 다르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향후 정관 변경 등의 승인 시 서구청의 각별한 업무처리를 요구했다. 아울러 2021년 대한체육회 선정 인천서구스
참석자들이 비전선포하는 모습 [아시아통신] 화성시의회는 11월 25일에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100만 화성 특례시로 출발하는 빛의 향연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위영란, 김상균, 김영수, 공영애, 배정수, 송선영, 이용운,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사회단체장, 관계기관장 등 약 3만여명이 운집해 100만 화성인의 꿈이 담긴 100만 선포식을 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대한민국에서 5번째 특례시가 된다는 역사적인 이 순간에 함께한다는 것이 화성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 가슴 벅찬 순간이다.”라며, “100만 화성이 되기까지 애써주신 분들이 많다. 특히 화성시에 25명의 시의원들이 시민을 대변해주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의회는 더 행복하고 안전하게 화성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이은미, 이찬원의 축하공연에 이어 100만 도시 선포 불꽃 드론쇼에서 형형색색의 조명장비가 탑재된 드론 300대가 화성시의 100만을 축하하는 다양한 형상을 그려
인천중구의회(의장 강후공)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영종지역 공원시설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일환으로 영종지역 공원에 대한 현장조사와 제4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실시했다. 영종지역 공원시설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현장조사 및 증인 출석 회의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영종지역 공원 중 민원이 집중 제기된 26개소 공원에 대해 현장 조사를 펼쳐, 영종지역 공원시설에 산적한 문제점 등 공원 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실태 파악에 나섰다. 공원의 효율적인 관리 및 개선을 위해 2022년부터 구에서 공원 녹지 관리를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관리하게 했지만, 공원 내 일부 시설물이 낡고 녹슬어 파손되는 등 유지·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었다. 이에 위원들은 영종지역 내 공원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시설물의 파손 현황과 더불어 더 나은 공원의 조성을 위해 고심하며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23일 진행된 제4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출석한 증인들을 대상으로 기(旣) 요청한 행정사무조사 자료에 대해 보고받은 뒤, 시설관리 미흡, 인력관리, 조직운영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인천 서구의회 박용갑 의원(국민의힘, 마 선거구)이 지난 3년간 서구청의 잡초 관리가 지속적으로 허술했음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박용갑 의원 박용갑 의원은 지난 24일 행정사무감사 4일 차 중 “지난 3년간 보도 잡초 관리 업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구민의 보행 불편을 야기하고 도시경관을 해쳐왔다”라고 지적하며, “3년 전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의 비효율성, 그리고 지난 8월 조직개편에 따른 불합리한 업무 이관으로 현 담당 부서에 대한 책임 전가가 그 원인”이라고 콕 집었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 전·후 보도 잡초 관리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조직개편 전보다 개선된 사항에 대해 해당 부서를 지지하며 인력 부족에 따른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 수긍했다. 이에 부서에서 제시한 ‘24년 잡초 관리 계획에 ▲친환경 잡초제거제 사용 ▲제초관리팀 신설 및 부족 인력 확충 ▲부족 예산 추경을 통한 확보 등 3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많은 민원을 야기해 온 서구 잡초 관리와 관련하여 이번 조직개편 후 지난 조직개편의 문제점과 함께 인력 부족·업무과다 등 위기에 처한 부서(산림조경과)를 열렬히
포천시 탈시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 [아시아통신]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은 지난 23일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포천시 탈(脫)시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에 참여해 “장애인 탈시설을 통한 우리 사회의 통합과 화합”을 화두로 열띤 토론에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 권리 보장,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탈시설 지원체계 구축 및 ▲지역 사회의 포용과 다양성 촉진을 통한 사회통합 구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토론회는 좌장을 맡은 이정식 사무국장(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진행으로 서해정 센터장(중앙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의 발제와 함께 패널로 참여한 김현규 의원(포천시의회), 노임대 선임연구원(장애인사회연구소), 김동희 센터장(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용호 변호사의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규 의원은 토론을 통해 “장애인 탈시설은 대세이자,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이라 역설하며, 장애인 탈시설의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는 사회통합의 일환으로서 장애인·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지인의 사례를 예로 들며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과 장애인 탈시설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연구회’, 최종보고회 [아시아통신]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연구회’(대표의원 최선자)는 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김영주·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복지국장, 노인장애인과장, 평택복지재단 실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최종보고 발표·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에 걸쳐 ▲국내외 돌봄사업의 유형 및 실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발표 및 견학 ▲평택시 돌봄사업모델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연구용역의 최종결과로 ▲평택시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야간대응형 방문 돌봄 사업모델을 제시했다. 해당 연구용역을 진행한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진수 교수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돌봄취약계층이 시설 입소 대신 자기 집에 거주하면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평택시 돌봄취약계층의 실태에 대해
의정부시의회, 시의장배 축구대회 후원물품‘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아시아통신]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인 쌀 10kg짜리 100포를 흥선, 호원, 신곡, 송산 4개 권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3 의정부시의회 시의장배 체육대회'개최 기념으로 의정부시축구협회(회장 정수남)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쌀을 후원했다. 정수남 회장은“추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후원된 쌀은 각 권역동의 복지지원과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등의 절차를 거쳐 어려운 이웃과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희 의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신 축구협회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