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최근 10년간 대선에 세 차례 도전한 안철수 의원은 19대 대선만 완주했을 뿐 18·20대 대선은 후보 단일화로 중도 낙마했다. 18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후보직을 양보했고 20대 대선에서는 “더 이상 철수는 없다”며 완주 의지를 보여 왔지만 대선 막판 윤석열 대통령에게 후보직을 양보했다. 안 의원의 국무총리를 마다하고 대통령직인수위원장으로 윤석열 정부 국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린 것이다. 안철수 의원은 현역으로 활동 중인 정치 거물 중 유일하게 중도·보수·진보 진영을 모두 경험했다. 안철수 의원은 국민의힘에 합류해 당내 기반이 없다는 약점이 있지만 폭넓은 인지도와 풍부한 정치적 경륜으로 친윤계와 과감한 밀착행보 견제에 나설 것 같아 보여 진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7일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22 청년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15~39세 청년들이 직접 의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실행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2개월 동안 안산시에서 거주 및 활동하는 청년활동가 등이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통해 선정한 ▲청년창업센터 개설 ▲창업․일자리 소통공간 조성 ▲청년정책홍보단 운영 ▲일하는 청년 실태조사 ▲청년-탈빈곤 징검다리 지원 ▲청년통계 구축 ▲청년지원센터 설치․운영 ▲청년활동공간 인건비 지원 ▲무주택청년 반값주거비 ▲청년자율예산제 등 10가지 세부 의제에 대해 토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모든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동등한 발언권을 행사하고 서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각 테이블별로 청년 퍼실리테이터와 테이블지기가 배치됐다.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내년도 안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과 청년정책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열릴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2022년 8월26일 국회 제1 소회의실에서 노동과 복지에 대하여 심상정 전)정의당 대표, 국회의원이 강연을 하였다. 강연에 앞서 (재)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 권노갑은 환영의 말씀에서 김대중 대통령은 '정의가 반드시 승리한다',는 역사의 교훈을 바탕으로 , 온전히 국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정치 신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에 안타깝게도 김대중 대통령은 세계에서 위대한 정치인으로 존경받아 왔지만, 국내에서는 정파적 이해관계와 지역차별 등에 의하여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근래에 와서 여야, 보소와 진보, 동서지역 차별을 넘어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존경과 평가가 높아져서 우리 국민들이 김대중 대통령을 가장 훌륭한 대통령으로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심상정의원은 김대중 정부시절 한국사회의 민주화 성과를 시민의 기본 생활 보장으로 발전하여 달성하고 복지국가 진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복지철학에 복지는 자선이 아니라 인권이며 수혜자들에게 자활의지를 복돋아주고 복지를 통하여 경제성장이 이루진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외환위기라는 상황에서 전국민 국민연금 확대를 둘러싸고 일부는 경제가 파탄이 난 마당에 2
▲안전점검하는 모습 수원시는 10월 14일까지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국가안전 대진단’을 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국가안전 대진단’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전 취약시설·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이다. 또 시민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에 참여하도록 독려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한다. 수원시 안전관리자문단, 담당 공무원,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문화재, 전통시장, 체육·숙박시설, 교량, 공사장 등 83개소를 선정해 민·관 합동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 중 범위가 넓은 지역은 드론을 활용해 위험요인을 발굴한다. 또 균열탐지기·열화상감지기 등 과학기술 장비로 정밀 검사를 한다. 현장에서 바로잡을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추가 작업이 필요한 위험 요소는 보수·보강·사용 제한 등 행정 조처를 한다. 점검한 시설물은 국가안
▲수해복구 현장점검하는 최대호 안양시장(왼쪽) 80년 만의 기록적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안양시는 조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13일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안양시는 이날 오전 안양천과 학의천 등 이번 수해로 정비가 필요한 하천변 전역을 6개 구간으로 나눠 정비했다. 특히, 이번 정화 활동은 주말인 토요일에 안양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하천 산책로 겸 자전거도로 구간의 쓰레기 및 협잡물 제거 작업이 이루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시 관내 수해 지역을 찾아 복구 상황을 확인했다. 비산3동과 안양7동, 석수 3동 주택 침수 지역과 박달1동 도로 침수 구간 등을 점검하고 휴일 비 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총력을 다 해달라고 주문했다. 최 시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해 복구와 하천 정화 등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며 “이웃을 위해 기꺼이 현장으로 달려와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8일과 9일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이재민에게 석수3동 청사 등 7개소의 임시 주거 시설을 제공했으며 담요, 텐트, 생필품 등의 구호물품을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지난 11일 오후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문한경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남양주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일 김현택 의장의 취임 이후 기업인과 함께하는 첫 행사로 참석자들은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였으며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 기관 간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현택 의장은“고유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해 관내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기업의 투자를 막는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경영환경을 지원할 정책들을 발굴하여 관내 기업들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오른쪽) 「 안녕하십니까. 시장 이민근입니다. 비상근무로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록적인 폭우로 우리 안산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넘쳐버린 강물, 집 안까지 들이친 피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아스팔트 포장들을 보니 시민분들께 송구한 마음만 한가득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공통적으로 느낀 점이 하나 있습니다. 수해를 입으신 시민들이 눈가에 미소를 띄고 계시더군요. ‘피해는 입었지만 직원분들 덕분에 마음은 덜 아프네요’ ‘저보다 공무원분들이 더 걱정을 많이 해주세요’ ‘동장님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 했어요’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에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상사이기 전에 한 사람의 안산시민으로서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아마 복구의 과정은 더 힘들 겁니다. 함께 노력해나가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이나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언제든지 주저마시고 연락주십시오. 조금만 더 힘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전 직원에게 보낸 편지 전문이다. 이시장이 연일 집중호우로 인해 비상근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가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시장은 11일 시 행정망 전자
<이재명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첫 투표가 펼쳐진 강원·대구·경북에서 74.81%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이재명 당 대표 후보는 "생각한 것 보다 많은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강원·대구·경북 권리당원 투표 결과, 74.81%의 득표율을 기록, 박용진 후보(20.31%), 강훈식 후보(4.88%)를 큰 차이로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이날 투표 결과 후 기자들과 만나 "아직 초반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생각보다 1, 2위 간 격차가 크다'는 질문엔 "잘 모르겠다"면서도 "지금까지 부분적인 결과고 앞으로 많은 일정이 남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지켜보겠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박 후보가 '셀프공천' 논란을 두고 공격한 것을 두고는 "정당은 다양성을 본질로 한다고 말씀드렸다"고 짧게 말했다. 박 용진 후보는 "너무 표 차이가 크게 난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강원
<미국연방 펠로시 하원의장> 김진표 국회의장과 미국연방하원 펠로시의장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였다. 펠로시의장은 말레이시아. 대만을 거쳐 어젯밤 21시20분 한국에 도착하였다. 오늘 국회에서 이루어진 한미. 의장은 내년 한미동맹 70주년 기념결의안 채택과 확장된 대북 억지력으로 실질적 비핵화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주요 순방목적은 안보. 경제. 협력과 글로벌 전략동맹으로 양국 발전에 기여하고. 반도체법이 양국협력에 좋은 기회를 제공하리라고 펠로시 의장은 말하였다. 펠로시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중국은 대만에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경제보복으로 일부 품목 수출입 중단이 시작할 것이라고 펠로시의장은 말하였다. 또한 중국은 대만해협에서 무력시위 일환으로 사격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하였다. 미. 중. 대만의 갈등이 격화 됨으로 산업계는 폭풍전야에 놓이게 되었다. G2 반도체 전쟁으로 고래싸움에 등. 터지는 상황으로 변한 한국 입장으로서는 삼성반도체와 sk반도체 공장이 중국에 있어. 미. 중 반도체 경쟁의 가속화가 시작된 상황을 주시하여야 한다.
<조수진 최고위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조수진의원이 최고위원에서 사퇴한다고 발표하였다. "당정대 전면적 쇄신이 필요하며 각성과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의 엄중한 경고에" 책임을 지기 위해 최고 위원직을 물러난다고 하였다. 또한 대통령실과 정부의 전면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