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국회의원, 찾아가는 민원소통의 날 [아시아통신]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월 2일 철산도서관 앞에서 ‘찾아가는 민원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임오경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성환 시의장, 이형덕·김정미 시의원, 최민 도의원, 국회보좌진, 지역위 당원 등이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수렴했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생활불편 개선과 정책제안 반영 요청으로 열기는 뜨거웠다. 민원상담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안양천변 황톳길 조성, 어르신 식사배달 봉사 지원, 철산상업지구 공공주차장 지하화, 철산역사 쉼터 확장, 아파트 단지 내 공원 소음 대책, 재건축 주민부담 및 고도제한 완화 등 다양한 민원들을 제기했다. 이날 접수된 민원들은 광명시, 시의회,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고 국회에서도 대안을 마련하게 될 예정이다. 그동안 지속적인 ‘찾아가는 민원소통의 날’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온 임오경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광명시민들과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호영 의원 수상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군, 재선)은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202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해 8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의원들을 대상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시상해왔는데, 홍익표 원내대표는 “안호영 의원이 2023년 국정감사에서 정부예산과 정책을 꼼꼼하게 감사하고, 민생을 위한 탁월한 정책대안 제시로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안호영 의원은 2016년 국회의원 당선 이후 임기 8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호영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농업인 소득안전망 구축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공익직불제 예산 5조원 확보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경영 불확실성을 낮추기 위해 재해에 대한 피해보전제도 개선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제안해 농업계와 농업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보전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해 대안을 제
제5회 평택시의회 의장배 국학기공대회 [아시아통신] ‘제5회 평택시의회 의장배 국학기공대회’가 2일 이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학기공 선수단과 동호인 등 2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이 참석하여 유공자를 시상하고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유승영 의장은 대회사에서 “국학기공은 장소나 도구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이번 대회가 국학기공을 통해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국민의힘, 다 선거구) 의원은 제264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보건증 발급을 위한 흉부 엑스레이 촬영 후 이상 소견을 확인했으나 이를 환자에게 알리지 않은 보건소에 책임을 요구했다. 김미연 의원 작년 여름 A씨는 보건증 발급을 위해 서구 보건소를 방문해 흉부 엑스레이 촬영을 했다. 결과 판독 중 특이점을 발견한 보건소는 상급 기관인 인천의료원에 판독을 맡겼고 인천의료원은 판독 결과 이상 소견을 보건소로 보내왔다. 하지만 서구 보건소는 상급 기관에서 통보받은 판독과 관련해 A씨에게 어떠한 통지도 하지 않았다. 그 후 1년 뒤 A씨는 건강검진 중 이상이 발견되어 상급종합병원에서 폐 정밀검사를 받았고 ‘소세포폐암 4기’를 진단받게 되었다. 김 의원은 중요한 판독 결과를 서면이 아닌 구두로 통지하고, 심지어 이마저도 누락해버린 보건소의 안일한 업무처리는 주민을 경시해 일어난 직무유기이며 의료사고라며,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설치⋅운영되는 보건소가 오히려 주민의 병을 키웠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소가 정상적으로 검사 결과를 통지했다면 보다 빠른 치료가
인천 서구의회 김춘수(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이 1일 진행된 제264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전문적인 들개 포획과 예방 대책을 촉구하는 자유발언을 했다. 김춘수 의원 서구는 검단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유기된 개가 야생화되면서 무리를 조성하고, 들개가 새끼를 낳아 개체수가 확산되는 등 인천에서 들개 포획 건수가 가장 많은 지자체이다. 김춘수 의원은 “올초부터 11월까지 서구에서 포획된 들개만 총 105마리이다”라며 “들개는 서구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존재로 전락한 지 오래다”라고 전했다. 「동물보호법」에 의하면 야생화된 유기견인 들개는 유해야생동물이 아닌 유기동물로 규정되어 구조 위주의 조치만 가능한 상황이며, 이마저도 마취를 이용한 포획으로 유기동물이 사망한 경우 마취총을 사용한 자에 대한 형사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어 지자체의 관리에도 어려움이 있다. 이에 김 의원은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집행부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전문업체를 통한 들개 포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이에 대한 예산도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동물등록을 장려하여 반려인에게 책
인천 서구의회 서지영(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이 27일 진행된 5일 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개선 및 기준 수립 용역(이하 “용역”)’ 최종보고서의 조작 정황을 공개했다. 서지영 의원 해당 용역의 주된 내용은 서구 교통사고 통계 분석과 도로교통안전사업 운영 실태 조사, 횡단보도 사고 사례 및 사용자 실태 조사 등을 바탕으로 바닥형 보행 신호등 보조 장치(이하 “바닥형 신호등”) 위치를 선정하는 것이다. 서지영 의원은 “용역을 수행한 업체는 서구의 횡단 중 사망사고 데이터를 이미 정해진 용역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조작했다”라며, “용역업체에 대한 계약 해지와 사업비 환수, 손해배상까지 고려해야 하고, 더욱이 본 의원이 지난 4월 상임위원회 회의부터 재검토를 요청했음에도 사업을 강행한 사업 담당자를 징계해야 한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서 의원이 최종보고서를 살펴본 결과, 횡단 중 사망사고 데이터에 가정동, 신현원창동 등을 제외했고, 당하동은 같은 사고를 중복 반영하여 서구의 북쪽 지역의 사고 위험이 높아 보이도록 의도한 것으로 추정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7일간 진행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고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의원발의 조례안 등을 심사하였다. 최훈의원 정수진 의원 김종호 의원 현재 진행 중인 제270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3건이다. 먼저, 최훈 의원은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의원정책연구개발비의 지원근거 및 절차 등을 명시하고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공개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의원연구단체의 원활한 활동을 돕고 연구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라고 최훈 의원은 제안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최근 맨발 걷기 열풍이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가운데, 장수진 의원이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구민의 걷기 실천 동기 부여와 걷기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데, 걷기 사업 및 맨발 걷기 지원에 법적 제도가 마련되어 구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호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종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환경친화적 자동차
의정부시의회,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개통 및 운영을 위한 지원 촉구 건의 [아시아통신] 의정부시의회는 1일 오전 열린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현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개통 및 운영을 위한 지원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건의안에 따르면, 2025년 개통 예정이었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토지 보상 문제와 지장물 이설 지연 등으로 2026년 말로 개통이 연장됐으며, 공사 방식 변경 등으로 공사기간의 추가 연장의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특히 서울교통공사는 기존 장암역사 이전을 이유로 들어 신설 역사 운영 및 토지 매입비를 의정부시에서 부담하라는 무리한 요구를 하여 사업 추진에 제동을 걸고 있다. 김현주 의원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신속하고 합리적인 추진을 위항 장암역 공사에 따른 토지매입과 운영에 대한 문제 해결에 경기도와 서울교통공사는 적극적인 자세로 성실히 임해줄 것을 강력히 건의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촉구 건의안 채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원 13명 전원이 뜻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은 11월 21일부터 진행했던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조정실에 대해 5급이상 여성 공직자 비율이 저조함을 지적하며 여성 공무원의 승진을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장정희 의원은 6급이하 공무원의 경우 여성 비율이 50%를 상회함에도 불구하고(행정, 기술, 관리운영직 기준, 6급 54.8%, 7급 59.8%, 8급 66.2%, 9급 67,2%), 5급 35.8%, 4급이상 10% 등 여성 공무원의 승진 절벽 현실을 언급했다. 그리고 “오랜 기간 여성 고위 공무원 비율이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방안을 마련하도록 촉구했으나,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정희 의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남녀평등 및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하는 동시에,“공직 사회 내에서 여성 공직자의 자괴감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승진 방안 마련”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은 11월 21일부터 진행했던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조정실에 대해 장애인 의무 고용 비율 준수와 공무원 직렬을 고려한 인력 배치 등을 주문했다. 장정희 의원은 장애인 의무 고용 비율을 지키지 않아 매년 1억원의 금액을 부담금(2023년 1억 3700만원)으로 납부하고 있는 수원시의 현 상황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적극적으로 채용절차를 진행하여 법률에서 정한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부적절한 예산 낭비를 절감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권선구를 비롯한 4개 구청 및 본청의 각 국·실·과에 대해 공무원 직렬을 고려한 적절한 인력 배치도 강력하게 촉구했다. 특히 사회복지 등 특정 직렬의 배치 불균형 및 복수직렬을 대부분 행정직으로 임명하고 있는 문제 등을 지적하며, “효율적인 행정과 인력 운용을 위해 향후 인력 재배치 시 직렬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배치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