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3일 제387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 제5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실을 상대로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제도의 신청 대상을 확대를 촉구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현재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 신청 대상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유효기업’으로만 한정하고 있어, 결국 소수 기업에게 인증과 혜택이 중복되는 구조”라며,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은 훨씬 넓은 스펙트럼에 존재하는데, 지금처럼 ‘우수기업 중 일부’만 대상으로 삼으면 한정된 예산으로 더 많은 기업을 지원할 기회 자체가 줄어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은정 위원장은 “일자리 우수기업이면서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인 소수 기업에 혜택을 집중시키기보다는, 모집 단위를 분리해 ‘일자리 우수기업’과 ‘청년 일하기 좋은 기업’을 별도로 공모한다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정책의 사다리를 밟을 수 있다”라며, “청년 고용 환경이 우수한 기업을 따로 발굴하고 인증하는 방향으로 사업 대상을 넓혀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신규 인증기업에는 최대 2,000만 원의 고용환경 개선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13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87회 정례회 경제노동위원회 제5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실을 상대로 경기도 지역화폐 대행사(코나아이) 협약의 ‘카드 재발급 유료화’ 전환이 공모 취지와 배치되고, 취약계층에 비용을 전가한다고 지적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도는 공모·제안요청서에 ‘경기지역화폐 카드 안전하고 신속한 발급’과 ‘카드 발급 비용 무료’를 적시해 대행사를 선정했다. 그런데 협약에선 일부 유료로 바뀌었다”라며, “선정 조건으로 제시된 가맹점 수수료 0.1%p 인하와 사회공헌기금 등은 원래 공모 요건에 들어있다. 도민이 보기에는 경기도가 코나아이에 특혜를 주고 있다는 것으로 비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용호 부위원장은 “정책카드 발급비가 2024년 1,100원대에서 2025년 3,000원으로 올랐다. 유료화 이후 발급비 자체가 인상됐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경제실장은 “우선협상 후 협상 여건상 본인 과실 없는 발급은 무료로 유지하고, 분실 등 본인 과실 재발급만 유료화했다. 0.1%p 수수료 인하, 사회공헌기금
[아시아통신] 양육 부담 낮게 · 소득기준 완화, 지원비율 상향 등 아이돌봄 정부 지원 강화 · 돌봄수당 인상, 야간긴급돌봄수당 신설 등 돌보미 일자리 환경 개선 방과 후에도 걱정 없게 ·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 제공, 프로그램·강사 검증 강화 · 지자체 중심의 돌봄·교육모델 마련·확산 노인,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본사업 전국 시행('26.3.) 및 지원 대상 확대 · 생애말기케어, 일상생활돌봄 등 집에서 받는 재가서비스의 종류·규모 확대 발달장애인, 국가가 함께 · 주간활동서비스 대상 1.2→3만 명 확대 · 최중증 1대1 맞춤형 통합돌봄 지원 확대 · 서비스 단가 인상해 돌봄서비스 질 제고 국민 모두가 웃을 수 있게! '123대 국정과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시아통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지난 10월, 소상공인 경기동향지수(BSI)가 79.1(전월대비 2.5p 상승)의 수치를 달성하며 최근 5년('21~'25)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경기동향지수(BSI)는 소상공인 경기동향 및 전망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월 조사하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 조사'에 따라 발표되는 지표로, 통계법에 따른 국가승인통계입니다. 소상공인 체감 BSI 소상공인 체감 경기동향지수(이하 체감 BSI)는 소상공인이 당월 실제 체감하고 있는 경기 상황을 수치화한 것으로, 지난 10월 79.1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2.5p 상승, 최근 5년('21~'25) 중 최고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하반기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정부의 소비진작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8월~10월 사이에 BSI가 크게 상승하면서, 이번 10월 최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스포츠 및 오락 관련 서비스업(+12.5p), 개인 서비스업(+9.5p), 수리업(+7.2p) 순, 지역별로는 울산(+15.2p), 세종(+11.4p), 전북(+8.6p) 순, 부문별로
[아시아통신]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연말과 새해를 잇는 콘서트로 청춘의 열기와 겨울의 온기를 다시 한 번 무대 위에 밝힌다. 잔나비는 오는 겨울, 연말과 새해를 잇는 콘서트 '합창의 밤 2026, The Party Anthem'을 개최하며 2025년의 뜨거웠던 행보를 완성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27일과 28일 잠실실내체육관, 2026년 1월 3일, 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 잔나비가 직접 전한 "묵은 해를 고이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 근사한 샹들리에 아래에서 모두 함께 노래하자"라는 메시지처럼 청춘의 에너지와 잔나비식 서정이 공존하는 축제형 공연이 될 전망이다. 올해 잔나비는 정규 4집 'Sound of Music' 시리즈 발매와 전국투어 전 도시 매진 행렬, 데뷔 첫 KSPO DOME 단독 공연 성료까지 굵직한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 10월 공개된 'Sound of Music pt.2 : LIFE' 역시 음악적 완성도로 호평을 얻으며 잔나비의 한 해를 견고하게 채웠다. 뿐만 아니라 봄·가을 대학축제와 각종 페스티벌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공
[아시아통신] 김장훈이 데뷔 34주년을 맞아 포크 가수로 전격 변신한다. 김장훈은 14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안녕 고마웠어요’를 발매한다. 이어 이날 방송되는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안녕 고마웠어요’는 김장훈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포크 장르의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목소리만으로 완성된 미니멀한 구성 속에 김장훈 특유의 담백하고도 진솔한 감성이 펼쳐진다. 또한 김장훈의 챌린지 댄스곡 ‘꼬끼오’를 비롯해 다양한 인기 챌린지 송을 제작한 히트 메이커이자 구독자 100만 명의 유튜버 과나가 또 한 번 프로듀싱을 맡아 시너지를 발휘했다. 김장훈은 과나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안녕 고마웠어요’로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색다른 음악적 변신을 꾀할 계획이다. 이날 ‘뮤직뱅크’에서 김장훈은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안녕 고마웠어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고 전해 기대를 모은다. 오랫동안 갈고 닦은 프로급의 기타 연주 실력을 보유한 그는 신곡 발매를 계기로 공연과 행사 등에도 포크송 코너를 적극
[아시아통신] 언더독의 반란은 일어날 수 있을까. 오는 16일(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8회에서는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와 2024-2025 V리그 준우승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이하 정관장)의 흥미진진한 맞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필승 원더독스’는 주장 표승주의 마지막 프로팀 정관장과의 치열한 공방 끝에 상대 팀의 세트 포인트를 마주했다. 3승 2패를 기록 중인 ‘필승 원더독스’가 남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하며 생존을 확정 지을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특히 1점 차로 끝난 1세트 결과가 더욱 궁금해지는 가운데, 기세가 오른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은 프로팀을 상대로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에 정관장 역시 각성하고 반격에 나서 경기 흐름은 예측 불가로 흘러간다. 김연경 감독은 공격 루트가 모두 읽히는 표승주를 비롯해 세터 이진 등 선수들에게 은밀한 작전을 지시하며 경기를 이끈다. 백채림, 윤영인, 김나희 등 일부 선수들의 부재로 교체 카드
[아시아통신] ‘2025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 오는 12월 19일 대한민국 송도에서 개최된다. KBS 측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7시 15분부터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5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라며 “방송인 장도연, 배우 문상민, 그룹 아일릿의 민주가 MC로 호흡을 맞춘다”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장도연, 문상민, 아일릿 민주의 만남이 ‘대세 중의 대세’ 조합으로 기대감을 자극한다. 뮤직뱅크의 현 은행장인 문상민과 아일릿 민주는 지난해 10월부터 1년 이상 호흡을 맞춘 사이로, 통통 튀는 진행과 티키타카로 2024년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찰진 호흡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보장된 호흡을 자랑하는 현 은행장 문상민, 아일릿 민주와 함께 장도연이 MC로 확정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장도연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센스 있는 입담을 뽐내 온 방송인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다. 안정적인 진행과 위트있는 입담으로 생방송에 재미를 더할 MC 장도연의 활약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장도연, 문상민, 아일
[아시아통신] 불꽃 파이터즈가 상대 팀으로부터 첫 도전장을 받았다. 오는 17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9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대학야구 강호 부산과학기술대학교를 맞아 승부욕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이날 파이터즈의 상대는 2025년 제59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 팀인 부산과학기술대학교다. 특히 이번 경기는 상대가 직접 파이터즈에게 도전장을 내민 첫 번째 사례로 파이터즈에게는 더없이 강렬한 자극이 됐다. 한껏 치솟은 기세로 도전장을 내민 팀과 최고의 자리를 내놓을 수 없는 파이터즈의 자존심 대결에 모든 시선이 집중된다. 이번 경기 파이터즈의 기대주는 플레잉 코치이자 외야즈 대장인 이택근. 그는 “어렸을 때 타격폼을 바꿨는데, 그때 그 느낌이 온다”면서 2005년도로 돌아간 것 같은 절정의 컨디션을 어필한다. 하지만 정성훈의 촌철살인에 이택근의 기세는 훅 꺾여버리고, 다른 선수들은 박장대소한다는데. 과연 회춘(?)한 이택근을 잠재운 정성훈의 발언은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파이터즈의 영건 임상우, 김민범, 문교원은
[아시아통신] 강태오와 이신영이 팔도 제일가는 정의의 사도로 출격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3회에서는 누명을 쓴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를 구하기 위해 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제운대군 이운(이신영 분)이 의기투합한다. 지난 방송에서 박달이는 이강의 도움을 받아 열녀문 조작에 희생당할 뻔했던 허영감(최덕문 분)의 딸을 우여곡절 끝에 구해냈다. 그러나 이 일에 앙심을 품고 있던 허영감 딸의 시댁에서는 자신들의 계획을 망친 박달이를 도둑으로 몰아 앙갚음을 하고자 했다. 이에 도방에 끌려간 박달이는 부보상 윤리강령을 어겼다는 죄목으로 멍석말이는 물론 하초 절단까지 당할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나타난 이강으로 인해 형 집행이 중단된 상황. 모두를 놀라게 만든 깜짝 등장에 이어질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오늘(14일) 3회 방송에서 그 궁금증이 풀릴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좌익위 오신원(권주석 분), 내관 윤세돌(한상조 분)과 함께 마치 영웅처럼 등장한 이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