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7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영통구 10개 주민단체의 단체장과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1일자로 취임한 장수석 구청장과 영통구 단체장 간의 첫 만남으로서, 신임 구청장 환영 및 향후 민·관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견례는 참석자 소개·구청장 인사말씀·상호 인사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상호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체장별로 단체현황 및 활동내용 등을 이야기하며 각 단체에 대해서 소개하기도 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단체장님들께서 항상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단체원을 이끌어주시고 주민 간 화합을 이루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신임 구청장으로서 단체장님들께서 활동하시는 데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광명시가 7년간 일관되게 추진한 지속가능 정책에 광명시민이 역대 최고 시정 만족도로 응답했다. 8일 시가 발표한 ‘2025년 시정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명시민 85.7%가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박 시장이 취임한 민선7기부터 시정 만족도를 조사한 이래 최고 기록이다. 특히 광명시가 민선7기부터 일관되게 중점 추진해 온 자치분권, 평생학습, 정원도시 등 지속가능 정책에 시민들이 높은 정책 체감도를 보이며, 지난 7년 간의 정책 일관성이 시민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것이 시의 분석이다. 이를 입증하듯, 정책 효과와 체감도 문항에 시민들은 ▲광명사랑화폐(85.4%) ▲민생안정지원금(80%) ▲평생학습지원금 대상 확대(74.2%) ▲정원도시 정책(71.1%) 등 민선7~8기를 관통하고 있는 광명시 주요 정책에 후한 점수를 매겼다. 이에 대해 박승원 시장은 “자치분권, 평생학습, 탄소중립,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는 광명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 정책”이라며 “모든 정책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시민의 참여와 연대로 정책을 일관되게 시행한 결과
[아시아통신] 하남시는 ‘상설’, ‘테마’, ‘특강’ 세 가지 형식으로 운영된 '패키지 부모교육 시즌Ⅲ' 상반기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민선 8기 공약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해 주제를 다양화하고, 질의응답(Q·A) 중심의 양방향 강의 방식을 도입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먼저 상설 교육은 매월 2·4주 월요일 저녁 시간에 소규모로 진행돼 청소년기의 발달 특성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다뤘다. 강의는 박선영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직접 맡아,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테마 교육은 ADHD 청소년의 이해와 부모 역할을 주제로 기본·심화 강의가 각각 4월과 5월에 진행됐다. 이종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교수가 기본·심화 과정 모두 강연을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1차 기본 강의에서는 ‘산만하고 집중 어려운 우리 아이, 이대로 괜찮을까?’, 2차 심화 강의에서는 ‘친구관계, 집중력 향상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7일 (구)청솔중학교에서 기관 이전 관련 주민설명회를 열고 향후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공간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주민과 인근 학교의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제교육원 이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새롭게 조성하는 국제교육원의 ▲이전 계획 ▲시설․공간 구성 ▲교육 프로그램 등이며 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주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국제교육원 이전은 (구)청솔중 리모델링 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 1월 기관이전․착공 후 2028년 1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영민원장은“이번 이전은 단순한 기관 이동을 넘어 성남시를 국제교육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교육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조성할 국제교육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누구나 만족하는 영어교육 공간 ▲세계적 인재를 기르는 학습과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청
[아시아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중국 샨시성과의 우호협력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공동 발전을 위한 다분야 협력을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7일 세종시를 공식 방문한 샨시성 대표단(단장 천춘지앙(陈春江) 부성장)을 만나 지난 10년간의 교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속가능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샨시성은 중국 고대 문명의 발상지이자 실크로드가 시작되는 지역으로 진시황릉, 병마용 등으로 유명한 중국 대표 도시 중 하나다. 시와 샨시성은 2015년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후 청소년 및 문화교류, 친선 체육경기 추진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 해왔다. 특히, 2020년 3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시가 방역물품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자 샨시성이 다량의 방역물품을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 이날 시는 우호협력 10주년을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오는 9월 개최되는 ‘제14회 시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샨시성 문화예술단의 공연을 요청했다. 이에 샨시성은 내년 5월 개최예정인 ‘실크로드 국제박람회’에 세종시를 초청했다. 최 시장은
[아시아통신] 계룡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䃶䞕전쟁 참전국 기념정원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관계 공무원 및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가정원의 조성 방향, 주요 과제, 기본 구상안 등에 관한 내용이 보고됐다. 특히, 6.25 전쟁 참전국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이를 정원계획에 조화롭게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참전국 기념정원은 신도안면 병영체험관 일대 약 71ha 규모에 평화가 피어나는 꽃다비 정원을 목표로 5개 테마 ▲웰니스(천혜의 자연을 감상하고 힐링하는 건강한 문화의 정원) ▲참전국정원(6.25전쟁 참전국의 희생을 감사하고 기념하는 공간) ▲배움의 정원(자연과 문화를 배우는 남녀노소의 학습의장) ▲밀리터리 정원(군인 및 군인가족, 제대군인의 복지 실현을 위한 공간) ▲화합의정원(시민과 정원작가, 군인 등 정원을 중심으로 화합하는 문화공간)로 구성됐다. 이는 6.25 전쟁의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킨 참전국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내고, 이를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아시아통신] 군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지원금 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군포문화재단이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다. 군포문화재단은 무장애 문화예술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포용적 예술 환경을 조성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실제로 군포문화재단은 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공공미술 체험 프로그램과 장애인 창작물을 공연에 결합한 배리어프리 공연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시각·청각·발달 등 다양한 장애 유형별 맞춤형 접근성 지원 ▲장애인 모니터링단 운영 ▲관계자 대상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접근성 강화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문화 접근성과 사회 인식 개선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본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공공예술 전시와 ▲배리어프리 어린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
[아시아통신]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일 전영남 대표이사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체벌이 아닌 긍정적인 소통과 양육 방식을 실천하자는 메시지가 담겨있으며,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영남 대표이사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김영우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현재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과 아동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기관으로서, 일상 속 ‘폭력 없는 양육’과 ‘아이 존중하기’ 문화를 지역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인권교육 ▲부모교육 ▲가족관계형성캠프 ▲가족심리검사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영남 대표이사는 “아동을 존중하는 문화가 이번 캠페인으로 우리 사회에 깊이 스며들길 바란다”며“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아시아통신]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유소년 축구팀 ‘꿈누리FC’가 지난 6일 ㈜유스모가 주최한“크로빅 드림 나이트컵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의왕시 유소년 스포츠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국 36개의 유소년 축구팀이 열띤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꿈누리FC 선수단은 ▲7세부 우승 ▲1학년부 우승 ▲2학년부 3위 ▲4학년부 준우승 ▲5~6학년부 우승을 기록한 가운데, 총 4개 부문에서 우승·준우승을 달성한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생활체육 축구 강좌의 대표 유소년 팀인 ‘꿈누리 FC’는 엄태용 감독의 지도아래 기본기 중심의 훈련과 인성 교육을 병행 추진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야간에 진행된 토너먼트 형식의 축구 축제로, 참가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과 팀워크, 체력 관리 역량이 더욱 중요했던 만큼 꿈누리 FC의 이번 호성적은 더욱 뜻깊은 결과로 평가된다. 대회를 마친 엄태용 감독은“짧은 훈련기간에도 선수들이 서로를 믿고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아시아통신] 의왕시 청계동 새마을부녀회는 7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후원과 봉사를 도맡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식사를 잘 챙겨 드시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선경 청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 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청계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장마와 무더위로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지역사회를 더욱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