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2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28명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잡해지는 공직사회 윤리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간부 공무원의 청렴 실천 솔선수범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 가치에 대한 내면적 태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심리테스트와 최근 발생한 공직자 이해충돌·갑질 사례 등 실제 공무원 징계 및 수사 사례를 분석하며 진행됐다.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간부 공무원이 먼저 변화해야 조직 전체의 청렴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다”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청렴마인드 내면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해 ▲전 직원 대면교육 ▲도전! 안산시 청렴 골든벨 ▲청렴안산한마당 등 다양한 청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청년회의소로부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안산청년회의소는 청년 리더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지난 5월 17일 안산청년회의소가 주최한 ‘사랑의 쌀 나누기 기금 마련 마라톤대회’를 통해 함께 조성된 성금으로 마련됐다. 안산청년회의소는 관내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을 응원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쌀은 함께꿈꾸는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활지원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강래 회장대행은 “마라톤을 통해 모여진 시민들의 정성이 발달장애인의 일상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청년회의소는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과 실천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따뜻한 나눔은 도시의 포용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안산청년회의소가 앞장서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2일 제2기 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13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을 시작한 가운데, 시민 강사를 선발하고 10여 년간 초·중·고 학생과 기업, 기관·단체 등 시민을 대상으로 안산시 4대폭력 예방 교육과 양성평등 의식 확산 교육을 진행해 왔다. 시는 지난 4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로 위촉된 2명을 제2기 성인지 전문 강사로 추가 선발했으며, 이들은 7월부터 기존 6명의 성인지 강사와 함께 시민들의 예방 의식 향상에 나선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는 신규 강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민 대상 성희롱 등 4대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 폭력 예방 교육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양성평등 교육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성협의체 활동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 캠페인 등 성인지 강사 운영 계획 공유의 시간이 진행됐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성희롱 등 4대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게 될 강사들께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의 폭력 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교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고령사회에 대응한 정책방향과 실천과제를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노인단체 및 노인복지 관련 기관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시에 알맞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시민 모두가 나이 들어도 안전하고, 건강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고령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마련해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인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안산시 고령친화도 진단 ▲안산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전략 ▲비전 제시 및 실행계획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주요 추진 과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살펴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 대책 마련에 뜻을 모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은 우리 어르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안산시 사회적경제 커넥트데이’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인 7월 1일을 맞이해 사회적경제 기업가들의 활동을 장려하고 민·관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가치를 잇고, 미래를 나누다, 사회적경제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경제의 가치 확산과 기업 간 화합의 장이 열려 사회적경제의 방향을 모색했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소통 시간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지속 창출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기업 간 성장동력 확보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문화세상고리 협동조합 ▲농업회사 홍승희 버섯회사 ▲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 사회적협동조합 ▲소중한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 등은 사회공헌 기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산시장상 및 안산시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힘써주길 바라며 시민들도 사회적경제에 대해 많은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연말까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2025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제조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해 생산성과 품질을 혁신하고 기업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6월 총 18개 대상 기업을 선정한 가운데, 이번 사업에서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전문컨설팅 지원 등 두 가지를 지원한다. 우선, 본 사업에서는 대상 기업들의 스마트공장 ‘기초’ 단계 자동화 설비와 공정관리 시스템 도입을 돕는다. 기업 당 최대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또한, 각 기업에는 스마트공장 구축 전 과정에 걸쳐 공장 구축계획 수립과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전문 건설팅도 제공된다. 김운학 산업지원본부 본부장은 “안산시 제조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말까지 차질없이 사업을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2일 엠블던호텔에서 안산시 시민기자단 및 시민DJ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시에서 위촉한 제7기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과 시정소식지 명예기자, 시민DJ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민기자단과 시민DJ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 노하우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직 사진작가인 주용철 강사는 시민기자단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팁을 강의하고, OBS 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서린은 시민DJ들에게 라디오 진행 실전 팁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이 시의 주요 현안과 미래 비전을 직접 설명하며 행사를 빛냈다. 이날 이 시장은 ‘담대한 미래를 위한 대담한 변화와 혁신, Rise of ANSAN’이라는 주제로 시의 과거부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민선 8기의 시정 정책에 관한 설명을 진행했다. 특히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대형화물주차장 조성 ▲로봇지역센터 구축 ▲경기경제자유구역 사동(ASV) 지정 추진 등 안산시 역점 사업들의 필요성과 향후 계획을 밝히며 시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7월 2일, 의정부시에 새롭게 문을 연 ‘경기도 이민사회 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외국인 주민과 이주민을 위한 통합적 지원체계의 출발을 축하하고, 도의회의 적극적인 정책적 뒷받침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신설한 이민사회국의 정책 연계 사업 중 하나로 출범한 이번 센터는, 기존의 외국인인권지원센터 기능을 확대해 보다 종합적이고 실효적인 이민사회 지원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은 김대순 경기도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 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 이민정책연구원, 외국인주민 명예대사단, 사회복지법인 강물 등 관계기관과 현장 활동가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시설 투어, 축사, 공감 캠페인, 문화공연, 공감토크 등의 순서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문형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는 81만여 명에 달하는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다문화지역으로, 이들의 삶의 질과 지역공동체 통합은 경기도 전체의 미래와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개소한 이민사회 통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안했던 공중화장실 손건조기 위생 실태 점검이 실제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현장조사로 이어져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앞으로도 도민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세심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 의원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장소 손건조기 위생 실태 조사를 직접 제안하며,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과 안전을 지켜야 하며 단순한 연구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불안 요소를 먼저 살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 손건조기 105대를 조사해 병원성 미생물과 일반세균이 검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개선 조치를 시행했다. 지 의원은 “무심코 사용하는 손건조기에서도 세균이 검출될 수 있다는 점을 많은 도민이 알게 된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제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지 의원은 “우리 사회에는 청년, 노인, 장애인 등 여
[아시아통신] 마포구는 망원2빗물펌프장(동교로 7) 내 유휴 부지에 거주자우선주차장 13면을 조성 완료하고, 7월 2일 주민과 함께하는 개장식을 열어 주차장 개장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주택 밀집 지역인 망원동 특성상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만큼, 주민 불편 해소가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공공시설의 유휴 부지를 주차장으로 재구성해 실질적인 대안으로 마련하게 됐다. 이번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현장구청장실’ 운영 과정에서 비롯됐다. 현장 방문 당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해당 부지의 유휴공간 활용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보던 중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의 전환’을 제시했고, 이를 계기로 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별도의 토지 매입이나 신규 시설 공사 없이 기존 공공시설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추진된 만큼 높은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둔 셈이다. 개장식에서는 오랜 주차 불편을 해소하게 된 기쁨과 함께, 유휴공간이 주민 편익 공간으로 탈바꿈한 변화를 직접 확인한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