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1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찾아 대응 상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대순 부지사는 이날 포천시 소재 육계농가를 찾아 폭염대응시설, 급수·환기·차열시스템 등의 설치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속에서도 안정적인 가축사육을 위한 농가의 노력을 격려했다.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는 7월 10일 기준 6만9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축종별로는 닭이 6만8천여 마리로 피해가 가장 크고, 나머지 1천여 마리는 돼지다. 경기도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지원, 폭염대비 등 면역증강제 지원, 축사전기안전강화, 축사시설 및 가축사육환경개선 등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축산재해대책상황실 및 도-시군 여름철 재해 대응 TF를 구성하여 상황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는 축산농가와 긴밀히 소통하며, 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농가에서도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해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무주태권도원 2025 세계 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무주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프랑스와 인도네시아 등 14개국 2백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세계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은 팔각형 참호 형태의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태권도 겨루기 대회로 선수들은 11일 복식전을 시작으로, 12일에는 G4등급의 혼성 단체전, 13일 개인전 경기를 펼치며 기량을 뽐냈다. 관람객들은 “그동안 보고 상상하던 태권도대회와는 다른 모습이었다”라며 “벽을 차고 날아오르는 모습이나 선수들끼리 자유롭게 교대하며 경기를 이어가는 모습이 굉장히 박진감 넘쳤다”라고 전했다. 세계태권도 다이아몬드 게임은 2020년대에 새롭게 도입된 경기장과 독특한 경기방식으로 태권도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는 국제대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무주군은 대회의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대회 예산확보 및 홍보, 안전관리 등 실질적 지원에 힘써 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은 글로벌
[아시아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횡성군, 횡성교육지원청, 갑천고등학교는 7월 11일 오전 10시, 횡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산업 맞춤형 특성화고 추진을 위한 4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김명기 횡성군수 △심영택 횡성교육장 △권상문 갑천고학교장 △이영욱 도의회교육위원장 △김학배 교육국장 △권명월 행정국장 △이달환 행정복지국장(횡성군) △전재도 경제산업국장(횡성군) △강성춘 교육과장(횡성교육청) △장성수 행정과장(횡성교육청) △이은영 학교운영위원장(갑천고) △조창호 동문회장(갑천고) △최성희 갑천면장 △정봉교 번영회장(갑천면) △지역 정관계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횡성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모빌리티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발맞춰, 지역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일반고인 갑천고를 전국 단위 학생 모집이 가능한 특성화고로 유형 전환하고, 이모빌리티 전문학과를 신설하여 미래 자동차, 자동화 로봇, 첨단 드론·항공 분야 등으로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모빌리
[아시아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노인복지관은 10일(목),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장애의 개념, 장애 유형별 특성, 일상 속 배려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부노인복지관은 중부장애인복지관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어 공용 공간에서 장애인을 마주할 기회가 많다. 이에 이번 교육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교류 속에서 상호 존중과 배려의 태도를 갖추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장애인을 바라보는 내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앞으로는 불편함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바라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노인복지관 김민희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아시아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이 운영하는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영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7월 22일부터 8월2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학년별 맞춤형 수업을 통해 기초 수영 능력 향상과 체력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정규 수업을 듣기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동안 수영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령과 수영 수준에 따라 다음과 같이 반이 운영된다. - 오전 9시: 1~2학년 대상 기초/초급반 - 오전 10시: 3~4학년 대상 기초/초급반 - 오전 11시: 1~2학년 대상 중급/상급반 울주군국민체육센터 수영체육담당자는 “이번 방학 특강은 단순한 수영 기술 교육을 넘어, 물놀이 안전교육과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한 성장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며 “공공체육시설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특히 성장기 아동을 위한 체육 교육 및 여가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경기도가 11일 경기도청사 3층 기회실에서 ‘2025년 제1회 경기도 마을공동체위원회’를 열고 마을공동체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고영인 경제부지사, 김옥순 도의원, 김형수 단국대 교수 등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공동체지원과와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2025년 주요사업 추진현황이 보고됐으며, 특히 2026년부터 적용될 ‘경기도 마을공동체 3기 기본계획 수립연구’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는 위원회의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운영 및 지원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해나갈 계획이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경기도 마을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함께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오늘 제안해 주신 의견은 도정의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마을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동반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경기도는 7월 10일과 11일에 여주 남한강썬밸리호텔에서 ‘2025년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ITS)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해 안양시의 ‘자율주행차 안전운행 지원을 위한 ITS 통합 구축 운영’ 사례를 최우수로 선정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경기도 및 시군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능형교통체계는 통신 기술 등을 활용해 자동차와 자동차, 자동차와 기반 시설이 정보를 주고받으며 위험요소, 돌발 상황 등을 사전에 감지·연결하는 체계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추진 사업 안내 및 ITS 발전 방향을 위한 토의 등이 진행됐다. 우수사례 선정 결과, 안양시의 ‘자율주행차 안전운행 지원을 위한 ITS 통합구축 운영’ 사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운영주체의 한계를 벗어나 상호협력 공동발전의 내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수원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경기도 똑버스 표준분석모델 도출’, 의왕시 ‘실시간 신호 개발 시스템 구축’,이 우수상, 과천시 ‘이동식감속유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를 7만여 건 157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10일 납세고지서를 일괄 우편발송 했다.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1/2), 주택외 토지에 대하여 각각 재산세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그중 재산세 주택분은 연세액 20만원 이하 주택의 경우 7월에 한번에 부과되지만, 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7월, 9월에 1/2씩 나뉘어 각각 부과된다. 올해 동구지역 재산세는 1억 2,100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소폭(0.8% 증가했다. 이번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16일~7월 31일까지이며, 전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다. 무료 전화, 위택스, 인터넷 지로, 스마트 위택스 어플, 가상계좌 이체, 모바일 페이(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경기도는 7월부터 11월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G마크 우수축산물 소비자투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G마크 우수축산물 소비자투어’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G마크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 내 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투어는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는 도내에서 생산·가공되는 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투어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5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각 코스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곰탕 등 다양한 품목의 가공장이 포함되어 있다. 참가자는 회당 30명 내로 모집할 예정이며, 축산물 가공장 인근의 집결지에 모여 단체로 버스를 통해 이동해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참여형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투어 코스에는 전문 요리사와 함께 G마크 축산물을 활용한 간단한 요리 체험이 포함돼 있다. 참가자는 조리과정 속에서 맛과 조리 특성을 직접 체험하며 G마크 축산물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각 가공장에서 진행하는 축산물 위생 프로그램, 품질관리 소개, G마크 인
[아시아통신] 울진군 보건소는 지난 7월 10일 울진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81명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보건소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유아들이 보건소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 속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아동들은 보건소 내 △진료실 △방사선실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모자보건실 △구강보건실 △체력단련실 △건강증진실 등을 순차적으로 돌아보며 각 부서의 역할과 기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강보건실에서는 어린이들이 치과 진료 의자에 직접 앉아 진료 환경을 체험하고, 전시된 치과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건강증진실에서는 비만도 측정기를 활용해 키와 체중을 직접 측정하며 건강한 신체 관리의 필요성을 배웠다. 감염병 예방 교육은 진행된 손 씻기 교육은 율동을 곁들인 체험형 활동으로 운영되어 어린이들의 몰입도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