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전통 장 담그기 체험’ 진행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조원2동 청사 옥상에서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30여 명과 함께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전통 장 전문가인 민진옥 강사의 장 담그기 강의를 시작으로 장 담그기에 대한 이론 수업을 가진 후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담근 장은 4월까지 숙성시킨 후 된장과 간장으로 분리하는 ‘장 가르기’ 단계를 거쳐 10월에 참여자들과 취약계층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또한, 5월에는 우리 고유 전통 장의 하나인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간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각자의 노력이 담긴 장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이웃 나눔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더불어 전통 장 문화 또한 공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들썩!' [아시아통신] 지난 24일, 수원시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원천동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이날 단체원 등 주민 100여명이 행사를 즐기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의식행사를 시작으로 제기차기·윷놀이·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가 열렸다. 참여한 주민들은 승패에 상관없이 모두가 놀이를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또한, 풍성한 잔치음식을 함께 나눠먹으며 서로 덕담을 주고 받았다. 원천동은 주민들이 손수 가져온 물품들로 경품을 추첨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운을 점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윤재춘 단체장협의회장은“정월대보름을 맞아 좋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올해도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이렇게 즐거운 행사를 마련해주신 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한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올해에도 우리 동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산드래미 향토회, 정월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산드래미(옛 지명) 향토회는 지난 24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매탄4동의 상징인 산드래미 느티나무 보호수와 기적비에서 당제를 드리며 지역주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서 산드래미 아랫말 경로당에서 척사대회를 개최하여 산드래미 향토회 회원 및 매탄4동 단체원, 지역주민 100여 명과 함께 흥겨운 윷놀이 한마당을 즐겼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이필대 산드래미 향토회 회장은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산드래미 마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고, 뜻하신 소망이 모두 성취되기를 기원한다. 마을에 함께 모여 살았던 옛 정을 서로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옛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추억을 나누며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매탄4동만의 고유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산드래미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정월대보름 주민화합 척사대회 성료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매탄2동 단체원 및 주민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월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척사대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한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고사로 시작됐다. 이후, 참여 주민들은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의 민속놀이를 함께 즐겼으며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오곡밥, 나물 등 대보름 음식을 나누었다. 주병기 단체장협의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척사대회에 참여해 단합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2024년 새해에는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이 다 잘 되고, 건강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 창룡도서관이 3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독후활동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독후활동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은 아이들이 책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기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독후활동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조상희 꽃맘센터협동조합 대표이사가 강의한다. 2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창룡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 도서관 앱 통합예약/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무료 과정이고, 교재비(1만 원)와 자격시험 전형료(7만 원)는 본인 부담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자녀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독서 활동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아이들의 독서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을 배우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광교박물관이 테마전 ‘스포츠 동감同感, 수원’ 전시를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스포츠 동감, 수원’에서는 대한민국과 수원시 스포츠 발전사를 한눈에 볼 볼 수 있다. 역대 최장수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하며 태릉선수촌 건립 등 업적을 남긴 고 민관식(1918~2006) 선생이 기증한 자료를 비롯해 수원시체육회와 수원 연고 프로구단 관련 자료 160여 점이 전시된다. ▲근대 스포츠의 도입과 수원 ▲한국 스포츠의 근대화 ▲스포츠 메카, 수원 ▲수원시체육회와 선수단 등을 주제로 전시한다. 관람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이고,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이다. 수원시와 카카오톡 친구를 맺으면 성인·청소년·군인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스포츠에 진심인 우리 수원과 한국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힘쓴 한 체육인의 삶·행적이 수원광교박물관에서 만나 ‘동감’을 이룬다”며 “한국 스포츠의 위대한 도전과 영광의 순간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는 23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고, 각 동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교육을 했다. 수원시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주민자치회 중심으로 운영한다. 주민 참여를 강화하고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부터 구 지역회의 기능을 각 동 주민자치회가 수행하고, 주민총회에서 각 동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이날 예산학교에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동별 3명),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후보자, 주민참여예산 담당 공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청렴교육으로 시작된 예산학교는 ‘예산의 기본 개념,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과 책임, 주민참여예산 사례 분석’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지난 1월 12~26일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모했고, 공개추첨으로 후보자·예비후보자를 선정했다. 예산학교 과정을 수료한 후보자는 3월에 주민참여예산 위원으로 위촉된다. 2025년 12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 ▲주민의견 수렴 ▲주민 제안사업 심의 ▲사업 집행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박물관이 성인 교육 프로그램인 ‘서화교실’과 ‘여민학당’에 참여할 수강생을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서화교실’은 문인화, 서예 등을 배우는 실기교육으로 다양한 한문·한글 서체를 익히고, 작품을 완성하는 강좌다. ‘여민학당’은 한시(漢詩)를 시형별로 분석하고 감상하는 인문교육이다. 강좌는 3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주 1회 수원박물관 3층 문화교육관에서 진행된다. 화(문인화)·수(서예)·목(한시) 오후 2시부터 교육한다. 강좌별 수강생은 24명이다. 수원박물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서화교실은 강좌별로 10만 원, 여민학당은 3만 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저렴한 교육비로 훌륭한 강사진을 만날 수 있는 강좌”라며 “서예와 한문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정자시장 척사대회에 참석해 윷놀이를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는 20일 정자시장을 시작으로, 24일 조원시장·장안거북시장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윷놀이)대회를 열었다. 각 전통시장은 윷놀이, 지신밟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상인과 방문객, 지역주민들은 먹거리를 나누고 경품을 추첨하며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정자시장 척사(윷놀이)대회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생동감 있는 봄이 다가오고 있다”며 “윷가락을 마음껏 던지며, 올해 하시는 일 모두 대박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범 정자시장 상인회장은 “올해도 질 좋은 상품들을 판매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겠다”며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상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그것이 알고 싶다’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2월 26일부터 3월 24일까지 ‘여성친화도시 그것이 알고 싶다’ 설문퀴즈 이벤트를 연다.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가 아닌 것을 맞히면 된다. 모바일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150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상품권(100명),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50명)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수원시는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목표, 정책과제를 설정해 체계적으로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하며 우리나라 여성친화도시를 선도하고 있다.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비전은 ‘수원을 새롭고 시민을 빛나게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수원’이고, 5대 목표는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이다. 2010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수원시는 이후 여성친화도시로 3차례 지정받았다. 2015년 ‘여성친화도시 2단계’ 인증을 받았고, 2022년 12월 다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2027년까지 5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수원시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