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5일 송산3동 통장협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송산3동 통장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특히 통장협의회 임원진이 별도로 20만 원을 추가 기탁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산3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역 환경정화활동 등 주요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서정 회장은 “통장님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안종성 권역국장은 “통장님들의 꾸준한 참여와 관심 덕분에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가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5일 흥선 마을연구소 활동가들이 흥선동 자율방범대, 가능지구대와 함께 방범 취약구역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경 협업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흥선 마을연구소는 주거·환경·안전·복지 등 다양한 개선과제를 발굴하는 주민참여 소통 플랫폼으로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흥선 안전리빙랩’을 올해부터 전환해 흥선동의 가치 재생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순찰은 2023년 흥선 안전리빙랩이 추진했던 LED 도로명주소 거리 조성 사업 대상지인 가능동 737번지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합동순찰팀은 가능초등학교 통학로 주변과 골목길 야간 통행 불편 여부 등을 도보순찰로 세심하게 살폈다. 특히 흥선역에서 가능초 사이 구간에 설치된 LED 도로명주소판 32개는 사업 시행 2년이 지난 지금도 밝게 작동하고 있어, 어두운 골목길의 조도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유정 자치민원과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추위를 잊고 순찰활동을 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흥선 마을연구소 활동가들과 자율방범대가 가능지구대 등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5일 이지원(40통)‧박경복(43통) 통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1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두 통장은 평소 지역 현안에 적극 참여하며 주민 의견 전달, 복지 위기가구 발굴, 생활 불편사항 해결 등 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성금 기탁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지원‧박경복 통장은 “일상에서 만나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어 마음을 보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활동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지역 현장에서 누구보다 가까이 주민을 살피는 통장님들이 나눔까지 실천해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정성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6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만9천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공동체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로, 평소에도 김장 나눔, 환경정화, 취약계층 돌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김경숙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성금 기탁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을 위한 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1월 25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서 10번째 마음힐링 프로그램 ‘천연 파스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돌봄활동가와 봉사자의 신체적 피로 회복과 정서적 치유를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진금숙 강사(라온공방 대표)의 지도 하에 천연 아로마 성분으로 만든 통증 완화 젤 파스를 직접 만들며 일상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 돌봄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강난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애쓰는 돌봄활동가와 봉사자들을 위해 세심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얻은 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예숲 커뮤니티센터는 경기북부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시의 대표 주민 거점공간으로 회룡역점과 흥선점 2개소가 있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충전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1월 21일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의 감사참여 확대를 통해 시정의 공공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청렴시민감사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내년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감사담당관을 비롯해 청렴시민감사관 12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 청렴시민감사관 활동 성과 ▲2026년 시민감사관 활동 방향 ▲시민 참여형 청렴정책 제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부패 예방을 위한 시민 감시 역할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는 그동안 청렴시민감사관의 활동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사행정과 청렴시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 청렴시민감사관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시정 전반에 시민 참여를 확대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감시하고 제안하는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와 맞춤형 청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시민이 시정의 감시자이자 동반자로서 함께 청렴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2026년 제1단계 의정부 행복드림 일자리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1월 7일부터 4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구내식당 및 조리 지원사업 등 총 2개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시민으로, 재산 4억 원 이하,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 해당되며 구직등록을 완료한 상태여야 한다. 시는 이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등 저소득층을 포함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의정부시 소속 기관 및 외부 공공기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과 관련 자격증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의정부2동과 고산동 주민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송산1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신청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재산․가구소득․연령 등을 종합 평가해 2026년 1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우선 선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1월 26일 시청 태조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대전환기, 변화하는 행정 패러다임과 공직자의 역할’을 주제로 정보화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AI가 행정환경 전반을 변화시키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행정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AI의 원리와 핵심 기술 이해를 시작으로, 민원응답 자동화, 정책 데이터 분석과 같은 행정업무에 활용 가능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시는 향후 ▲AI 기반 민원예측 시스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플랫폼 ▲공공서비스 자동화 시스템 등 차세대 행정혁신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공직자 AI 실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빅데이터‧디지털 윤리‧생성형 AI 활용 등 다양한 주제의 심화과정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시 소속 직원이 ‘AI 친화형 행정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AI는 선택이 아닌, 시민 맞춤형 행정을 위한 기본 인프라가 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시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도록 AI
[아시아통신] 의정부시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의 조속한 착공을 정부에 촉구하기 위해 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시는 12월 4일 오전 9시 30분 의정부문화역 이음(모둠홀)에서 ‘GTX-C 노선 조속 착공 촉구 시민 결의대회’를 열고, 범시민 서명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GTX-C 노선 건설공사는 2024년 1월 의정부시에서 착공기념식을 개최했음에도, 건설물가 급등에 따른 민간사업자의 공사비 현실화 문제 등으로 인해 실제 공사는 아직 착수하지 못한 상태다. 착공이 지연되는 사이 지역사회에서는 성대한 기념식만 있었을 뿐 공사에 진척이 없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정부 부처와 민간사업자가 조속히 합의해 착공하길 바라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다. 시민들은 앞서 창동역~도봉산역 간 지하화 논란으로 일정이 지연된 데 이어, 또다시 사업이 표류할 것을 우려하며 신속한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 GTX-C 노선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통행시간을 대폭 줄이고, 도로 교통 혼잡의 근본적인 완화와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할 핵심 사업으로, 조속 추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11월 26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가 회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속초에서 ‘2025년 여성지도자 역량 강화 합동연수(워크숍)’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8개 여성단체 회장 및 회원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 일정은 속초시의 해양 및 어촌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현장 체험을 비롯해 속초 수산시장 방문, 해변 산책 등 지역 특성을 직접 느끼고 교류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난규 회장은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여성단체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여성단체가 지역의 중요한 동반자로서 공동체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가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