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천시의 대표 도자기 거리인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가을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 ‘2025 이천 사기막골 가을마실’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도자기와 지역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말 동안은 ▲프리마켓 ▲로컬마켓 ▲푸드트럭 ▲물레체험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행사 기간 내 이천 사기막골도예촌 매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여, 이천 도예의 자부심을 담은 ‘달항아리’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현장을 찾은 고객들에게는 ‘달항아리 펜던트’를 선착순 증정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행사 기간에 도예촌 상점에서는 도자기 제품을 10%에서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세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천의 전통 도자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좋은 기회다. 김학승 사기막골 도예촌 시장 번영회장은 “이번 ‘가을마실’ 행사는 도자기와 지역 로컬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이틀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본관 1층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더 가치, 더 나눔, 더(The) 소셜페어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함께하는 이 단기기획전은 ‘더 가치’ 있는 소비, ‘더 나눔’ 있는 삶이라는 의미를 담아,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의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천시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등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자체 생산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사회적 가치를 담은 상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하는 좋은 기회이다. 이 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체험행사도 준비됐다.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체험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천쌀 쿠키 만들기’ 체험이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는 가족들의 즐거운 추억을 더할 예정이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인생네컷’ 포토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틀 동안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문화 공연 및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오후 2시경 흥미진진한
[아시아통신] 아리모리 앙상블은 이천시 2025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모두가 내일은 성평등: 함께 만드는 평등 세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3일 다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4일 증포중학교, 9월 12일 이천양정여자중학교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강연과 역할극, 공연을 융합한 복합 콘텐츠 형식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성평등에 대한 감수성과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각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은 교육적 효과와 예술적 감동을 동시에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지고 있다. 강수민 아리모리 앙상블 대표는 “문화예술이라는 접근성 높은 매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성평등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심어주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리모리 앙상블은 2015년 창단 이후 공연기획, 문화
[아시아통신] 대월면 생활안전협의회는 16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월면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해 6월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같은 해 10월에는 양무리마을에서 중증장애인을 위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월면 생활안전협의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대월면 행정복지센터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대전시의회는 17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94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제29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한 집행부의 주요 현안사업 점검 및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현장방문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 청년기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46건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대전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45건,‘오정 국가시범지구계획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의견청취의 건’등 의견청취 2건 등 모두 9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 일부 위원의 사임으로 발생한 공석을 보임하기 위해 정명국, 송인석, 방진영, 민경배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새롭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어진 5분자유발언에서는 ▲민경배 의원이‘대전시립오페라단 창단 필요성과 추진 방안’ ▲이한영 의원이‘둔산시외버스 정류소 하차장 위치 원상복구’ ▲김민숙 의원이‘대전 0시 축제 객관적 평가와
[아시아통신]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17일 춘추공원 내 윤현진 선생 흉상 앞에서 서거 104주년 기념 헌다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박정수 양산시 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과 기념사업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헌향, 헌화, 헌다례를 올리며 선생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렸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선생의 서거일을 맞아 헌다례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시민 모두가 선생의 숭고한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양산시는 17일 오전 호국선열들의 충혼이 모셔져 있는 충렬사에 독립유공자 위패를 추가 봉안하기 위한 고유례를 양산향교 주관으로 봉행했다. 고유례는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선현들에게 이를 고하는 전통 의식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충렬사 위패 봉안 대상은 1932년 양산농민 조합원의 경찰서 시위 습격사건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삼일절에 서훈 받은 독립유공자 열 분과 2023년 광복절에 서훈받은 한 분을 포함, 총 열한 분의 독립유공자이다. 고유례의 헌관을 맡은 나동연 양산시장은 “오늘 독립유공자 위패 봉안 고유례를 통해 우리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미서훈 독립유공자의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렬사에는 이번 위패 봉안을 포함해 삼조의열(박제상·김원현·조영규) 3위와 임진왜란 공신 28위, 독립유공자 53위 등 총 84위의 충혼을 모시게 됐다.
[아시아통신] 양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광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의 청렴 의식 강화와 부패 예방을 위해 출근길 청렴 커피차 운영을 통한 ‘출근길, 청렴 한 잔+ 함께하5’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동연 양산시장이 청렴 바리스타가 되어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구가 새겨진 음료를 전달하며 청탁금지법 관련 주요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이 법을 준수하고 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자 마련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명절은 청탁금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캠페인을 통해 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한문학과 대학원 신한솔 박사과정생이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5년도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인문사회분야 박사과정생들이 학문과 연구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국가 발전을 이끌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연구 생애 초기 단계에 있는 박사과정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연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신한솔 씨의 연구 주제는 ‘남명학파의 사찬(私撰) 지리지(地理誌) 연구’다. 앞으로 2년간 총 4,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경상남도의 사찬지리지 가운데 남명학파가 편찬한 사례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그들의 기록의식과 지역·역사 인식을 규명할 계획이다. 한문학과는 지난해 주강수 박사과정생이 같은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성과를 거뒀다. 주강수 대학원생(지도교수 강정화)의 연구 주제는 ‘면우학단(俛宇學團) 연구를 통한 근·현대 경상우도 학술사의 재조명: 경남학 담론의 새로운 지평’이다. 현재 두 대학원생은 경남문
[아시아통신] 유정복 인천시장은 9월 17일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조성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조성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전국 최초 제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과정에서 문제점 등을 사전에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국가도시공원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소래지역이 보유한 생태·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관계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4일 개정된'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로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과 국비 지원 범위가 확대*된 것을 계기로 본격 추진되고 있다. 개정 전에는 지정 면적이 300만㎡ 이상이었으나, 개정 후 100만㎡ 이상으로 완화됐으며, 국비 지원도 기존 일부 지원에서 전부 또는 일부 보조(보상비 제외)로 확대됐다. 인천시는 이러한 제도적 변화를 기회로 삼아 소래습지·해오름공원·람사르습지·장도포대지 등 약 600만㎡를 통합한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