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에서 ESG행정을 선도하고 있는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8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1 남양주시 ESG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환경대상은 그간 민선 7기 시정 3대 혁신 중 하나인 환경혁신에 공헌한 시민들을 격려하고 더불어 환경에 대한 인식 확대, 환경보호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참석자를 백신접종 완료자로 제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공로를 인정받은 단체와 개인 37명이 환경대상을 받았으며, ESG와 쓰레기 20% 줄이기 생활 실천 방법 등을 공유했다. 그간 시는 환경혁신을 이루기 위해 하천 불법 정비 및 정원화 사업을 비롯해 △난개발 방지 대책 △폐아이스팩 수거·재사용 △의류 재사용(두 번째 옷장) 등 자원 선순환 사업 △쓰레기 20% 줄이기 운동 △친환경 교육 등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생활 ESG 행정을 다양한 영역에서 시민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했고, ‘청학밸리리조트’나 ‘전국 최초 아이스팩 재생산’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생산과 소비, 사회활동을 하는 우리 모두가 환경오염의 공범일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길형/박대홍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간호학부(학부장: 배소현)는 지난 12월 15일 제1회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배소현 학부장은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나아가 전문직 간호사 실현을 위한 자가평가 및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간호학부 교수와 산업체 인사 평가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대상(4명: 심아영, 성희원, 배하경, 우주하), 최우수상(4명: 박아현, 박준호, 이주현, 허윤석), 우수상(4명: 정소영, 이나영, 노현지, 박세원)이 수여되었다. 한편,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현시점 본인의 능력과 자질을 점검하며, 산업체 인사 평가를 병행함으로써 임상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이루어지는 대회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은 28일 수동면 소재의 가양교회(목사 서창락)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가양교회의 성도들이 행복한 나눔을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서창락 목사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는 성도들의 뜻에 따라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기복 수동면장은 “갑자기 찾아온 매서운 추위로 그 어느 해보다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한 서창락 목사와 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후원금은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는 28일 새마을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새해맞이 나눔 사랑 실천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해 떡국떡(2kg) 500박스와 생필품 꾸러미 170개를 관내 홀몸노인, 차상위계층 및 소년소녀가장 등 500여 가구에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총 1,000kg(650만 원 상당)의 떡국떡은 남양주시새마을회 이호성 이사, 생필품 꾸러미 170개(600만 원 상당)는 지춘자 조안면 새마을부녀회장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김정옥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 잃지 말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올 한 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는 환경 정화 활동과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두 번째 옷장’을 통해 생명 살림과 탄소 중립 실천, 나눔
<(왼쪽부터)늘처음처럼 봉사단 조동옥 회장,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늘처음처럼 봉사단(회장 조동옥)은 12월 28일 연세스타병원(병원장 권오룡, 허동범)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연세스타병원 5층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봉사자와 그 가족들은 다양한 의료 혜택을 받게 됐다. 이날 협약식을 진행한 늘 처음처럼 봉사단 조동옥 회장은 “성남에 깨끗하고 최신 시설을 갖춘 연세스타병원과 협약식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성남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저희 회원들과 소외계층에게 제공될 소중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기대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연세스타병원의 권오룡 병원장은 “오늘 협약식을 맺어주신 늘처음처럼 봉사단의 조동옥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성남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봉사단의 멋지고 고귀한 실천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약속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센터 일부 인원과 병원측 일부 인원만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참석자는 늘처음처럼 봉사단 조동옥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9일부터 농업인의 효과적인 영농설계를 위한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전년도와 같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 1월 28일까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들깻잎, 딸기, 사과 등 작목 기술교육 위주로 총 18회의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전년도보다 100명 가량 늘어난 550여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경험한 비대면 방식 교육의 경험치를 살려 철저한 준비작업을 했다. 농업인의 열정에 농업기술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강사진의 적극적인 참여를 더해 흡사 대면교육과 같은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이다. 구형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모든 농업인 교육의 시작이자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경영을 위한 한해 농사의 시작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연초의 영농경영 계획은 한 해의 성과를 좌우하는 만큼 빈틈없는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을 기회로 삼아 세심한 지도와 교육을 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도심내 유휴부지를 이용한 분산형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해 창원시-한수원-SK에코플랜트-경남에너지-부경환경기술과 업무협약 체결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7일 한국수력원자력, SK에코플랜트, 경남에너지, 부경환경기술과 함께 『도심분산형 연료전지발전사업의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한수원과 맺은 수소에너지융복합 사업공동추진을 선언한 후 그 첫 번째 사업이다. 도심분산형 연료전지발전사업은 창원시가 소유하고 있는 도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연료전지를 소규모로 설치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규모 부지가 필요한 기존의 발전사업과 달리, 소규모 유휴부지에 지역 친환경으로 연료전지 시스템을 설치하고, 대규모 계통연계 및 인프라 공사 없이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간헐성이 높은 태양광이나 풍력발전과 달리 안정적 청정 발전이 가능한데다가 발전에 필요한 공기는 필터를 지나 깨끗이 배출되어 도심 내 공기청정기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분산형 연료전지발전원 인근과 연계한 스마트팜, 에너지효율화사업 등 사업을 추진하여 도심분산형 발전의 모범적인 사례로 정부의 분산에너지활성화 추진전력과 부합하는 사업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4일 김덕호 의령군 이장협의회장을 29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은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1일 명예군수’를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군민의 눈으로 군정을 체험하며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김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특히 도시가스 설치사업 및 쌀 생산 및 수급대책 등 지역 현안 등에 대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오후에는 봉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공정을 점검하는 것으로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 명예군수는 “오늘 명예군수 경험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의령군의 의지를 잘 알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해 군과 주민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이장”이라며 “군과 주민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
<리모델링 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진해기적의도서관> 창원시 진해기적의도서관이 2004년 개관 이후 첫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쾌적한 독서공간으로 새단장하여 24일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이달곤 국회의원, 심상동 경남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바닥재 교체, 화장실 전면 수리 및 아기휴게실 설치 등 어린이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특히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출입문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도서관으로 탈바꿈하였다. 허성무 시장은 “앞으로도 진해기적의도서관이 어린이와 시민들이 즐겨찾는 수준높은 지식 문화공간으로서 우리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해기적의도서관은 2002년 MBC 프로그램인 <느낌표>의 독서운동 일환으로 시민단체인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과 (옛)진해시가 공동으로 도서관 건립기금을 모아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는 27일 9시 2022년 마지막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올 한해 의령군 공무원 노고와 군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정년퇴직을 앞두고 공로연수에 들어간 두 국장의 마지막 인사까지 더해 이날 간부회의 분위기는 숙연해지기도 했다. 오 군수는 간부회의에서 "지난 4월 취임해서 9개월 남짓 짧은 기간 속에서도 의령군은 유례없는 성과와 뿌듯한 여러 1위를 차지했다"며 "군수 역량보다는 공직자와 특히 군민들이 화합된 마음이 이뤄낸 결과"라며 고개를 숙였다. 오 군수는 국도 20호선 4차선 확장이 정부 사업으로 선정돼 군민들이 20년 넘도록 염원한 숙제를 해결한 것을 올해의 가장 큰 성과로 삼았다. 또한 코로나 감염에 있어 인구대비 확진자 수가 가장 적은 시군에 속하고, 백신 접종률에 있어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단연 앞서 나간 것을 눈에 띄는 성과로 거론했다. 지방소멸 이슈를 먼저 가져와 '소멸위기대응추진단'을 도내 최초로 설치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것도 부각했다. 다만 올해 아쉬웠던 청렴도 하락에 대해서는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개선방안을 도출해 명예 회복에 나설 것을 분명히 했다. 오 군수는 "취임할 때 군민들에게 꿈을 심어 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