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1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창원시 진해구 풍호공원에 위한 진해충혼탑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진해구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고 코로나19 극복과 도민의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진해 충혼탑은 1995년 건립되어 6·25 전쟁 참전 용사인 고 김인교 육군대령 등 777위의 영령을 모시고 있다. 김 의장은 "2022년에도 도의회에서는 경남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경남의 핵심 산업뿐만 아니라 서민경제의 정상화를 위해, 모든 의정활동을 집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예방 위한 방역지도 업무 수행> 아시아통신 김홍철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30일 2022년 가축방역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의령군 관내 개업 수의사 4명에 대해 공수의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최승동 의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수의사 4명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코로나19 확산방지 기본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2년 의령군 공수의로 위촉된 수의사 4명은 향후 1년간 담당 지역의 가축사육 농가에 대한 동물의 진료,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브루셀라병 및 결핵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 가축전염병의 예찰업무 등 관내 가축질병 방역업무 전반을 지원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시 역학조사 및 예찰·검사를 지원하며, 가축방역관으로서 방역지도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의령군은 2021년 공수의 운영을 통해 한우, 젖소, 닭 등 1,093,403두수의 질병예찰과 구제역, 광견병 등 예방접종 57,899두, 채혈 4,213두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최승동 의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19년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심각’단계 지속과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지속적인 발생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 봉수면(면장 정정란)은 지난 30일 봉수면 이장협의회(회장 유삼식), 주민자치위원회 2기(위원장 노용석), 의용소방대(대장 최판규, 임은선), 강홍도 부부(배우자 임은선)가 관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9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이장협의회 100만원, 주민자치위원회 50만원, 의용소방대 20만원, 강홍도 부부 20만원을 각각 마련해 기탁했다. 정정란 면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에서도 주변에서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아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백미,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 38세대에 골고루 나눠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 코로나19 상황에도 로봇랜드 방문객 33만 명, 지난해 대비 2배 증가 - 도내 유치원,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로봇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 내년도 방문객 60만 명을 목표로 62억 원 사업비 확보 추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로봇랜드는 `19년 9월 로봇 테마파크, r&d센터, 컨벤션센터가 개장되었다. 특히 테마파크는 로봇을 주제로 한 특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42가지의 전시체험학습관과 각종 놀이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로봇랜드는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던 사업이다. 사업을 추진한 민간사업자와의 갈등과 소송, `20년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로봇랜드 운영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사업을 추진해온 행정기관에서는 어렵게 유치하고 추진해온 로봇랜드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관계기관인 경상남도를 비롯한 창원시, 로봇랜드재단이 공동으로 협력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한 과정에서 올 한 해를 뒤돌아보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테마파크 방문객이 33만 명으로 지난해 대비 약 2배가량 늘었다. ※ 로봇랜드 테마파크 방문객 : `20년도 17만 명 / `21년도 33만 명
<취·창업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위한 취업 연계 협약 맺어>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이 경남 남해군의 (사)남해시장상인회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 29일(수) 오전 11시 30분 남해 전통시장 시장상인회의소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남해대학 조현명 총장, (사)남해시장상인회 김진일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에서 남해대학과 (사)남해시장상인회는 공동 발전을 위한 지식과 기술 교류, 인적·물적 교류, 정보의 상호교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내용은 ▲산업체의 현장경험·채용 기회 제공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양 기관의 지식과 기술을 상호연계·운영 ▲취·창업 교류 및 학술정보, 행사 등 상호협력 ▲지역경제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골자로 구성되었다. 협약 체결을 위한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남해 지역경제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사)남해시장상인회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상인회에서 우리 대학에 보여주신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서로 간의 상호발전과 교류 협력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기
<골든타임 확보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국토부 ITS 구축 공모사업’ 반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성산구 외동 119안전센터 앞 재료연구소 삼거리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재난 현장 출동 긴급차량이 해당 교차로에 접근할 때 긴급차량 검지 → 보행신호 확인 → 현재 신호 종료 → 우선신호 제어 → 긴급차량 통과 확인 → 일반신호 복귀 순으로 교차로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하여 무정차 통과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창원시는 현재 18개소(의창구 13, 성산구 2, 마산합포구 2, 마산회원구 1)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설치하는 성산구 재료연구소 삼거리는 외동 119안전센터가 위치한 교차로로 소방차량 출동 시 교통혼잡에 따른 사고 현장 도착 지연 및 교차로 내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교차로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33억(국비 20억 / 시비 13억)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는 ‘21~22년 창원시 ITS 구축사업에 추가 반영하여 스마트교차로 10개소, 교통관제 CCTV 20개소, 도로전광판(VMS) 8개소, 감응신호 17개소를 구축하는 사업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제종
- 진해 중앙시장· 용원어시장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 위로 - 전통시장 상인과 전통시장 이용객 등 현장에서 애로사항 청취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30일 심상동 운영위원장과 함께 연말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최근 급등하는 먹거리 물가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상인과 전통시장 이용객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방문한 진해 중앙시장과 용원어시장은 창원시 진해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속화된 비대면 소비형태가 2년간 지속되면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들이다. 김의장은 시장을 둘러보며 먹거리를 제로페이로 직접 구매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통시장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상인들의 노고를 일일이 격려했다. 김의장은 “최근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전통시장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만큼 도의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대안을 마련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대한씨름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0일 오후 2시 시정회의실에서 창원씨름(舊 마산)을 널리 알리고 씨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한국씨름의 거목 김성률 장사를 기념하기 위해 2004년 창설된 대회이며,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다가 타 지역으로 간 대회를 올해부터 창원에서 다시 개최했다. 창원시(舊 마산)는 전국 최다 천하장사를 배출한 씨름의 고장으로 걸출한 씨름선수 김성률-이만기-강호동을 배출한 씨름의 명실상부한 천하장사 씨름의 중심 도시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창원시 지속 개최 ▲ 장소제공 협조▲ 성공적인 대회 개최 상호노력 ▲ 씨름의 대외적 홍보 등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뜻깊은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를 지속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며,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회장 오병환)는 29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1년 의령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태완 의령군수와 문봉도 군의회 의장, 안화영 경상남도 새마을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패스를 적용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영상을 통한 성과보고와 우수지도자 표창, 우수 읍면 종합시상, 대회사, 축사, 장학금 기탁, 결의문 채택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에는 강갑석 가례면협의회장과 김명자 부림면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경상남도지사 표창에는 김상순 지도자, 박명선 용덕면부녀회장, 박기숙 의령군지회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그 외 30여명의 지도자가 의령군수‧새마을중앙회장‧경상삼도새마을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이날 가례면(최우수)를 비롯한 7개 읍‧면이 우수 읍면 표창을 받았으며, 이와 함께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5만원을 전달했다. 오병환 회장은 대회사에서 “내년에도 새마을의 새로운 과제를 실천하며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같이 노력하자”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오태완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
의령군 의령읍 중동청년회는 지난 29일 의령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면 쌀 10kg 20포, 라면 10박스, 가래떡 2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물품은 대성원 전선병, 새마을지도자 최진국, 중동청년회장 한재봉, 노인회장 홍수만 후원으로 함께 준비되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중본마을 저소득계층 20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