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 27일(금) 진행된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통해 제안 - 학교·도서관 등 교육청 산하 기관 전체에 전기차 충전기 도입 촉구 - 김수규 의원, “탄소중립 달성 위해 전기차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학교 등 교육시설이 친환경 마이카 시대 개막을 선도할 수 있어” 각 급 학교와 도서관·평생학습관, 학생체육관을 비롯한 직속기관 등 서울시 내 교육시설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여 ‘친환경 마이카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수규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동대문4, 더불어민주당)은 27일(금) 진행된 제30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 급 학교와 도서관·평생학습관 등 서울시교육청 산하 기관 전체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위한 서울시와 교육청 차원의 지원과 의지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김수규 의원은 “기후변화와 환경위기 극복을 위해 전기차 보급 정책이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을 기준으로 서울시 내 등록된 전기자동차는 전체 차량에 0.9%에 불과”하다고 강조하고, “매년 전기차 보급을 위해 1천억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지만, 친환경차 대중화 시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 강북횡단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되도록 서울시에 최선의 노력 주문 - 동북선 공사 중 시민불편 최소화토록 공사 관리감독 철저 필요 - 위원들, 동북부지역의 철도중심 대중교통체계 구축에 앞장설 것.. 서울특별시의회 동북권역 교통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선, 강북3)는 8월 27일(금)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도시교통실과 도시기반시설본부(도시철도국)로부터 강북횡단선, 동북선, 동북선 및 우이신설선 연장 추진경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북횡단선은 청량리역~홍제~목동까지 연장 25.7㎞, 정거장 19개, 총사업비 2조 844억 원이 소요되는 노선으로 지난해 11월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국토교통부에서 확정고시한 사업으로 지난 8월 24일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동북선은 왕십리역에서 상계역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13.4㎞, 정거장 16개, 총 사업비 1조 6,162억원 이 소요되는 민자 경전철사업으로 현재 토지보상 및 지장물 이설 등을 진행 중이며 2026년 7월 완공 예정이다. 또한, 우이신설선 연장은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방학역까지 연장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송아량 서울시의원(도봉4, 더불어민주당)이 우이-방학 연장선(우이신설 연장선)의 조기 착공을 통한 서울교통의 균형발전을 촉구했다. 우이-방학 연장선 도시철도 건설은 도봉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2007년 6월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처음 포함되었고, 2011년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0년 넘게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한 실정이었다. 송 의원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2020년 11월 국토교통부가 우이-방학 연장선의 사업방식을 기존 민자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하는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승인․고시하며 비로소 본격적인 추동력을 얻게 되었다. 우이-방학 연장선이 완공되면, 1호선 방학역과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 사이 3.5km가 연결되며 도봉구민들의 교통 불편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아량 의원은 30일 개최된 제302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도시기반시설본부에 우이-방학 연장선 건설사업의 계획 대비 추진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매 진행 상황을 세심하게 공유할 것을 강조했다. ‘우이신설 본선 민간사업자의 재정악화’라는 언론보도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오는 9월 1일 정오(12시)를 기해 동시 개통하는 월드컵대교와 서부간선지하도로와 관련하여 이들 공사의 착공부터 준공까지 함께 해왔던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성흠제)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강을 가로질러 마포구 상암동에서 영등포구 양평동을 연결하는 월드컵대교와 안양천을 따라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금천구 독산동 구간을 잇는 서부간선지하도로는 서울시가 서부지역 간선도로망 확충의 일환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이번 개통을 통해 마포, 구로, 금천, 영등포구 등 서부지역의 고질적 교통난 해소에 큰 축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이들 공사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성흠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1)은 월드컵대교는 진도 7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1등급 교량으로 건설하였고, 서부간선지하도로는 화재 등 만일의 사고나 비상상황에 대비해 피난시설과 방재시설을 1등급 이상 수준으로 설치하였다면서, 오랜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신 지역주민과 서울 시민 모두에게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서부간선지하도로 상부의 친환경 공간조성 사업도 시의회가 앞장서 관심과 전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 양민규 의원,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의혹 관련 실태 조사 요청 - 양 의원,“국민 정서에 반하는 사안…공익법인, 사회에 이바지하는 의무 다해야” 한 기업체가 출연한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오너일가에 장학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과 관련 법률과 규정에 의거한 처분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의혹이 제기된 지 두 달여 만이다. 지난 6월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오너일가와 특수관계가 있는 ○○양에게 약 9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오너일가와 특수관계인 ○○군은 2016년부터 2년간 총 1억5천만 원 가량의 장학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양과○○군이 받은 장학금은 본 장학재단이 지급하는 전체 장학금의 약 30% 이상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보도 이후 교육청의 평생교육과는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의 요청에 따라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교육청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해당 법인 장학금 지급 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목적사업 수혜자 한정 금지 규정’과 ‘장학금 지급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고 해당법인에 대해서는 ‘경고’
- 이은주 의원, 「서울특별시 승강편의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개최를 통한 서울시 내 승강편의시설 안전관리 강조! - 중대재해법 시행으로 대비해야 할 승강편의시설의 안전관리와 실질적인 대책 강조!!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27일(금) 오전 10시에 개최된 ‘서울특별시 승강편의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서울시의 승강편의시설 안전관리의 궁극적이고 실질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의원은 토론회 인사말에서 “시민들에게 가까운 지하철 승강편의시설 전체 2,779개 중 43%이상이 10년 이상의 내구연한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안전관리는 물론 실질적인 정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며 “이런 승강편의시설의 실태를 파악하고 직면해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여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시 승강편의시설의 안전관리와 관련 조례안을 제정하고 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을 활용한 승강편의시설 중대 안전사고 저감(송종태,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기술위원장)의 발제로 시작되었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 26일(목) 강서구에 위치한 서진학교(교장 홍용희)를 방문하여 특수학교 학사운영 및 코로나19 방역 상황 실태를 점검했다. 서울서진학교는 학교 설립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히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 해 개교한 공립특수학교로서, 영화 ‘학교 가는 길’의 배경이 됐다. 특수학교(급)의 경우 지난 8월 9일 발표한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전면등교를 추진한다. 이번 방문과 간담회는 2학기에 장애학생들의 안전한 전면등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사운영, 방역수칙 준수 여부, 급식 방역관리 실태 등을 촘촘히 확인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진성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참석했다. 유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교직원 및 학부모들과 장애학생 교육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수학교(급)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교육부가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연 의원은 “서진학교는 우리 특수교육 역사에서 상징적
- 서울시 청소년 시설과 공간을 위한 충분한 숙의의 과정 필요 - 청소년전용제의 확대와 노후된 청소년센터의 시설 개선 필요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 제2선거구)은 8월 26일(목)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시립청소년센터 청소년전용제 시범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등 사회환경 변화로 가정․학교․지역에서 청소년의 돌봄․교육․안전에 대한 위협이 커짐에 따라 수익사업 중심의 자립형 청소년센터가 본질적 목적에 맞는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서울시는 2021년 시립강북․성북․은평청소년센터 3개소에서 청소년전용제(이하 ‘전용제’)를 시범운영하고,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협회장 김진상)를 통해 전용제 운영에 따른 실태와 효과성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현찬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3개 센터의 전용제 프로그램 성과 보고에 이어 2차에 걸쳐 진행된 실태조사 연구결과 분석, 전용제 프로그램 기획단 청소년 3명과 학부모 2명, 청소년 활동 전문가의 토론 발표가 이어졌다.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총 50,835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청소년
- 김 경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 위원장으로 선출 - ’21. 8. 24. 위촉 및 전체회의 개최, 위원장단 선출 및 운영방안 등 논의 - 위원회는 서울시의원 15명과 예산재정 전문가 10명으로 총 25명으로 구성 -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재정 분야 연구 활동 본격적으로 시작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는 예산․정책 기능 강화를 위해 제3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하고, 8월 24일(화) 위원 위촉과 위원장단 선임 등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 제3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시의원 15명, 예산․재정 관련 전문가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관련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 예산 및 정책에 대한 연구 활동을 2022년 6월 30일까지 수행하게 된다. 코로나19 4단계 방역조치에 따라 별도의 위촉식 행사 없이 위원장단 선출 및 전반적인 위원회 운영방안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전체회의만 진행되었다. 제1차 전체회의를 통해 제3기 예산정책연구위원장에는 김 경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이, 부위원장에는 유정희 의원(관악4, 더불어민주당)과 임종국 의원(종로2,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임되었다. 또한, 효율적인
-지역에너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시 에너지정보플랫폼 시연 -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로드맵 실현을 위한 광역지방자치단체별 전문인력 확보와 재원보전방안 마련 강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한종 전남도의장) 산하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 TF(단장 이상훈 서울시의원)는 8월 19~20일, 전주에서 3차 정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는 첫날 정책세미나, 특별강연,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정책세미나는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지역별 에너지 사용현황(전기·가스·열·수도)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개발한 에너지정보플랫폼 소개와 시범운영을 김연지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환경시민협력과장이 발표하였다. 지자체의 에너지 전체 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구현한 에너지정보플랫폼은 서울시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광역과 기초지자체에서 지역별 특성에 맞춰 플랫폼을 만들면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과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별강연으로 2050 탄소중립위원회에서 발표한‘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의미와 광역의회의원의 역할’에 대해 2050 탄소중립위원회 이유진 기후변화분과 간사위원이 강연하였다. 8월 초, 탄소중립위원회가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