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지역향우·사회단체의 책 기부 행렬 줄이어> 의령군 용덕면은 면사무소 내 혁신주민센터가 지역 향우들과 사회단체의 책 기부 행렬로 북카페로 새롭게 탄생해 주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용덕면은 최근 재경용덕면향우회 전후방 회장, 전 전국의령군향우회 강신부 회장, 의령군새마을지회, 의령문화원 등에서 총 1천여 권의 책을 기부 받았다. 이들은 혁신주민센터를 책 읽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한편 용덕면 혁신주민센터는 민주적 주민자치회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복리증진과 풀뿌리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개소식을 열고 운영 중에 있다. 용덕면주민자치회는 혁신주민센터의 역할에 맞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하여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과 별이빛나는 마을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혁신센터와 연계한 행복빨래방 조성을 통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이불빨래를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동섭 용덕면장은 “의령군에서 처음 시도하는 혁신센터가 본래기능과 역할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지역공동체 형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엔데믹시대 자원봉사자 봉사활동 참여 동기 부여 창원시는 공공시설과 할인가맹점에서 할인감면을 받고 있는 자원봉사자증 발급기준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노인병원, 요양원 등 자원봉사 수요처 감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자원봉사 활동 제한, 자원봉사 일감 감소 등으로 연간 50시간의 봉사실적을 충족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유효기간이 2년인 자원봉사자증 재발급시 현행 발급일 기준 최근 1년간 봉사실적 50시간 이상인 것을, 2020년 1월부터의 봉사실적이 50시간 이상으로 발급기준을 변경, 2022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자원봉사자증 소지자가 할인가맹점과 공공시설등을 이용시 5%~50%의 이용료 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창원시자원봉사센터을 방문하면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현재 창원시에는 336개의 할인가맹점과 공공시설 등이 등록되어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자원봉사자증 발급기준 완화로 보다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할인가맹점과 공공시설 이용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자긍심 고취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김홍철기자 |<방송과 치안영역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안전 확보> □ 경남경찰청(청장 이상률)은 TBN 경남교통방송(사장 손영진)과 3월 22일(화) 16:00경 TBN 경남교통방송 2층 회의실에서 “범죄예방과 재난 및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 업무협약은 “방송과 치안분야에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건·사고 및 치안 정책 홍보 프로그램 제작 ▵대형교통사고 및 재난재해 시 즉각적인 방송 협력 ▵보이스피싱‧가정폭력 등 각종 치안분야에 홍보방송 등 해결방안 모색 ▵상시 핫라인 구축·유지 등이다. □ 이상률 경남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체계적인 협업체제가 구축되길 희망하며, ‘주민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따뜻한 경남경찰’이 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치안정책들이 전파성 높은 홍보 방송 프로그램과 결합된다면 경남지역의 사회 안전망이 더욱 두터워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원희 기자 | 22일 다단계회사 판매사원 전업 주부 고소인 정모씨(여,인천거주), 이모씨(여,서울거주)외13명이 회사대표와 이 회사 관계 사원을 피해금액 184,999,000원을 사기피해(일명폰지사기(피라미드식 다단계 사기 행각)를 당했다며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장에는서울특별시영등포구국제금융로2길37 (여의도동)소재에서 ㈜엠지엔파트너스(대표이사 안기상)라는 상호로 컨설팅 투자회사를 차리고 많은 사람들을 끌여들어 그들에게 사기행각을 위한 돈을 편취 할 마음으로 속여 고소인들에게 “자신들은 돈이 많은 재벌회사이다. 영종도에 해양수산부승인사업 125만평을 운영하며 바다낚시터 몇 만평을 허가받아서 운영하려고 준비중이며 전라도에도 징뇌삼을 재배하는 단지가 있고 당진에 홍삼 수경재배도 하고 전남 무안에 화장품공장,홍삼제품,비누 등을 제고하고 있어 수익을 크게 내고 있다. 추후 드론택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에 이런 사업자는 자신들 밖에 없다. 또 국내에서 파일코인을 75% 정도 이상의 제일 많은 ‘파일코인 채굴장’이 있는 재벌회사이며 건설업도 2개나 상장되어 운영하고 있고 회사 대표인 안기상은 국가대표 축구선수였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함앙·산청·거창, 경남 서북부권 산양삼 산업 탄력 받을 듯 김재웅 도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함양)이 함양을 비롯한 서북부 경남의 주력 생산품인 산양삼 산업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생산·가공, 유통·판매, 수출 지원을 위해 「경상남도 산양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3. 17.(목)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3. 25.(금)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즉시 시행된다. 산양삼에는 사포닌의 한 종류인 진제노사이드 성분이 대량 함유되어 인삼에 비해 3배 ~ 5배 가량 효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산양삼 산업은 인삼 산업에 밀리는 신세다. 우리나라의 산양삼 수출액은 2014년, 19,807천불에서 2020년, 436천불로 급격하게 줄어든 반면, 인삼의 수출액은 2014년, 183,532천불에서 2020년, 229,764천불로 증가하여 산양삼 산업을 크게 앞질렀다. 그동안 인삼 산업에 비해 산양삼 산업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한편 충청남도는 2019년부터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충남의 주력산업인 인삼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전국 25곳 중 진주 중앙·논개시장, 김해 동상시장 3곳 - 맞춤형 컨설팅과 전통시장 관광바우처 사업, 국내외 홍보지원 등 혜택 - 코로나 이후 관광연계 전통시장 활성화 견인 기대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해외홍보마케팅지원 대표시장 전국 25곳에 진주 중앙시장, 논개시장, 김해 동상시장 등 경남지역 3개 시장이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시장 선정은 한국관광공사가 전통시장에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자 2018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진주 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은 육회비빔밥, 비빔국수, 백년가게 등 먹거리와 먹자골목, 드라마 촬영지 면 특화거리(noodle road), 한국 토종 ‘앉은뱅이 밀’로 만든 수제 맥주를 주제로 한 진맥축제 등 즐길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김해 동상시장은 동상동 다문화거리에 형성된 글로벌 푸드타운에 중국, 인도, 우즈베키스탄 등 10여 개국 출신의 외국인이 운영하는 30여 개 점포가 인접해 있고 연말이면 동상 크리스마스 문화축제 등이 열려 평소 많은 외국인이 찾는 지역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대표시장에 전통시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은 오는 21일부터 수의사회 의령지회(회장 박진복)와 함께 군민의 안전 확보와 개 물림 사고에 대한 군민 우려 경감을 위해 ‘광견병 무료순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작년 처음으로 광견병 무료순회접종을 실시하여 166가구 285마리를 접종한 바 있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개에게 감염되며 사람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감염 시 치사율도 높아, 가정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는 반드시 1년에 한 번씩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이번 순회접종은 22일 지정면을 시작으로 각 면을 순회하며 지정된 날짜에 진행한다. 지정된 날짜에 참가하지 못한 군민과 의령읍에 거주하는 군민은 4월 30일까지 지정 동물병원 방문 때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대상은 동물등록 유무와 관계없이 전 읍·면에서 사육하는 반려견으로 군민의 안전확보와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접종비 전액을 군에서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유기동물 발생 방지와 동물등록률 향상을 위해 각 면 순회접종시 내장형 동물등록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꼭 무료순회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수정・안녕항, 제덕항 어촌마을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창원시는 16일 오후 4시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촌뉴딜30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한국어촌어항공단 송광용 어항본부장, 강현상 동남해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박민수 창원지사장, 박영태 수정어촌계장, 김현태 제덕어촌계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정・안녕항 어촌뉴딜사업은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제덕항 어촌뉴딜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에서 사업을 각각 본격 추진한다. 시는 사업 시행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업무 지원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하고, 수탁기관은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과 공사감리 등 사업 전반적인 사항을 수행한다. 사업대상지인 마산합포구 수정・안녕항과 진해구 제덕항에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비 125억 원을 포함한 총 180억 원의 사업비를 낙후된 어항기반시설 정비와 어촌마을 정주여건 개선 등에 투자한다. 또한,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준공 후 시설 운영 시까지 마을 주민들이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전문가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대통령 당선인 거창공약, ‘승강기 산업전문 국책 연구기관 설립’ 경남도 적극 노력 - 2023년 상반기까지, 경남 테크노파크 승강기산업진흥센터 준공 예정 - 승강기 산업·종자산업과 같은 중소산업을 소도시 중심으로 육성하여 미래 먹거리로 확산시켜 도내 균형발전 시켜야...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거창2, 국민의힘) 의원은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승강기산업, 종자산업 전반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김일수 의원은, “거창군은 이제 명실상부한 승강기 산업도시이며, 거창의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 산업이 바로 승강기 산업이다”면서 “도내 승강기산업 전반과 스마트 승강기 전문기업 육성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방안”에 대해 경남도의 입장을 물었다. 김영삼 산업혁신국장은 “도내 승강기 제조업체는 97개, 종사자 1,007명, 매출액은 약 2,500억 원 수준으로, 거창은 37개 업체, 매출액 1,800억 원으로 도내 70%에 달하는 승강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였다”면서, “향후 스마트 승강기 실증플랫폼 사업추진 시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 지원단을 통해 승강기 전문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며,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16일, 3차회의 열어 2022년 6월 30일까지 연장 결의 경상남도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옥, 이하 특위)는 오는 3월 17일자로 활동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3월 16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6월 30일까지 활동기간을 연장했다. 그동안 특위는 지난 1년간 트라이포트(항만·공항·철도) 인프라 조성을 통한 물류산업 거점기지 구축을 위하여 경남도의 초광역 복합 물류망 형성을 위한 주요 정책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러나 경남이 동북아 물류 중심 기지가 되기 위해서는 신공항 건설, 새롭게 들어설 진해신항과 연계한 항만배후도시 육성 등 중·장기적 과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경남도의 관련 정책 전반에 대한 종합적 점검과 더불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특위의 활동기간을 연장했다. 이날, 김진옥 특위 위원장은 “부산항과 진해신항, 신공항, 철도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물류산업을 육성하고, 배후 물류도시를 조성해 경남도의 신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