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대전시는 9월 17일 수요일부터 20일 토요일까지 나흘 동안 대전예술가의 집 전시실에서 제16회 명장·장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명장과 대전시 명장을 비롯한 지역 장인 30여 명이 참여해 인장, 전각, 화훼디자인, 석공예, 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국가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대한민국 명장의 작품과 더불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대전시 명장들의 대표작이 함께 선보인다. 여기에 도자공예, 자수, 민화, 서각 등 전통과 예술이 어우러진 작품들이 출품돼 장인정신의 폭넓은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시 기간 중 헤어비즈, 인장공예, 도예, 자수, 네일아트,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되며, 캘리그라피, 서각, 자수, 모발아트 시연은 전시 기간 내내 상시 진행돼 관람객이 장인의 솜씨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개막식은 9월 17일 오후 3시에 대전예술가의 집 3층 제2전시실에서 열리며, 대전시 관계자와 장인, 시민들이 함께해 지역 숙련 기술인의 성과를 기리고 계승을
[아시아통신] 대전시는 오는 9월 24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도시특화분야(경제기반형)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전시가 원도심에서 추진해온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 지역혁신 성과와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원도심 쇠퇴의 상징에서 희망의 공간으로’라는 비전 아래 진행된 이번 사업은 ▲도심형 산업지원 플랫폼 조성 ▲청년창업 및 문화예술 공간 확충 ▲신·구 지하상가 연결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도심 활력 회복과 상권 활성화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사업 시행 이후 원도심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매출액이 67% 급증하는 등 지역경제의 실질적 변화를 보여주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 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수상은 대전의 도시재생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재생을 넘어 지역혁신과 산업성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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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회장 윤도현)는 오는 9월 18일 장고개어린이공원(우만동 51-1)에서 우만2동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2025년 우만2동 제9회 장미마을 축제 및 작품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장미마을 축제는 우만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우만2동 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우만2동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무대공연 ▲체험부스(손수건 만들기,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목공체험장 등) ▲이벤트부스(풍선 나눔, 영수증 사진기) ▲전시부스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각 부스에서 체험 완료 스티커를 모아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스티커투어’ 이벤트는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윤도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우리 동 마을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장이다. 준비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시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5일 오전 광교중앙역 일원에서 ‘공유자전거·킥보드(PM)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장수석 영통구청장과 정규훈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직원들, 수원영통경찰서 경찰관, 삼운회 교통봉사대 남부녹색어머니회 등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공유 자전거·PM(개인형 이동장치) 불법주차 신고 시스템을 홍보했다. 또 올바른 주행 요령과 주차 방법을 안내하고,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현장 단속을 했다. 수원시는 앞으로 지정주차구역 운영 성과를 자세히 분석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질서 있는 이용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특히 교통·안전 관련 관계 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고, 친환경 교통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정주차구역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공유자전거와 PM 이용으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지원하기 위해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살수차와 지원 인력을 파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7톤급 살수차 1대와 인력 2명이 투입되며, 현장에 머무르는 동안 원수 운반 등 강릉시의 급수 수요에 따라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릉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부족이 심화되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급수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에 따라 안양시는 가용 자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지원은 지자체 간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적극적인 연대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주최·주관하는 ‘제6회 안양청년축제’가 청년의 날인 오는 20일 16시 평촌중앙공원에 찾아온다. 15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청년축제는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청년 중심의 축제이다. 올해는 ‘안양, 보통이 아냥!’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축제로 열린다. ‘안양, 보통이 아냥’은 평범해 보이지만 그 존재만으로도 이미 특별하고 소중한 ‘보통이 아닌’ 안양 청년을 뜻한다. 이날 16시부터 21시까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탈출 체험과 운동 챌린지 등 특별체험을 비롯해 캐리커쳐, 키링 만들기, 논알코올 전통주 체험, 네컷사진, 타로 등 30여 가지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구성됐다. 17시부터 18시 15분까지 리원, 소리, 보컬플로우 등 청년 예술가들이 개성 넘치는 길거리(버스킹) 공연을 펼치고, 피식대학 정재형이 ‘너드학개론’으로 청년들과 만난다. 19시에는 청년의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청년상 시상식과 함께 이병현 밴드, 안양시립합창단, 연성대 케이팝과(K-POP과) 등
[아시아통신] 수원시 다문화협회는 지난 9월 12일, 팔달구(구청장 이상균)에 고추장 130개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고추장은 수원시 다문화협회에서 직접 만든 것으로 팔달구 10개 동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균형적인 식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미숙 수원시 다문화협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저소득계층을 위한 소중한 나눔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팔달구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지난 9월 12일, 수원시다문화협회는 ‘전통음식 이웃돕기 전달식’을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며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수원시다문화협회가 직접 담근 고추장과 된장 70여개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원시다문화협회 조미숙 회장과 유준숙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 정순화 지동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달된 장류는 지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조미숙 회장은 “우리 전통의 맛이 담긴 장으로 이웃들의 식탁이 조금이나마 풍성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수원시다문화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회장 양순옥)에서 9월 12일 충청북도 단양으로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다녀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자치위원들이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향후 화서2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참여 위원들은 “단양군의 지역 활성화 사례를 공유 받으며,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자치역량 제고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성과를 화서2동의 특성에 맞게 접목하여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과 교류를 통해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