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정부는 최근 ‘데이터 중심국가’로의 전환을 국가전략으로 선언하고, AI·클라우드·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을 디지털 주권과 국가경쟁력 확보의 핵심 축으로 규정했다. 수도권에 집중된 데이터 인프라 편중을 해소하고, 지역 간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비수도권 거점 확보도 주요 국정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초거대 AI 고속도로 구축, 산업 맞춤형 AI 실증 지원, RE100 기반의 에너지전환 등이 이러한 배경에서 추진 중인 핵심 정책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전략 거점이 바로 군산 새만금이다. 그간 수도권과 동남권 중심으로 전개되던 AI 클러스터·데이터센터 유치 논의는, 서해안·서부권으로 균형을 확대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디지털 국토 균형전략’의 핵심 분기점으로 군산 새만금이 부상하고 있다. ◈ 수도권 과밀과 전력 한계, '분산형 AI 인프라'로 전환 시급 현재 수도권에 집중된 데이터센터는 전력망의 불균형을 야기하고, 부지확보의 한계로 인해 확장성과 지속가능성 모두에서 한계에 직면해 있다. 이에 정부는 재생에너지 기반의 분산형 AI 인프
[아시아통신] 광주문화재단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0월 1일 대인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일 남광주시장, 양동시장, 봉선시장 등 관내 4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됐다. 재단 임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명절 준비에 필요한 식재료와 생활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통시장은 단순한 구매 공간이 아니라 지역민의 생활이 이어지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신수정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 20여 명은 북구 우산동에 위치한 말바우시장을 방문해 추석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동참했다. 이날 신 의장은 온누리상품권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활용해 장을 보며 박창순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추석 준비로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었다. 신 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 여러분도 전통시장에서 민생쿠폰과 지역화폐 등을 활용해 품질 좋은 우리 농·수산물과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고,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데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9월 하순부터 각 부서별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어가며 온누리상품권·지역화폐 사용 분위기 확산과 전통시장 이용 촉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광주시교육청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도입한 ‘에듀 와이파이’가 교육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광주형 도박문제 통합 안전망 ‘또박도박 살핌망’ 가동!‘(“예방은 UP, 치유는 ON, 재발은 OFF”)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광주시교육청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22년 상반기 이후 7회 연속 입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우수상을 받은 ’에듀 와이파이‘는 전국 최초로 학생 전용 무선망을 구축한 사업으로 이번 대회에 ‘학부모 안심, 아이는 집중! 학생 전용 무선망으로 미래 교육 앞당겨요!’(‘수업은 와이파이를 타고, 광속으로!’)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다. ‘에듀 와이파이’ 구축으로 광주지역 모든 교실에 무선 장비가 설치됐으며, 무선망 장비 고도화, 별도 무선망 구축 및 전용 보안시스템 도입, 인터넷 속도 2배 증속 등이 현실화됐다. 특히 통신사업자와 협업을 통해 2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안정적인 무선망이 구축되면서 e스포츠대회, 온라인 진단평가 등 다양한 수업 방식이 가능해졌다.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가 어르신 눈높이 정책을 마련해 초고령사회 대응에 나섰다. 창원시는 지난 6월 말을 기준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UN(국제연합)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 20% 이상은 ‘초고령사회’로 구분한다. 6월 기준 창원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9만 9,001명을 기록하며 전체 인구(99만 4,887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지난 2020년 14.5%로 고령사회에 진입한 후 매년 1% 이상씩 증가한 추세에 따른 결과다. 이에 앞서 시는 2023년에 제2기 고령친화도시 5개년 실행계획을 수립했으며 현재 추진 중이다. 같은 해 9월에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2027년까지 유지되는 고령친화도시 인증(2기)을 받은 바도 있다. 노인의 날(10. 2.)에 즈음해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창원시의 주요 노인복지정책을 살펴본다. ◇ ‘어르신 교통친화도시’ 조성 = 창원시는 지난 2023년부터 시내버
[아시아통신] 울진소방서는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을 비롯한 백운삼 소방행정자문위원장, 김종태 소방안전협의회장, 황세혁 남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소영 여성 의용소방대 연합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하여 위문금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한편, 소속직원, 소방행정자문위원회원, 소방안전협의회원, 울진 남·여의용소방대들과 함께 울진바지게시장 곳곳을 누비며 지역 농축산물, 식료품과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입했다. 또한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화재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 홍보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 홍보 ▲추석 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방화문 닫기 운동 홍보 등이다. 울진소방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추석
[아시아통신] 제천시의회는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됐다.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역전한마음시장을 방문해 명절에 필요한 농·수산물을 구매했다. 이 과정에서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오동도 주차타워(수정동 332-55)에서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충전소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여수소방서와 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날 전기차 화재감지 시스템을 활용한 △화재 인지 △119 신고 △상황전파 및 인명대피 △초기 화재 진압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고, 여수소방서 주관으로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한 소화장비 사용방법, 이용객 대피 유도 간 행동요령 및 주의사항에 대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 참석한 소방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인지 및 신고, 소화용구의 정확한 사용법 숙지를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평시 주기적인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주기적인 자체 및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현장근무자의 화재 대처능력을 제고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영주차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장흥군의회는 10월 2일,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정남진 토요시장에서 ‘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군민과 함께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며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군의원들은 시장을 돌며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 등 추석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하고,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다양한 민생 의견을 경청했다. 김재승 의장은 “전통시장은 군민이 함께 숨 쉬는 삶의 터전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며, “군민 여러분 모두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장흥군의회는 이날 장보기로 마련한 물품을 관내 장애인생활시설에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의정’을 실천했다
[아시아통신] 10월 1일 농업회사법인(주)나은 및 건축사사무소 옥토에서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교육발전기금 500만원과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농업회사법인(주)나은 김동철 대표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고령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령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으며, 건축사사무소 옥토 김종수 대표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아주신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해주신 농업회사법인(주)나은 김동철 대표님과 건축사사무소 옥토 김종수 대표님께 고마움을 표하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뜻을 소중히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