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마트 의무휴무일인 매달 넷째주 일요일, ‘시장가는 날’ 지정·운영 - 구매고객 대상 영수증 이벤트로 경품 제공, 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형마트 의무휴무일인 10월 24일과 11월 28일을 ‘시장가는 날’로 지정·운영함에 따라 시장상인회와 도민의 동참을 적극 독려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대한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객 유인과 매출 증대 등 소비 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시장가는 날’ 구매영수증 경품행사와 지역 전통시장별 사은행사 등이 자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내 일부시장(김해 동상시장·외동시장·삼방시장, 진주 중앙시장, 거제 신부시장)에서는 주정차 허용구간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고객의 주차 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장가는 날’ 구매영수증 경품행사는 10월 24일과 11월 28일에 당일 전통시장 구매고객(합산 3만 원 이상)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달 최신형 무선청소기(100만 원 상당)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5만 원권이 각각 50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당일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구매영수증을 시장愛
<성남시립교향악단 제180회 정기연주회 '그리그, 브람스'>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80회 정기연주회를 열어 ‘그리그와 브람스’ 음악을 무대에 올린다. 객원 지휘자 우나이 우레초가 지휘봉을 잡아 그리그(1984~1907)의 피아노 협주곡 1~3악장을 연주할 예정이다. 클래식과 노르웨이 민속 음악을 융화시킨 그리그 특유의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브람스(1833~1894)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필생의 역작으로 꼽히는 작품인 4번 교향곡 1~4악장을 연주한다. 이번 연주회는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가 협연한다고 알려졌다. 연주회 관람표는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성남시립교향악단 연주회>
오후 5시 3·15아트센터 대극장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23일(토) 오후 5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기획공연 ‘2021 창원청소년 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단풍만큼 다채로운 빛깔의 목소리를 만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 총 4개의 합창단과 아름나라 어린이중창단이 특별출연한다.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휘자 오준혁의 지휘로 국현의 〈얄리 얄리 얄라셩〉, M.Hogan의 〈Music down in my soul〉, 조성은의 〈평화의 세상〉을 노래하고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는 지휘자 홍영상의 지휘로 캐나다 포크송 〈J’entends Le Moulin〉, 윤학준 작곡의 〈소녀의 꿈〉, 〈개구쟁이〉를 노래한다. 또한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휘자 권영기의 지휘로 조수정의 〈우리들의 꿈〉, 오병희 편곡의 〈Go! Classic〉, 우효원의 〈우리가 세상〉을 부르며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객원지휘자 주상민의 지휘로 뉴질랜드민요 〈포카레카레아나〉, 윤학준의 〈별〉, 정재원의 〈시간의 왈츠〉를 노래하고 특별출연하는 아름나라는 고승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시오페라단의 <춘향 vs 카르멘> 공연을 오는 10월 7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 창작 오페라의 효시라고 불리는 ‘춘향전’과 비제의 대표 오페라 ‘카르멘’을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기생의 딸 춘향과 집시여인 카르멘의 서사를 통해 동서양을 넘나드는 시대의 여성상에 대해 조망하고 있다. 지고지순한 절개와 인내를 통해 사랑을 이루는 춘향, 그리고 관능과 팜므파탈로 비극적 결말을 맺는 카르멘은 대조적인 인물로 여겨지지만, 춘향이 기생이라는 비천한 신분으로 조선시대 신분 사회를 비틀며 사랑을 이룬 진취적인 인물이라는 점과 카르멘이 전통적 여성 이미지와 도덕 관념을 뛰어넘는 스페인 최하층 노동자 계급의 집시 여인이라는 점에서 두 인물은 매우 닿아있기도 하다. 공연 관계자는 “각기 다른 시대와 공간에서 펼쳐지는 두 주인공의 서사를 통해 우리 시대 여성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 사유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공연은 춘향에 소프라노 정꽃님, 이도령에 테너 전병호, 카르멘에 메조 소프라
<11월 30일까지… 기록할 수 있는 사진과 함께 간단한 사연 제출>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황무현)는 2021 창원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에 대한 기억을 간직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각자가 경험했던 다양한 추억을 모으고 기록하기 위한 ‘마∙창∙진 기억우체통’ 이야기 공모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마∙창∙진 기억우체통’은 내가 살았던 도시, 살고 있는 도시, 살아오며 스쳤던 마산, 창원, 진해의 소소한 추억과 기억을 담아내는 개인의 기록이자 도시 전체를 기록하는 활동으로 도시여행자, 정주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기억하는 창원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미래를 이어가기 위한 사업이다. 진해 흑백다방의 추억, 마산 한일합섬과 자유수출 여공들의 삶, 옛 추억의 창동, 창원시청 로터리에 얽힌 이야기 등 마산, 창원, 진해에 대한 다양한 기억을 가진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도시라는 공간을 통하여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아카이브한다. 참여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과거 또는 현재 마산, 창원, 진해에 대한 추억과 기억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백제문화권 6개 지자체, 협의회 출범해 상생협력 기반 마련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5일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 ‘제67회 백제문화제’에 참석, 백제역사문화권 5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가칭)대통 백제 지방정부 협의회’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제67회 백제문화제는 백제 무령왕 ‘갱위강국’선포 1,500주년과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을 위해 25일 개막해 10월 3일까지 공주시와 부여군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첫날 개막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서울 송파구청장, 경기 광주시장, 충남 부여군수 등 백제역사문화권 지자체장들이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백제역사문화권 도시인 하남시·송파구·광주시·공주시·부여군·익산시 6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가칭)대통 백제 지방정부 협의회’ 출범을 위한 기본계획 합의를 이끌어냈다. 대백제 역사문화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회는 지자체간 사전협의, 의회 승인 등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출범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협의회가 출범하면 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품고 있는 도시간 백제역사문화의 올바른 보존과 활용 가치를 높여 시민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대백제 역
103만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모두의 축제 11월 7일까지 마산해양신도시… 이동식 및 도보 관람방식도 병행 추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12일간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제21회 마산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제20회 마산국화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차량 이동식 관람방식을 도입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0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방문차량 1만5000여대, 방문객 6만1200여 명이 다녀가면서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아름다운 마산국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없어 아쉬웠다는 의견도 많았다. 이에 올해 마산국화축제는 코로나19의 확산세를 지켜보면서 지난해 도입한 차량 이동식 관람방식은 물론, 국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도보 관람방식까지 병행하여 준비 중이다. 다만,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도보 관람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백신 접종 여부 확인을 거친 후 2차 접종자에 한해 축제장 입장이 허용될 방침이다. 올해 마산국화축제에는 ‘마창대교에서 바라본 희망’이라는 대표작품을 비롯해 14개 테마
(사)한국사진작가협회(광진지부장 김화연)가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아름다운 미소사진 공모전’에 출품할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2021년 10월 1일(금)부터 23일(토)까지 진행되며, 사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규격은 흑백, 컬러사진으로 27.94×35.56(11×14인치 기준) 출품료 1인당 30,000원, 출품수 인화지로 작품, 1인 4매까지다. 출품방법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지부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미소사진 부문’과‘광진사진 부문’으로 나눠 ▲일상생활에서아름답게 웃는 모습을 담은 국내·외 미발표 자유작과 ▲광진구 내 관광명소와 축제, 광나루어울마당, 성년의날, 발전상 등을 촬영한 사진을 공모한다. 구는 접수기간 후 오는 10월 27일(수)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및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지부에서 추천한 대한민국 사진대전 초대작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5명의 엄정한 심사 후 입상자를 선정한다. 심사발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및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지부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시상은 금상 1점 7백만원, 은상 2점 각 3백만원, 동상 3점 각 1백만원,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시 캐릭터(하남이·방울이)를 활용해 새롭게 선보인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소확행 하남라이프)이 배포 시작 22분 만에 모두 소진돼 그 인기를 입증했다. 하남시는 시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방울이’ 새 모습이 담긴 이모티콘 16종을 제작, 23일 14시부터 ‘하남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5만 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배포하여 22분 만에 전부 소진했다고 밝혔다. 시화인 은방울꽃을 모티브한 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는 2018년 처음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제작·배포됐으며, 지난해 12월에 이어 이번에 3번째 배포되었다. 특히 두 번째 배포된 이모티콘의 경우 배포 시작 15분 만에 선착순 2만 명분의 배포 수량이 모두 소진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시는 시민이 참여해 함께 만드는 새 이모티콘을 제작하기로 하고, 지난 4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시민들의 제안을 받아 16종의 이모티콘을 새로 제작했다. 이번에 배포된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후 30일 동안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하남이와 방울이를 사랑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이모티콘을 제작할 계획”이라며, “하남시
"고창농악보존회에서는" 전통농악의 '향유를' 느끼실 수 있는 농악상설 굿판을 매월 마지막주 (목) 7:30분에 '농악 전수관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참여와 "전통 공연문화를" 관람하시고 '흥에' 취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