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올해 13년째 개최하는 대중과 함께하는 예술인의 축제 “제13회 GAF(Glocal Acting Festival) 공연예술제(파종(播種) : 예술의 씨앗을 심다!)” 가 7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총 39일간의 행사로 이어진다.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7월 1일 오후 7시 금천구 독산동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개최한 “제13회 GAF(Glocal Acting Festival) 공연예술제(파종(播種) : 예술의 씨앗을 심다!)”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일 개최한 ‘GAF 공연예술제’ 개막식은 (사)한국연기예술학회에서 주최하고, 금천뮤지컬센터, 예술사회적협동조합 등 9개 단체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금천구청, (사)한국연극협회 등이 후원한 이날 개막식은 본선참가팀 예술인을 비롯해, 지역민 등 약 200여 명에 가까운 열띤 관심과 참여 속에, 2시간 가까운 개막공연 및 리셉션 행사가 이어졌다. 본 공연예술제는 행사를 주최한 (사)한국연기예술학회 오진호 이사장을 비롯해, 축제추진위원장인 서울시의회 아이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대부업 광고 관리 및 금융이용자 보호 조례안'이 27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최초로 제정되는 대부업 광고 관리 및 금융이용자 보호를 위한 전담 조례로, 건전한 금융환경 조성을 위한 선도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불법·과장 대부업 광고로 인해 청년층과 금융 취약계층이 고금리 대출에 노출되어 피해를 당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대부업의 등록이나 관리에 대해서는'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해 기관위임사무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체계와 법적 근거가 미흡한 상황이었다. 홍 의원은 “서민경제를 보호하고 건전한 금융환경을 조성하는 것 역시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책무”라며 “청년층을 포함한 금융 취약계층이 불법·과장 대부업 광고로 인해 고금리 대출에 노출되어 피해를 당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조례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시장의 대부업 광고
[아시아통신]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사회적 고립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 2023년 4개 자치구로 시범 운영을 시작한 '고립예방협의체'를 올해 13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립예방협의체는 혼자 지내는 중장년·노인·청년층의 고독사, 자살, 은둔형 외톨이 등 사회적 고립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자치구 단위의 협의체이다. 현재 강남구, 강북구 등 13개 자치구에 고립예방협의체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복지관, 경찰서, 의사회, 공인중개사회, 야쿠르트 등 총 319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고립예방협의체를 운영중인 자치구는 강남구(16), 강북구(17), 강서구(14), 관악구(25), 광진구(11), 금천구(18), 노원구(16), 도봉구(22), 마포구(20), 서대문구(17), 서초구(65), 성동구(29), 송파구(49)이다.(괄호 안 숫자는 참여기관 수) 고립예방협의체는 자치구 특성에 따라 임대아파트 관리소장, 공인중개사, 가스검침원 등을 통해 고립가구 발굴·지원하고, 고독사 예방 슬로건 공모 등의 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을 진행 중이다. 관악구는 임
[아시아통신] 올해 상반기(5~6월) 총 7회 진행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103만 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설문 조사 결과(표본 664명), 축제를 찾은 국내외 방문객 약 99%가 축제에 ‘만족하며 재방문하고 싶다’고 답했다. ‘두 발로 그리는 낭만산책’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상반기 100만 명에게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오는 9월 28일~10월 26일 매주 일요일, 총 4회(10월 5일 추석 연휴 제외)에 걸쳐 하반기 행사가 개최된다. 상반기 뚜벅뚜벅 축제는 지난 5월 4일~6월 22일 매주 일요일 잠수교 일대에서 총 7회(6월 15일 우천 취소) 열렸다. 지난해 총 15차례 열린 ‘2024 뚜벅뚜벅 축제’에는 회당 약 10만 명, 총 150만 명이 찾았던 데 이어 올해는 전년 대비 50% 늘어난 일평균 약 15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해 5월부터 잠수교 북단에서 운영된 푸드트럭, 힐링존이 잠수교 남·북단 전반의 활성화를 이끌면서 방문객이 늘어난 것으로 봤다. 서울시는 뚜벅뚜벅 축제를 찾는 방문객의 특성을 고려해 세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불법적인 택시 영업 행위 근절을 위해 나선다. 외국인도 바가지 요금, 승차거부 등 부당 행위를 QR(정보무늬)로 신고할 수 있도록 설문 창구를 새롭게 운영하고,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지속적인 단속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QR 설문조사’ 방식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출국 시간 등의 사유로 직접적인 인터뷰가 어려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의견을 남길 수 있도록 설문 참여 방식을 개선한 것으로, 보다 정확한 민원 파악과 서비스 품질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19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등지에서 QR코드가 삽입된 명함형 설문서를 관광객에게 배부하고 있다. 명함에는 외국인들이 기념품처럼 소장할 수 있도록 서울의 관광 명소 사진과 함께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구성된 설문 QR코드가 포함돼 있으며, 택시 이용 경험과 미터기 미사용, 부당요금 등 불법행위 경험 여부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출국을 앞둔 관광객들이 시간 제약 등으로 현장 인터뷰
[아시아통신] 악성민원 증가와 비대면 소통 확산으로 전화 응대를 꺼려하는 저연차 공무원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위해 직원 교육을 강화한다. 그 일환으로 서울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응대의 핵심 및 특이민원 대응 교육’을 7월 1일에 실시했다. 교육은 품격있는 언어 구사력을 키우고 전화상 소통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전화응대의 기본 매너는 물론, 공직자로서 이미지 메이킹, 신뢰를 주는 화법, 공감 표현, 사과의 기술, 부드러운 거절의 대화법까지 폭넓게 다루었다. 특히 민원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하도록 실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응대 상황별 역할극 및 구체적 응대 스크립트 연습 등 실습형 내용을 포함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집중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특이민원에 대한 초동대처 요령과 유형별 대응법 등 특이민원 대응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폭언·욕설·부당요구 등 특이민원은 민원 응대 공무원에게 정신적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업무몰입 저해, 나아가 공직 이탈까지 야기할 수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특이민원을 고객서비스 차원이
[아시아통신] 서울AI재단은 7월 1일, 서울대학교AI연구원 및 아시아태평양 최대의 임팩트 투자 네트워크인 AVPN Limited.(AVPN, CEO Naina Subberwal Batra)와 디지털 평등과 AI 기회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Google.org와 아시아개발은행 (ADB)이 후원하고 AVPN이 운영하는 ‘AI 오퍼튜니티 펀드(AI Opportunity Fund): 아시아-태평양’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은 서울AI재단 김만기 이사장, 서울대학교AI연구원 함종민 센터장, AVPN Tristan Ace 대외협력총괄(Chief Engagement Officer and Policy Head)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자 업무협약은 AI 기술을 통해 사회 전반의 디지털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교육과 정책, 연구, 글로벌 연계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 AI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 사회적 가치 기반 AI 리터러시 확산 및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 취약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7월 1일 제6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천호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을 촉진지구에서 해제하는 '천호재정비촉진지구 변경 및 촉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또한,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의 용적률·높이 등 규제를 완화하고 특별계획가능구역 등 개발 여건을 재정비하는 '천호성내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 계획 변경으로 강동구 천호·성내동 일대 노후 상업‧주거지역의 민간 개발이 활성화되고 지역 중심으로서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는 용적률과 건축물 높이, 최대 개발 규모 등 핵심 규제 항목을 완화해 민간 개발 유인을 높였다. 지역 실정에 맞춘 실현 가능한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정한 점도 눈에 띈다. 서울시 최진석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천호재정비촉진지구 변경과 천호성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강동구 천호·성내동 일대가 지역 중심으로서 위상을 되살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실정을 반영한 유연한 개발을 지속해서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 2차 개선안을 마련해 용적률 완화와 친환경 인센티브 도입, 스마트단지 특화계획 도입으로 사업성 강화와 미래형 주택 공급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시는 재정비촉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정비촉진계획(주택정비형재개발사업) 수립기준 2차 개선(안)을 마련, 7월 1일 제6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9일 1차 사업성 개선안을 우선 시행한 데 이은 추가 개선안이다. 이번 개선안은 기존 기반시설 위주의 단순 정비를 넘어, 고령화·저출산·1인 가구 증가 등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세대통합형 미래주거정책’ 실현과 사업성 부족 개선을 목표로 한다.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용적률 체계를 대폭 개선했다. 기준용적률을 기존 최대 20%에서 최대 30%까지 완화하고, 법적상한용적률을 국토계획법 시행령의 1.0배에서 1.2배로 확대한다. 여기에 일반 정비사업에만 적용되던 사업성보정 인센티브도 도입한다. 특히 고령화·저출산 대책시설 등 미래사회 필요시설 도입 시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법적상한용적률
[아시아통신]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이라면 서울시 연고 야구‧축구 프로스포츠 구단(두산베어스, LG트윈스, 키움히어로즈, FC서울, 서울 이랜드 FC) 홈경기를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7~8월 여름휴가를 맞아 서울시연고 야구‧축구 프로구단들과 함께 다자녀 가족을 위한 경기 관람권 할인 이벤트와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와 프로구단들은 지난 ’23년 소외계층 무료 초청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에는 다자녀가족 무료 초청, 입장권 할인 등을 진행했다. 이벤트 적용 경기는 이달 4일 ‘두산베어스’를 시작으로 7월 8일 ‘LG트윈스’, 8월 3일 ‘키움히어로즈’와 8월 8일 ‘FC서울’, 8월 10일 ‘서울 이랜드 FC’ 홈경기다. 먼저 프로야구구단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는 해당 경기일에 외야석 50% 할인과 다자녀 가족 대상 이벤트를 한다. ‘키움히어로즈’는 4~5인 패밀리석 50% 할인과 그라운드 패밀리 런을 진행한다. ‘그라운드 패밀리 런’은 경기가 끝난 후 홈 플레이트에 출발하여 내야 베이스를 달리는 행사로, 경기당일 SNS 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