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도시재생 고창터미널 조감도> 고창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감도가 최근 공개되었습니다. 중심에는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자리하며, 저층부엔 터미널과 청년창업 공간, 유기농 연구소 등 근린시설이 계획돼 있고, 5층부터는 공동주택이 배치됩니다 - 주요 설계 포인트 노후 터미널 재편 기존 고창공용버스터미널을 철거하고, 임시터미널 운영을 거쳐 2027년 말 새 핵심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 f 주상복합 구조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 1~4층은 터미널·청년창업·유기농연구소 등 공공기관 및 상업공간 5층 이상은 210세대 규모 아파트, 신혼부부·청년·중소형 면적으로 다양화 예정 주차·도로 연계 강화 기존 인접 주차장에 지상 3층 주차타워 설치, 주변 도로망과의 연결성 향상으로 접근성과 편의성 강화 국가 시범사업 선정 및 조직 구성 – 2022년 12월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 선정, 사업비 약 1,777억 원 투입 –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동으로 공공·민자 사업 구조 추진 중 - 향후 일정 건축설계공모 5월에 설계공모 공고, 6월 당선작 선정, 이후
[아시아통신] 지난해 11월부터 ‘임신 공무원 주 1일 재택근무제’를 시범운영한 수원시가 재택근무 대상을 임신·육아 공무원으로 확대한다. 7월 1일부터 임신 공무원뿐 아니라 만 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도 주 1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대상 공무원은 400여 명이다. 12월까지 재택근무제를 시범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임신·육아 공무원들이 일과 아이 돌봄을 병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재택근무 시범운영을 확대했다”며 “시범 운영 성과를 반영해 대상을 확대하고,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사회에 유연한 근무 환경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재준 수원시장이 “AI(인공지능) 시민청, 산업청, 행정청을 준비해 시민과 기업, 소상공인에게 더 편리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2025 수원 AI 거버넌스 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이재준 시장은 “새정부가 AI 투자 100조 원 시대를 열고, 모든 국민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모두의 AI’를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수원시는 AI 시민청, 산업청, 행정청을 AI 3대 과제로 설정해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도록 AI를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AI 시민청은 AI 챗봇을 도입해 시민들에게 연중무휴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다. AI 산업청은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AI 무역청, 대학·연구기관·기업이 참여하는 AI 실증센터 등으로 이뤄진다. AI 행정청은 ‘수원형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단순·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이재준 시장은 “AI를 활용한 행정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시민들 대상으로 AI 교육을 확대하고, 공직자의 AI 역량도 강화하겠다”며 “연간 1만 명 이상의 시민, 1000명 이상의 공무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1일 이계삼 안양시 제32대 부시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제30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1995년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의왕시 부시장, 포천시 부시장,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광교신도시와 경기도 신청사·경기융합타운을 10년 이상 이끌어온 경기도의 도시개발 전문가로 통한다. 이 부시장은 1일 오전 9시 시청 본관 3층 간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티타임을 갖고 환담을 나눴다. 이 부시장은 “명실상부 세계 속의 스마트도시 안양에서 근무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 그리고 직원 여러분과 적극 소통하며 시민행복도시 안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안양시가 장례식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안양장례식장 등 관내 4개 장례식장과 협력하는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장례식장에 다회용기의 대여・세척・회수 등의 관리를 지원하고, 장례식장은 방문한 조문객에게 다회용기를 사용해 음식을 제공하게 된다. 사용된 다회용기는 식기 세척 업체가 수거해 다회용기 세척 위생기준 지침(환경부・식품안전처)에 따라 위생적으로 관리 후 다시 공급한다. 이번 다회용기 지원사업에는 안양장례식장, 안양샘병원 장례식장, 메트로병원 장례식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장례식장 등 관내 장례식장 4곳이 모두 동참한다. 이를 통해 일회용품 쓰레기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5월 한강유역환경청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협약을 맺는 등 올해 다회용기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재의 자원순환과장은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점진적으로 다회용기 도입을 늘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지난 6월 18일, 6월 24일 반려동물을 동반한 야외 활동 인구 증가에 따라 팔달산 및 관내 주요 공원에서 펫티켓 캠페인 및 동물보호법 위반사항에 대한 지도 단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도 단속 항목으로는 반려동물의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인식표 미부착 △동물 등록 여부가 포함된다. 이에 구는 시민들에게 2개월령 이상 개의 동물등록, 외출 시 2m 이내 목줄과 인식표 착용 등 반려인이 지켜야 할 의무 사항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했다. 한편, 팔달구에서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하여 반려동물 예절 준수사항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펫티켓 홍보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생할 수 있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동장 최선영)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남희)와 함께 지난 6월 30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위한 「정성가득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단체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제육볶음, 열무김치 등으로 구성된 반찬을 정성스레 조리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 어르신 40가구에 전달했다. 김남희 매교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로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함께 만드는 정성과 나누는 따뜻함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시금 확인한 시간이었다.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지난 6월 30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인계동 6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은 폭염을 대비하여,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거주 취약계층 중 장애를 지닌 45가구를 위한 선풍기를 구입하여 윤준화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24명 등이 참석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폭염 대비 선풍기 전달식은 2023년 저소득 취약 계층 44가구, 2024년 32가구에게 전달에 이어 지속해서 진행 중인 사업이다. 박선영 인계동장과 윤준화 민간 위원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뜻을 모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관내 취약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지난 6월 30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라)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통합적 복지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한국자원복지재단(대표이사 이준우),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부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의 삶에 밀접하게 작용하는 실질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과 민간이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세 기관은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개발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간 자원 연계 등 공동 복지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자원복지재단 이준우 대표이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협력사업을 통해 진정성 있는 복지 실현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이번 협약은 복지행정의 한계를 민·관 협력을 통해 보완하고,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만들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각지대를 줄이고, 복지 혜택이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복지자원 조사 및 연계, 복지수요자 발굴과 지원, 주민복지 증진 사업 개발 및 추진, 협력 거버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드로잉살롱 회원작품’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로잉살롱은 정식으로 미술을 배우길 꿈꿨지만 아쉽게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 미술에 대한 열정을 발현하고자 만든 단체로 이번 전시에 드로잉살롱 회원 13명의 작품 26점을 전시한다. 드로잉살롱은 빈센트 반 고흐, 폴 세잔, 앙리 마티스, 앙리 루소, 르네 마그리트 같은 대가들의 화풍을 모방하여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화풍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넣어 명화를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창작 활동을 펼친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색으로, 명화 속에 자신의 존재를 그려 넣으며 또 다른 나를 만나고 명화에 담긴 화가의 고민과 흔적을 고찰하며 경단녀로, 갱년기 중년으로 여전히 방황하는 ‘나’를 투영하며 마음에 뭉쳐있던 감정과 이야기를 풀어내고 성찰한다. 이렇게 스스로를 성찰하며 삶 가까이 숨쉬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으로 명화를 비틀며 삶과 예술의 경계를 해체하며 재구성하는 K팝 아티스트로 스스로를 되새긴다. 드로잉살롱은 팔달문화센터 고흐 기법 작품전시 <REMIND>전(2024)을 시작으로 팔달문화센터 폴 세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