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구리시는 11월 14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시 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과 ㈜로보큐브테크 지정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시 협의회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마련한 김장 김치 150박스와 ㈜로보큐브테크의 적십자 지정기부금 3,000만 원 중 일부를 활용해 준비한 김장 김치 등을 포함해 관내 희망 풍차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240여 가구에 김장 나눔을 실천했다. 김영석 ㈜로보큐브테크 대표이사는“경제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시 협의회 회장은“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해주신 ㈜로보큐브테크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전달받은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적십자가 앞장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영석 대표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병설 밝은 누리터(장애인 주간 이용 시설)가 11월 14일(금) 부양공원에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우리 가치 GREEN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인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증장애인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사회공헌 참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병뚜껑·커피박·종이가방 등 일상 속 자원을 활용한 재활용 상품 전시, 지역사회 쓰담 달리기 활동 성과 공유, 커피박 탈취제 나눔, ‘우리가치 포토 존’ 운영, 응원 게시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와 사회참여의 가치를 동시에 조명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중증장애인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장애인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중증장애인들의 쓰담 달리기 활동으로 깨끗해진 지역 모습을 보며,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밝은 누리터 관계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오후 OBS ‘뉴스오늘’에 출연해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진행 상황과 산단 조성에 따른 교통 대책, 철도망 구축 계획,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용인FC)’ 소식 등을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778만㎡(약 235만 평)에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지금 조성 중”이라며 “정부가 국가산단 계획을 발표하면 통상 승인까지 4년 6개월이 걸리는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통해 1년 9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산단 계획이 승인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현재 보상 공고 절차가 끝나 감정평가 단계로 내년 상반기부터 보상을 진행해 하반기에 첫 번째 팹(fab) 착공에 들어가 2030년 하반기에 팹이 가동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가 원삼면 415만㎡(약 126만평)에 122조 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의 첫 번째 팹의 절반을 짓는 공사는 2월 착공했다”며 “반도체 경쟁력을 우리가 상실하면 국가 경쟁력이 상실되기에 반도체는 초
[아시아통신] 양주시의회는 14일, 제382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시의회는 이날 ‘집합건물 분쟁조정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이외에도 10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2023년 9월 개정된 집합건물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올해 초부터 집합건물 관리에 대해 개입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제도 도입 초기단계에서 지자체의 실질적 개입이 늦춰지며 상가나 오피스텔의 관리방식 갈등이 장기화되고 광역 단위의 분쟁조정위원회로 이관되는 사례가 나타나며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이 커지고 있다. 특히, 위원회 운영을 뒷받침할 조정 결과에 대해 법적효력과 행정처분의 집행근거가 없어 조정 이후에도 분쟁의 불씨가 민사소송으로 번지는 중이다. 정현호 의원은 건의안 제안설명에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공동주택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의 경우, 당사자가 합의할 경우 그 효력은 민사소송법 상 화해와 동일한 법적효력을 가진다”며 “집합건물법 상 분쟁조정위원회 제도에도 법적 근거를 마련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정 의원은 집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14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5년 포천사과 품평회’ 수상 농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포천 사과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과 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한 해 동안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노력해 온 농가들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자리였다. ‘2025년 포천사과 품평회’는 포천사과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고 포천시농업재단이 주최하여 진행됐으며, 심사는 당도와 과중, 경도, 모양, 균일도, 착색 정도, 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대상(시장상) 박동원 농가, △최우수상(의장상) 송재권·한상일 농가, △우수상(농협시지부장상) 박동희·이종윤 농가가 각각 선정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은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노력해 온 농가들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재배 기술 향상을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포천 사과의 품질 고급화와 균일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유통과 소비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1월 13일,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예방과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야간 청소년 보호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찰은 학교 인근과 관내 공원 등 청소년들의 주요 이동 동선과 야간 이용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안내하는 한편, 관내 업주들에게는 청소년 보호법 준수와 유해행위 예방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주엽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주엽2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유해환경 정화 및 청소년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신속히 돌려주기 위해 11월 말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일산서구 관내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은 총 3,732건, 약 9,423만 원으로 집계됐다. 환급금은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할 수 없기 때문에, 구는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납부 이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종합소득세 등 국세 경정에 따른 환급 ▲납세자의 착오 신고 등에 의해 발생한다. 일산서구는 이번 정리기간 동안 환급 안내문 발송, 카카오톡 채널(일산서구 지방세 환급), 지방세 포털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세자가 쉽고 편리하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이번 일제정리 기간을 통해 주민들의 환급 청구권이 소멸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구현에 힘쓰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정발산동 도란도란 정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제5회 춤추는 빗자루-쓰담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밝히는 깨끗한 정발산동’을 주제로, 자원 재활용·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재활용품 나눔장터와 친환경 트리 앞 포토타임이 어우러진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주도로 헌 옷 등 재활용품을 모아 나누는 나눔장터를 운영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했고, 행사 후에는 앞으로 불빛이 환하게 비칠 친환경 트리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으며 연말 분위기를 나눴다. 윤여정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정발산동 주민들이 환경과 나눔을 실천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태양광 전구로 꾸며진 친환경 트리는 앞으로 연말 기간 동안 정발산동 도란도란 정원을 환하게 비추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불빛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현장민원 25 플러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원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제 해결 중심의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민원 25 플러스’는 시민이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고하면, 시와 동이 협업해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처리결과를 회신하는 고양시의 신속 민원 처리 제도로, 시민 만족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현장민원 25 플러스’ 제도의 운영 취지와 처리 절차, 주요 사례 등을 설명했다. 교육을 통해 위원들은 민원 처리의 기본 원칙과 단계별 절차를 배우고, 실제 사례 중심의 토론을 통해 생활불편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현안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현장민원과 연계해 실질적인 개선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중산2동 주민자치회 김명회 회장은 “이번 교육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3일 동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능력을 강화하고, 증가하는 악성·폭언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중산2동 행정민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민원 응대 기본자세 ▲고객 중심의 소통기술 ▲감정노동 관리법 ▲악성민원 대응요령 ▲공무원 보호지침 등을 강의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생생한 설명과 상황별 모의훈련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중산2동은 이번 교육을 통해‘친절·공감·책임’의 3대 원칙을 실천하고, 동시에‘민원처리에 관한 지침’의 철저한 준수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주민에게는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에게는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원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공무원의 인권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