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정곡면행정복지센터가 주민 소통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정곡면은 경남도가 추진한 ‘소통하는 읍면동 혁신 주민센터 공모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곡면은 지난해 12월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읍면동 혁신 주민센터 공모사업 중 소규모 소통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정곡면은 행정복지센터를 카페형 열린 공간을 조성하고, 사무공간 재배치를 통해 주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개방된 소통 공간으로 꾸몄다. 정곡면은 공간 활용 구상단계에서부터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주민이 직접 참여토록 했다. 의령군 정곡면(면장 이종택)은 “공유와 협업의 공간, 휴식을 위한 쉼의 공간으로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는 25일, 26일 이틀간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장을 방문하여 매입 현장을 점검하고, 매입관계자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의령군은 10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4개소(의령농협RPC, 의령농협정곡DSC, 동부농협DSC, 송림라이스RPC)에서 산물벼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대벼는 산물벼 매입 완료 후 11월 중 읍·면별로 매입할 계획이다. 올해 의령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40kg 기준 84,830포(산물벼 47,873포, 포대벼 36,957포)로 전년도 대비 2,124포 증가했다. 매입 품종은 새일미, 영호진미이고 매입 후 중간 정산금 3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결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된다. 오태완 군수는 “한해 농사의 결실을 본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공비축미곡의 적정 건조·정선으로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스타트업 해외시장 진출 기회 제공, 행사 참가비 및 부스장치비・항공료 등 지원> 2022. 1. 5.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술혁신제품 선보여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역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추진 중인 ‘CES(국제전자제품 박람회) 2022 참가’와 관련해 대상 기업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CES2022 참가기업을 모집 한 결과, 총 25개 업체가 신청하였다. 그 중 11개 기업이 CES 주최측 CTA의 평가승인을 통과했고, 자체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 10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10개 업체는 굿라이프(화재방지기능 안전콘센트), ㈜클린온스페이스(비대면 유아교육 원목자동차), ㈜제이엔이웍스(위험상황 감지 시스템), ㈜글로벌코딩연구소(코딩교육 콘텐츠), ㈜젬텍(헬스케어 의료기기), ㈜이플로우(퍼스널 모빌리티용 구동 드라이버 모듈), 제이투씨(홍채인식 시스템), ㈜클린더스(신발 청정기), ㈜젠커스(전기자동차 급속 충전기), ㈜지에스에프시스템(스마트공장 자동화 시스템)으로 내년 1월 5일부터 개최될 CES2022에 참가하여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
<창원 강소특구 사업 활성화 및 지역기업 성장을 이끌 핵심 전문인력 양성>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은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중 특화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D 모델링 인력 양성을 위한 ‘2021년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구직자들에게는 채용의 기회를, 강소특구 기업들에게는 인재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추진된 일종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상이다. 세부 교육과정은 ▲3D 모델링 개념과 필요성 ▲3D 모델링 활용 이론 및 실습 ▲실제 산업 적용 산업 현장 견학(스마트공장 산업체 견학 등) ▲산업 관련 주요행사 참가(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등 디지털 전환 산업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과정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우병철 KERI 성과확산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강소특구 사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기업 성장을 이끌 유능한 인재 확보 및 양성이 중요한 만큼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확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의령군(오태완 군수)은 지난 10월 26일 이미화 부군수 주재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홍보 실적과 시설물에 대한 점검 실적을 분석하고,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부적정한 시설에 대한 후속조치 관리 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의령군은 자율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표 배포, 캠페인 등을 홍보하였으며, 10월 26일 09시 기준으로 안전점검 대상시설 총129개소 중 119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완료하여 점검율 92.2%를 기록했다. 한편 이 부군수는 이날 오후, 낙서정수장 민관합동 안전점검에 참여하여 토목, 건축, 소방, 전기 분야 등의 안전관리상황을 점검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의 남은 기간까지 자율 안전점검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안점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안전 조치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1일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공중위생방역분과 회의를 개최해 그동안의 분과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대면회의는 김소연(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장) 위원장, 이현수(하남시 약사회 회장) 부위원장 등 공중위생방역분과위원회 위원 및 지원단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하남형 재난지원금 지급 △생활방역수칙 안내 포스터 배부 △080 안심콜 번호 부여 △수기명부, 자율점검표, 소독·환기대장 배부 등 코로나19 관련 주요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소연 위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외식업계부터 모범을 보여 위생업소의 청결과 방역수칙이 더욱 잘 준수되도록 회원업소 위생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 부위원장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이 완료되면 마스크 착용을 안 해도 되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며 “2차 접종 후에도 마스크 착용 및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호준((사)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하남시지부) 위원은 “식당·카페에 지원된 08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 7대 아동·청소년 참여기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3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하남시 7대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식은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하남시 7대 아동·청소년 참여기구가 결연을 통해 적극 협력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결연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하남시 7대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대표 외에도 조재영 하남시청소년수련관장, 김민정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박선영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남시 7대 아동·청소년 참여기구는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나경)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위원장 전유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청소년관장 김어진)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배은진) △하남시 청소년의회(의장 김진주) △하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김예성) △하남시 학교밖청소년(대표 윤서연)이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특히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하남시 아동실태조사 결과, 아동친화도 부문에서 비교적 낮은 점
-창원컨벤션센터서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위해 자연기반 해법 모색 -허성무 시장, 마산만 살리기, 습지보전 등 창원형 생물다양성 정책 사례 기조발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5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세계지방정부 네트워크인 이클레이와 함께 ‘2021 생물다양성 포럼 IN 창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공동주관하고 ESP아시아사무소, 한국환경연구원, 국립생태원, 수원시정연구원, 창원대학교LINC플러스사업단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고 환경부, 유럽연합, 해성디에스가 후원으로 진행됐다. ‘자연기반해법과 지역 생물다양성 정책’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글로벌 생물다양성 정책 동향과 지방정부의 정책현황을 공유하고 2030 창원시 생물다양성 전략 방안을 마련하고자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포럼은,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세계본부 사무총장의 축사에 이어 이클레이 유럽사무소 다니엘라 리찌 박사의 ‘글로벌 생물다양성 정책동향’를 주제로 한 기조발표(온라인)가 진행됐다. 이어 허성무 시장이 ‘창원시 생물다양성 정책과 전략’이란 주제로 2019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립도서관(시장 김상호)은 지난 21일 하남시미사도서관 회의실에서 나래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한수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대한민국 개국 100주년을 기념해 복간한 <참빛 총서> 우리의 고전과 옛 교과서 629책(약 5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해 준 것을 계기로, 다양한 도서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욱호 하남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윤한 복지교육국장,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 나래에너지서비스 한수미 대표이사, 이민경 본부장, 최상준 경영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신욱호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래에너지서비스와의 다양한 사업을 함께하며 도서관이 하남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간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수미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행복 나눔이라는 사회 공헌 목표에 맞춰 하남시민이 행복하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전략적이고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29일 오후 2시 하남시미사도서관 미사홀에서는 ‘공간지기와 함께 책, 사람, 하남 마을을 잇다’가 진행되는데, 나래에너지서비스에
제108회 임시회 회기 중 부산환경공단 등 2개소 현장 견학 창원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춘덕)는 25일 제108회 임시회 회기 중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해운대수목원 등 2곳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를 방문해 옥내화된 하수처리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어 쓰레기 매립장으로 이용되던 곳을 생태 환경 복원 후 도시형 수목원으로 조성 중인 해운대 수목원 1단계 구간을 견학했다. 이날 현장에서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창원시 하수처리시설 개선 방안과 창원시 쓰레기매립장 사후 관리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춘덕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견학에서 타 지자체의 우수한 사례와 노하우를 배워 우리 시 특성에 맞는 정책과 접목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