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제31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아시아통신] 경기 시흥시의회가 제312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11월 28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한 37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20건으로 '시흥시의회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3건, '시흥시 창업펀드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5건, '시흥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교육복지위원회 소관 8건, '시흥시 범죄예방도시를 위한 공공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4건이다. 또한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성훈창 의원이 ‘시흥시가 내세우는 향후 비전’, ‘시흥시청역 출입인도 지하화에 대하여’, 박소영 의원이 ‘시흥도시공사가 진행하는 시흥시 도시개발에 관해서’, 오인열 의원이 ‘녹지·하천 관리 방안 등에 대하여’를 주제로 한 시정질문과 관련해 시장의 일괄 답변 및 일문일답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 ▲배곧대교 지원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가결했다. 시흥시의회는 2024년도 예산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민속촌 일대 교통난 해소 ‘팔 걷어붙였다’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더불어민주당, 용인4) 전자영 의원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한국민속촌 주변 교통 혼잡 해소에 팔을 걷어붙였다. 전자영 의원은 27일 김민기 국회국토교통위원장,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용인동부경찰서, 한국민속촌과 ‘민속촌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구체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간담회 결과 관계기관은 △민속촌 내 주차장 선진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관계 행정기관, 지역주민과 소통 확대 △지역주민 불편 해소 등 다양한 방안을 주문했다. 김민기 국회국토교통위원장은 “민속촌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자체, 경찰 등 교통체계 시스템 변화는 물론 무엇보다 민속촌 측의 적극적인 해결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역시 민속촌 주변 도로와 신호체계를 점검하고 용인동부경찰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9월 말부터 추석 명절, 연휴, 야간개장 등으로 이어진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으로 민속촌 일대 도로가 꽉 막혀 제기된 민원으로 10월 7일 현장 간담회를 가진
한채훈 의왕시의원, 기자간담회 [아시아통신] 한채훈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8일 의왕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오매기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의왕도시공사 출자동의안을 반대했던 이유를 밝히며, “오매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충분한 숙의와 공론장을 의왕시가 만들어 주민 동의절차를 선행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의왕도시공사가 오매기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려면 250억원이라는 예산을 시로부터 받아야하는데, 이 예산을 시는 재정안정화기금에서 내어주겠다는 것”이라며 “재정안정화기금이란 시 세입이 감소한 상황에서 시급한 재난과 재해, 꼭 필요한 복지예산과 인건비 등 임금체불 위험이 있을 때 사용하기 위해 적립해온 비상금 같은 재원인데 그 기금에서 250억원을 충당하겠다고하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한 위원장은 “고물가와 금리인상 및 경기침체 등으로 의왕시 2024년도 본예산 세입이 올해 대비 조정교부금은 10%(63억7천만원), 도비보조금은 10.79%(56억5900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190억원, 월암 장애인복지센터 건립 145억원, 의
군포시의회는 28일 군포 그림책꿈마루 지하 1층 아리움에서 보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시아통신] 군포시의회가 주최한 ‘변화하는 보육 현장과 유보통합 준비를 위한 보육정책 간담회’가 28일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유보(유아 교육․보육)통합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정책이 실현될 때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미리 대비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관련 기관․단체 등에게 제안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유보통합 계획에 따라 복지부(지자체)가 담당하는 어린이집 업무가 교육부(교육청)로 이관되면 지역 어린이집 운영에 어떤 변화가 발생하고, 그에 따라 군포시가 어떤 행정을 펼쳐야 할지 사전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 시의회의 견해다. 이에 대해 간담회를 기획한 이훈미 의원은 “유보통합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고, 필요한 현안 과제들을 고민하며, 모두가 만족할 대책을 찾기 위해 군포시의원들과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길호 의장은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보호자, 교사 등 많은 시민의 삶에 큰 변화를 줄 예정이라 지방의회도 관심 있게 지켜볼 사안”이라며 “정책이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은 지난 27일 2023년도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습관적이고 행정편의주의적인 사업들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했다. 먼저, 채 의원은 환경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학교 석면 해체공사의 감리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감리보고서가 내실있게 작성됐는지 현장 방문하여 선제적 지도점검을 당부했다. 또한, 기후에너지과에는‘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부분의 참여현황이 저조한 이유를 묻고, 더 많은 시민과 에너지다소비 건물, 상업시설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나아가, 청소자원과에는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주민편익시설 위탁업체 운영방식이 내년 5월 이후 예산지원형으로 변경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위탁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청소대행업체의 부정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기존 위탁업체 평가 시 패널티 적용기준을 마련하고, 2024년 위탁 공모시 계약해지 등 좀 더 강력한 행정조치 마련을 촉구했다.
정종윤(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 [아시아통신] 정종윤(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은 21일 팔달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서시장 불법 노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화서시장은 지난 2019년 9월 아케이드 1구간을 설치했고, 올해 9월에는 2구간 공사를 완료하여 현대화 사업을 완성했지만, 아케이드 내 불법 노점으로 인한 상인 간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 의원은 “도시계획도로를 무단 점유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면서, 행정기관이 이를 묵인하여 상인 간 갈등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청에서 점포주에게 발송해야 할 계고장을 상인회에 보냈다면서 즉각 시정조치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아케이드 설치 전부터 있던 노점을 왜 이제 와 건드리냐는 말이 나올 수 있다”면서 “하지만 법은 지키기 위해 있는 것이다. 불법인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 담당부서와 구청, 상인회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고색·오목천·평·금곡·호매실동)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고색·오목천·평·금곡·호매실동)은 지난 27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복지여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 이동 노동자 쉼터 지정 및 노인생활지원사 심리치유 프로그램 시행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먼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등 여성정책과 7개 협업기관을 여성 이동 노동자 쉼터로 지정하여 노인생활지원사, 학습지교사, 가정방문 선생님 등 여성 이동 노동자가 추위·더위를 피하고 생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할 것을 요청했으며, 특히 노인생활지원사는 업무 특성상 혼자 사시는 독거노인을 방문하며여러 가지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기에, 노인생활지원사 맞춤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권선구 노인회가 경로당 수가 가장 많은데 비해 사회복지기금 지원액은 오히려 타 구보다 적은 것을 지적하며, 권선구 거주 노인이 불이익 당하지 않도록 권선구 노인회 사업비를 확대할 것을 요청했으며, 장애인활동지원사가 근무 중 장애인과 동승하여 이동할 경우에는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통계청의 산업별 취업자 구성 자료를 제시하며 여전히 제조업, 음식점업, 돌봄 노동 등 많은 여성 노동자가 단순 노동업에 종사하고 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다양한 협업 기관에서 여성에 제공하는 취업 교육들이 관내 기업에서 원하는 여성 인재상과 부합하는 내용인지 지난 행감때도 개선을 요청했으나 집행부는 실질적으로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없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다음은, 안타까운 노인학대 피해 기사를 보여주며 “그나마 노인학대 범죄가 수면위로 드러나는건 신고가 가능한 경우만 그렇다”며 “시설에서 생활하며 의사표현이 어려운 어르신의 경우 학대 피해를 당해도 신고하지 못해 알려지지 못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부서에서는 선제적인 행정 조치로 이와 같은 피해가 없도록 사건의 발굴과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수원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지원 및 점검에 관한 조례’개정에 따른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묻자 장애인돌봄과장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7일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업무 중 계획대비 사업비 집행이 미비한 사업들을 지적하며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김 의원은 환경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동원 F&B 인근 지역주민들은 언제쯤 악취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라고 반문하며, 주민 고충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2차 악취개선공사의 조속한 마무리와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또한, 기후에너지과 행감에서는 미니 태양광 보급사업 확대와 전기차 충전소 확대를 위해 부서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하고, 청소자원과 행감에서는 생활폐기물 중 유상처리하고 있는 재활용품을 무상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시예산을 절감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위생정책과 행감에서는 2023년 음식문화박람회 개최 결과에 대해 장소협소, 주차장 문제, 화성문화제 메인 행사장과 이격거리, 프로그램 연계성 등의 문제점을 나열하며 음식문화거리 축제로 확대하여 개최장소를 변경하거나 화성문화제와 연계된 음식 체험, 포토존 설치 등 내실있는 운영방안을 제안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지난 27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복지여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집 교사 이직률 감소 대책 및 아동 사망사고 예방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국 의원은 먼저, 작년 행감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중 경로당 보조금 정산 절차 복잡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니 각 동의 지원을 요청했으나, 지금까지의 추진사항이 미비한 점을 지적하며, 어렵게 편성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보조금 집행 절차에 대한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노인대학 강사료가 타 지자체에 비해 낮게 책정되어 있으므로 추후 강사료 기준 등에 대해 검토하여 책정기준을 개선하길 요청했으며, 어린이집 교사 이직인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직원인을 파악하여 어린이집 교사의 이직률 감소로 안정적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및 대책을 강구하도록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수원 영아 유기사건과 같은 사고가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전수조사 시행에 따른 분석 및 예방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