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이용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시민게시판’을 새롭게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민게시판은 각종 문화공연, 행사, 사업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시설물로, 일산서구청 누리집(시민소통)을 통해 월 2회 신청 받아 운영되고 있다. 현재 일산서구 25개소에 설치돼 있다. 시민게시판은 내부의 아크릴판이 강한 햇볕과 빗물에 취약해 파손이 빈번했으며, 이용자 부주의로 인한 훼손도 잦아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비규격 벽보 홍보물 게시가 끼워 넣는 방식의 구조로 이루어져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시민들의 불편 민원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일산서구는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최우선으로 올해 11월 시민 게시판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총 1,600만 원의 예산 내에서 중앙로 등 주요 도로변 10개소의 게시판 내부 판재를 내구성과 부착성이 높은 재질로 교체하고, 게시물을 보호하기 위한 투명 창호를 신규 설치했다. 개선 이후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구는 2026년에 미개선된 시민게시판에 대해 추가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17조 및 '농림어업총조사 규칙'에 따라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모든 농가·임가·내수면 어가가 조사대상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농림어업의 규모·분포·경영 및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및 지방정부의 농업·농촌 정책 수립, 연구·분석, 산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 농림어업총조사는 ▲인터넷 조사(11. 20.~12. 10.) ▲방문 면접조사(12. 2.~12. 22.) ▲자료 점검·정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방문 면접조사 기간에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농림어업 관련 조사항목을 확인한다. 조사 시에는 반드시 통계조사원증 패용 여부를 확인한 뒤 응답해야 하며, 조사 과정에서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칭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방문 조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조사로 편리하게 참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6일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민원실 내 안전위협 사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악성민원인 발생 상황 가정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경찰 긴급 출동 요청 및 인계 절차 ▲민원인과 피해 직원의 대피 유도 ▲현장 복구 및 사후 보고 체계 점검 등, 실제 상황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 스마트안전센터, 일산동부경찰서 및 보안업체와 협조해 경찰 인계 시나리오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직원들이 비상 상황 시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상황별 대응 요령, 민원실 내 위험요소 점검, 초기 진압 및 신고 체계 등을 함께 교육했다. 중산2동 관계자는 “민원실은 다양한 시민이 방문하는 공간인 만큼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주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악성 민원으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산2동은 앞으로도 스마트안전센터, 경찰 등과 협력을 유지하고 민원실 비상 대응 체계를 지속적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일산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조사원들이 현장에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조사원 및 관리요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교육 첫날 농림어업총조사에 대한 기본사항을 중심으로 조사원으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응답자 응대에 대한 기본사항 교육이 이뤄졌다. 둘째날에는 조사표 작성 요령, 사례별 응답자 응대 방법, 테블릿PC를 활용한 입력 실습 등, 실제 조사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조사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소했던 농림어업총조사의 목적과 방법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막연했던 조사표의 항목을 자세히 배우고 익히게 돼 조사 응대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원 교육은 원활하고 정확한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현장에서 응답자를 응대하는 조사원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조사원을 지속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시민들도 농림어업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6일, 고양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벽제천 산책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낙엽이 떨어지는 계절,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벽제천 산책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청소에는 고양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벽제천 산책로에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와 낙엽을 집중 수거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깨끗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신도라이온스클럽, 고양중앙라이온스클럽, 신도농협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각 단체 회원 25명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 80박스는 창릉동 저소득 홀로 사는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정 및 경로당 등에 창릉동 통장협의회를 통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전달됐다. 장미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창릉동장은 “이번 김장 나눔은 겨울철 김장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소중한 자리”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2025년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2026년도 주민자치사업 5개의 의제를 최종 확정했다. 주민들의 참여와 투표로 선정된 사업은 ▲마을축제 ▲이웃과 함께하는 텃밭이야기 ▲마을신문 발행 ▲여름아 반갑다! 신나는 물총놀이 ▲다함께, 건강 웃음 한마당이다.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에 선정된 의제를 토대로 2026년에도 공동체 활성화, 마을 소통 강화, 주민 건강 및 여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민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주민총회에 참석해 소중한 의견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 오늘 선정된 사업들은 주민들께서 직접 선택해 주신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알차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25일, 원신동 이웃더하기 복지안전협의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한 ‘주민공감 아카데미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은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진행됐으며, 원신동 복지안전협의체 자원봉사자 및 신원마을 LH 2, 3, 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관계자,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량과 현장 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응 역량 강화 ▲소진 예방 힐링 원예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유익한 내용이었다.”, “힐링 프로그램에 덕분에 이웃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의 첫 출발점은 ‘이웃을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동절기 동파 방지를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관내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 급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급수시설은 비상사태나 재난상황으로 상수도 공급체계가 마비될 경우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음용수(먹는 물)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덕양구는 총 9개소의 시설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덕양구는 그동안 분기별 수질검사와 수시 점검을 통해 시설을 관리해 왔으며, 이번 단수 기간에는 소모품·노후 부품 교체, 배관 청소 등 시설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구는 정비를 마친 후 내년 해동기에 맞춰 신속하게 급수를 재개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단수 기간 주민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동절기 동파로 인한 피해와 막대한 복구 비용을 예방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5일, 삼송테크노밸리(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활성화를 위한 이웃돌봄 복지현장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와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삼송테크노밸리 관리단과 관리사무소, 많은 종사자들이 이용하는 휴게 공간을 직접 찾아가 진행했다. 구는 현장에서 이웃 돌봄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긴급복지 등 맞춤형 복지제도를 집중 홍보하며 복지위기가구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렸다. 교육과 캠페인에 참여한 종사자는 “찾아오는 복지창구로 휴게시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 내용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됐고, 겨울철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진종구 사회복지과장은 “삼송테크노밸리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었다면 현장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관리단과 관리사무소의 도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적절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