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고자 하는 시설물 8개소의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이행 실적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감심의위원회는 교통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일산서구청, 킨텍스를 포함 총 8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대상은 연면적 1,000㎡를 초과하는 시설물 가운데, 작년 7월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올해 8월 8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신청서를 제출한 곳이다. 각 시설물의 소유자는 1년 동안 ▲시차출근제 ▲통근버스 운영 ▲승용차 공동이용 지원 ▲대중교통 이용자 보조금 지급 ▲주차장 유료화 등 다양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행 실적이 심의에 반영됐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부담금 부과의 형평성을 높이고 대형 시설물 소유자의 경감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해 도심 속 교통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를 지난 1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저장강박, 질병, 장애 등으로 비위생적인 주거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총 2세대를 선정해, 스스로 관리 가능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대상자 가구에서 10톤 이상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청소·방역 작업을 진행했으며, 생활 안정화를 위해 가구·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개선된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리 수납 교육을 병행했다. 사업에는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3개 기관(백석2동행정복지센터, 흰돌종합사회복지관, 흰돌4LH주거행복지원센터)이 협력하고, 민간 재단인 아산사회복지재단 및 재단법인 세령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지원받은 대상자들은 “자녀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분이 좋다.”며 “집을 깨끗이 정리하고 나니 속이 시원하고, 앞으로 깨끗한 집에서 살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가나안덕의 후원을 통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한방오리 녹두죽을 전달하는 ‘똑똑 어르신 계세요’사업을 지난 17일 진행했다. 가나안덕은 2018년부터 8년 동안 매월 셋째 주 수요일, 한방오리 녹두죽을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받은 녹두죽을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똑똑 어르신 계세요’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인 어르신 30가구에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해 따뜻한 한방오리 녹두죽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가나안덕 관계자는 “앞으로도 풍산동 독거 어르신에게 꾸준히 오리 녹두죽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녹두죽을 후원받고 있는 모든 어르신들이 항상 따뜻하고 건강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오랜 시간 이어온 ‘똑똑 어르신 계세요’ 사업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풍산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7일, 청사 3층 사회복지과 사무실 내 비활용 공간을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과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한 쉼터(청렴 다방)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청렴 다방은 직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직원 개개인과 조직 내에 청렴 의식을 일상화하고자 운영하게 됐다. 청렴 다방 안에는 청렴 관련 도서를 비치했고 청렴 포스터 전시, 청렴 관련 짧은 글이나 플레이리스트를 적을 수 있는 청렴 감상 보드가 구성돼 있어 휴식을 취하면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상기시킬 수 있도록 유도한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청렴 경험을 공유하는 등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를 추진해 시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 사회복지과는 청렴 교육을 개최하는 것은 물론, 부서별 자율 청렴 시책으로 청렴 티백 나눔, 청렴 전시 관람 등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렴의 문턱을 낮추고 청렴에 대한 인식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해 깨끗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내부 청렴도를 향상하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17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추석맞이 우리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마을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와 행신3동장,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아파트와 상가 주변에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집중 제거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깨끗한 마을 만들기 참여를 홍보하며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했다. 윤순희 행신3동장은 “솔선수범해 환경 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과 직능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행신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17일, 덕양구청에서 ‘위기 이웃 발굴 캠페인’과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이 함께하는 복지안전망을 주제로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기이웃 신고 관련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함께 운영해 ▲긴급복지 ▲누구나 돌봄 ▲기초생활보장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했다. 이효섭 화정1동장은 “이번 캠페인과 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주민 누구나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전국 지방공기업의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우수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총회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공기업 간 성과를 공유하고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혁신활동을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전국 102개 지방공기업이 참여해 총 73건의 다양한 분야의 혁신사례를 출품했으며, 20개 기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오른 기관들은 ▲경영혁신 ▲주민서비스 개선 ▲환경·안전 ▲지역사회 기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한공협 조동칠(공사 사장) 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방공기업이 주민 밀착형 공공서비스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공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지방공기업 간 성과 공유와 교류를 통해 향후 더욱 발전된 혁신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으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전주우림초등학교 일원에서 학생 유괴 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최근 잇따른 초등학생 유괴 시도 및 유괴 의심 사건 발생으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지키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도교육청, 전주우림초 교직원과 학생 등이 참여해 등굣길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초등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위급 시 큰 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112 즉시 신고하기 등과 같은 유괴 예방 수칙을 적극 안내했다.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도 병행했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횡단보도 안전보행 △교통안전 반사경(옐로카드) 배부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일시정지 준수 등을 홍보해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했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학생 안전은 교육의 최우선 과제인만큼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찰청, 지자체와 함께 하교 시간대 순찰 강화, 등하굣길 안전 점검 등을 지속 추진해 학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자율시간 운영에 대한 초등 교감들의 역할과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창조나래관 시청각실에서 학교자율시간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국가 교육과정(국가교육위원회 고시) 과목 외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제도이다. 학교별로 3~4학년 올해부터 29시간 이상, 5~6학년은 내년부터 32시간 이상 한 학기에 편성·운영한다. 연수는 관리자들이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내 교육공동체를 견인하고, 학교자율시간이 학교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학교자율시간 이해 연수를, 최영옥 봉동초 교감이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최 교감은 학교자율시간 설계 및 운영의 기.발.한(기초, 발전, 한 걸음 나아가기) 지원 방향이라는 주제로 학교자율시간 설계·운영·성찰 과정에서 교감의 역할을 안내했다. 학교자율시간 운영 및 지원에 있어 전북교육청은 올해 초등 3~4학년이 사용하는 교육감 승인 과목을 18개나 보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의 진로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해 중학교 교원 대상 ‘진로연계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18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학생들의 진로 성찰 및 역량 개발을 위한 실천적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들의 인식 전환과 수업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전북교육청은 14개 교육지원청 중심의 지역 연수와 학교 단위 연수(중학교 16교)로 나누어 총 30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에서는 △진로연계교육 개념 △진로연계교육의 내용과 편성·운영 방식 △진로연계 프로젝트 수업 사례 등 현장 적용 가능한 실질적 내용을 다룬다. 특히 전북 진로연계교육 선도교사단 등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교원의 이해를 높인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진로연계교육은 학생의 미래를 여는 핵심 열쇠이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힘은 교사의 변화에서 비롯된다”며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수업 속에서 학생의 진로와 삶을 연결하는 교육을 실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