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소방청은 설 연휴를 앞두고, 떡 등 음식물로 인한 기도막힘 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구급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21년~2025년) 간 떡, 음식 등으로 인한 기도 막힘 사고로 출동한 건수는 총 1,487건이며, 이송인원은 1,196명으로 연평균 239명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심정지 인원은 455명(38.1%), 부상 인원은 741명(61.9%)에 달해, 기도 막힘 사고가 생명과 직결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998명으로 전체의 83.5%를 차지해, 기도막힘 환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 간 설 연휴 기간 동안 떡, 음식으로 인한 기도막힘 사고로 이송한 인원은 총 31명이었으며, 이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1.3명 꼴로 발생한 셈이다. 설 연휴 기간 이송 환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60세 이상이 29명(96.7%)으로 대다수를 차지해, 명절 기간 고령층의 음식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청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평소 기도폐쇄 응급처치법인
[아시아통신]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2월 2일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하여 로베르트 쿠피에츠키(Robert Kupiecki) 외교부 안보 담당 차관 겸 총리실 국가안보보좌관과 제1차 한-폴란드 안보전략협의회를 개최, 국제정세와 지역정세, 외교전략 및 정책, 신흥 글로벌 안보 및 양자 현안에 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국제정세의 불가측성과 불확실성이 확산되는 가운데 각각 동북아와 유럽의 지정학적 요충지에 위치한 한-폴란드 양국이 주요 방산 협력 파트너로서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그간 축적된 신뢰에 기반하여 향후 중장기적 대외 전략과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양측은 유럽과 동북아의 안보 연계성에 주목하면서, 양국이 한반도 정세 관련 협의와 정보 공유를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정 본부장은 한반도 정세 현황과 우리의 대북 대화 재개 노력을 설명했으며, 쿠피에츠키 차관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평양에 상주 공관을 운영하고 있는 폴란드가 앞으로도 필요한 역할을 지속해나갈 것이라
[아시아통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다니던 병원이 문을 닫아도 국민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보다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아도 진료기록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해당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서비스 시작 이후 약 700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만 건의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지원했다. 그동안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일반 의원을 중심으로 만들어져 한방이나 치과 진료기록을 보관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진료기록 보관 대상을 한방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한방 진료기록 발급 서식을 마련하고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국민 이용 편의도 더욱 높아진다. 현재는 부모가 14세 미만 자녀의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만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아시아통신] 제주시는 만다린 무관세 수입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감류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만감류 소비촉진과 직거래 확대를 연계한 설 명절 판촉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소비촉진은 설 명절 만감류 출하기에 맞춘 단기적 판촉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제주시가 소비지농협 방문과 실무 협의를 통해 구축해 온 직거래 협력망을 실제 소비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제주시는 소비지농협과의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설 명절 기간 만감류 설 선물세트 공동구매와 판촉 확대를 직거래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유통단계를 줄여 농가 수취가를 높이는 효과를 함께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협력 교류 중인 읍면동과 자생단체, 농업인단체, 국내 교류도시 등을 대상으로 만감류 설 선물세트 구매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하고, 단체 차원의 공동구매와 회원 간 나눔, 감사 선물 등 다양한 방식의 소비 동참을 요청했다. 제주시는 설 명절 이후에도 소비지농협 추가 발굴과 2차 실무 협의를 통해 직거래 협력망을 확대하고, 온라인·TV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채널과 연계해 만감류 소비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아시아통신] 제주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골목형 상점가 소상공인의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활용 마케팅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골목형 상점가 10개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1차 2월 9일부터 13일까지 1주간 ▲2차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1주간 총 2회로 나눠 운영되며, 매일 2시간씩 제주시청 3별관 4층 제2전산교육장에서 실시된다. 마케팅 전문 강사가 ‘AI 도구와 SNS 채널 활용 홍보전략’을 주제로 강의하며, 주요 교육 내용은 ▲챗GPT 활용 상점 홍보 자료(이미지·영상 등) 기획 ▲AI 활용 홍보 자동화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경효 디지털혁신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 소상공인들의 홍보 역량 향상으로 아직 알려지지 않은 점포들이 재조명되고, 점포 홍보 효과뿐만 아니라 나아가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026년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농업법인·생산자단체를 2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은 벼 재배 과정에서 저탄소 농법을 이행해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한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직불금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벼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중간 물떼기를 하면 ha당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16만 원, 바이오차를 투입하면 36만 4천 원의 활동비를 직불금 형태로 지급한다. 논물 관리와 바이오차 투입을 병행하면 ha당 최대 67만 4천 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중간 물떼기는 모내기 이후 한 달부터 2주 이상 논바닥이 갈라지게 말리는 작업이다.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중간 물떼기 후 2~5cm 정도 얕게 물을 대고 논물을 말리는 작업을 4회 이상 반복하는 방식이다. 바이오차는 목재 등을 고온에서 산소 없이 열분해해 만든 숯 형태의 유기물로, 농경지에 ha당 200kg 이상 투입하면 온실가스 감축과 토양 개량 효과가 있다. 신청 대상은 해당 연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에 벼를 15ha 이상 재배하는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2026년 보육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는 학부모와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어린이집 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보육료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원장사전직무및 장기미종사자 교육비 △2026년 보육정책 시행계획 △2026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 시행계획을 등을 심의·의결했다. 경남도는 올해 ‘아이행복, 부모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6개 분야에 총 8,675억 원을 투입한다. 부모 부담 경감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 보육교직원 전문성·처우 강화가 주요 내용이다. 특히 부모 보육비용 경감을 위해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연령을 기존 3~5세에서 2~5세로 확대했다. 외국인 보육료 지원 연령도 3~5세에서 0~5세로 확대했다. 평일 야간과 휴일 보육을 제공하는 365 열린어린이집은 3곳을 추가해 모두 20곳으로 늘린다. 영유아 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로 연계하는 성장 발달 지원사업도 새로 추진한다. 보육교직원 보호를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의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아시아통신] 거창군은 지난 2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분야 보조사업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문화예술분야 보조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예술 분야 보조사업을 수행하는 단체들의 보조금 집행과 정산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오류를 미리 예방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창군 문화예술과에서 주관한 이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보조사업 추진 절차 △보탬e 시스템 사용 방법 △정산검사 시 주요 지적사례와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과정에서 현장 담당자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설명을 제공하고 시간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문화예술이 군민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행정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한층
[아시아통신] 거창군은 3일 겨울철 불청객인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일상 속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25년 11월 1주부터 지속 증가해 26년 3주 기준 671명으로 최근 10주간 연속 증가했으며, 특히 영유아(0~6세) 연령층이 전체 환자의 51.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하는 겨울철 대표 감염병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환자와의 접촉 등으로 전파된다. 주요 증상은 감염 후 1~2일 안에 구토와 설사가 나타나며, 그 외에도 복통, 오한, 발열 등이 있을 수 있다. 대부분 2~3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 발생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하기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먹기(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칼‧도마 소독 및 구분하여(채소용, 고기용, 생선용) 사용하기 등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아시아통신] 부안군은 지난 2일 백산면을 방문하여 2026년 결실창래(結實蒼來),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병오년 새해를 맞아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인 백산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 200여명의 면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식전행사, 기탁식, 면정업무보고, 군정비전 공유, 희망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부안군 발전을 위해 백산면 이장협의회 및 자율방범대(대장 한금철)에서 각각 1백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고, 교육여건 개선 및 인재 육성을 위해 윤호농장 3백만원, 백산면 새마을부녀회 일동 1백만원을 근농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기탁식 후에는 박선이 백산면장의 2026년 면정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박현경 기획감사담당관의 군정 성과보고와 권익현 부안군수의 부안군 3대 비전과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군민과의 소통 이후 권익현 부안군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거동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