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문고, 초등생 학부모를 위한 꿀 같은 특강 열어 [아시아통신] 호매실동 새마을문고는 초등생 학부모를 위한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초등공부법’ 특강을 열었다. 지난 26일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 마을문고에서 열린 특강은 앞으로 바뀌는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 및 초등생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공부법을 주제로 조우겸 교육학 박사가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초등생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12명이 참석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에 근처 마을문고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자주 책을 읽으러 왔었는데 이번에 아이 교육에 대한 유익한 특강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입춘첩 나누기 행사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박물관이 입춘(立春, 2월 4일)을 맞아 2월 3일 세시(歲時) 행사 ‘입춘첩 나누기’를 진행한다. 이날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수원박물관 1층 로비에서 관람객에게 한국서예박물관장 근당 양택동 선생의 친필 입춘첩을 배부한다.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만사여의(萬事如意)’ 등 사전 선정한 문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이다. 입춘첩은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입춘에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글귀를 말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입춘첩 나누기 행사를 계획했다”며 “많은 시민분이 박물관을 찾아 한 해 복을 기원하는 ‘입춘첩 나누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세계유산 수원화성 강희갑 사진전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화성 일출 풍경, 달이 뜬 서장대 등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사진전이 개최된다. 수원화성박물관은 1월 30일부터 2월 25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강희갑 작가 사진전 ‘성곽의 빛, 수원화성’을 개최한다. 동장대 등 수원화성의 여러 시설물에서 바라본 일출, 동북포루, 방화수류정, 화홍문, 장안문, 화서문 사진 등 수원화성의 낮과 밤과 사계절을 담은 풍경 사진 40여 점이 전시된다. 강희갑 작가는 세계유산 일출 풍경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수원의 중견 사진작가다.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 문화예술콘텐츠 창의혁신사업부문 대상을 받았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수원화성의 다양한 일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일출 사진을 감상하며 새로운 도약을 기원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파장동, MG새마을금고 노송지점과 ‘사랑의 좀도리’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자1동 주민자치회, 그리고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MG새마을금고 노송지점과 협력하여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간의 연대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정자1동에 백미 100kg과 김 85상자, 파장동에는 백미 240kg과 라면(20개입)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 기부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G새마을금고 노송지점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사업을 통해 위문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 사업은 상부상조하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추진해 온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사업이다. 목인숙 MG새마을금고 노송지점장은 “사랑의 좀도리 사업을 통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금고는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홍보지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테마형 지역 문화행사를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장안시네마 ‘신나는 마술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3년도 상반기 문화의집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기획한 사업으로 ‘주말 공연․볼거리’ 제공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와 여성가족부 제7차 청소년기본계획에 의거하여 다양한 체험활동 확대하고자 마련한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의 신규 사업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마술공연 ▲관객 참여형 마술 ▲마술 배우기 ▲도서 나눔행사 운영이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2024년도 올 한해는 작년도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객만족도 결과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 며 “이번 장안시네마 ‘신나는 마술여행’이 첫 시작이다.”라고 전했다.
수원시 '팔달구 여성축구단' 2024년 안전기원제 개최 [아시아통신] 팔달구 여성축구단이 25일 권선구 여기산 축구장에서 2024년 무사고를 다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배 팔달구청장,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 김병두 수원시 축구협회장, 김홍규 수원시 장애인축구협회장, 김선배 수원시 축구협회 팔달구지회장 등이 참석해 팔달구 여성축구단과 경기 남부 실버 축구단이 올 한해 사고 없이 건승할 수 있도록 함께 안전 기원 제례를 올렸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여성축구단이 지금처럼 즐거운 분위기에서 안전하게 운동하길 바라며, 2024년에는 축구선수로서 좋은 성과도 거둘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2년 창단된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현재 최성경 주장을 비롯해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선수 4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권선구 여기산 축구장에서 매주 화, 목 10시부터 13시까지 열심히 훈련에 임하며 삶의 활기를 되찾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안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장안구 단체장, 각 동 주민자치회장,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안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정경모 회장에게 축하를 전하며 지난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한 최성배 회장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경모 신임회장은 최성배 전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장안구 주민자치회를 잘 끌어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전임 회장님이 잘 닦아놓으신 기반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축하화환 대신 들어온 쌀화환은 저소득 가정 등 불우이웃을 돕는 데 쓰도록 하겠다”며 소감과 함께 기부의사 또한 전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는 지역의 핵심리더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헌신하는 열정에 늘 감사드린다.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저도 항상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현덕 작가 작품 ‘Changes in Virtuality’ [아시아통신]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은 1월 30일부터 2월 18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윤현덕 작가 초대전-Changes in Virtuality(체인지즈 인 버추얼리티)’를 개최한다. 목탄과 조개껍질 두 가지 안료를 겹겹이 쌓아 올리고, 나이프로 부분들을 깎아내는 반복적 행위로 수많은 잔상을 표현해 실존에서 시작해 가상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작품 15점을 전시한다. 윤현덕 작가는 “제 작품은 그림이라는 물리적 생산물에 작가의 마음과 숨결을 담아 인간의 관계 속에 존재하는 실존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과 그 결과”라고 설명했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겠다”며 “전문 작가뿐만 아니라 예술 활동을 하는 일반 시민 작가들도 대관 신청을 해 전시회를 열 수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1월 27일, 재단 참여기구‧동아리 2023. 연합 발표회 및 설명회를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 및 설명회는 2023년도 활동을 마무리하고 2024년 갑진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날 발표회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수원시 청소년과 학부모 약 500여명이 참석하여 재단 참여기구‧동아리에 대한 격려와 더불어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북돋울 예정이다. 본 행사로는 ▲재단 시설별 참여기구‧동아리 홍보 부스 ▲ 2023년도 연간활동 공유 ▲우수청소년 표창 및 수료증 수여 ▲재단 연합 퍼포먼스 공연으로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게 운영한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 내 9개 시설의 참여기구 및 동아리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의 참여활동을 독려하고 작년 연간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여 그 간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차원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며,“청소년과 청년이 주체가 되는 활동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복합문화공간 개소식 개최 [아시아통신]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23일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 마을문고에서 복합문화공간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공동위원장, 시의원을 비롯해 동 단체원 및 새마을문고 회원 등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호매실동 청사는 2010년에 준공되어 개관한 지 15년이 넘은 건축물로 1층 일부 공간은 낡고 사용하지 않는 공간으로 남아있었다. 이에 호매실동은 이러한 유휴공간을 갤러리 및 북카페로 재정비하여 지역 주민 및 내방객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선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상대적으로 서수원지역은 문화소외지역이나 이번 행정복지센터 내에 복합문화공간 개소를 통해 지역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이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주민자치가 활성화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