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문화예술에 환경의 가치를 더한 <업사이클링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오는 11월 28일(일) 문화예술에 환경의 가치를 더한 <업사이클링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진행한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재단의 극장 앞(안) 예술시장의 대표 프로그램인<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 뿐 아니라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환경&문화예술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쓰고 버려진 물품을 크리스마스 트리로 재탄생 시킨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와 부모와 아이가 함께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도 열려 생활 속 적은 노력으로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살릴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이번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에 더욱 특별한 점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하남시녹색어머니연합회’와 협력하여 더욱 풍성하고 가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하남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환경의 가치를 더한 ‘업사이클링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를 통해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소설가 김유정 문학전인 ‘김유정 하남에 머물다’ 전시가 11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하남문화재단 전시장에서 열린다. 하남에서 마지작 창작열을 불태운 소설가 김유정은 1937년 3월 29일 하남 상산곡리 100번지 다섯째 누나집에서 생을 마쳤다. 만 29세 젊은 나이였다. 김유정은 병상중에도 왕성한 창작을 하였다. 소설 <따라지>, <땡볕>, <연기>와 서간문 <병상의 생각> 등을 발표했다. 향토색 짙은 토속 언어로 해학과 풍자가 넘친다. 이번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되었다. 김유정과 하남, 김유정 이야기, 김유정의 흔적, 체험존이다. 김유정 작품을 영상으로도 만난다. 동백꽃 접기, 작가에게 쓰는 편지, 특별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특별 체험프로그램은 별도 신청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2020년 하남문화원과 함께 하남역사인물포럼 첫번째로 소설가 김유정을 조명했다. 하남의 지형지물과 마을에서 소설과 연계점을 찾았다. 하남의 다섯째 누나집에서 머물 때 우체국에서 원고를 부쳤다는 조카의 증언도 있었다. 김유정의 문학세계가 춘천과 서울에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꾀하고자 ‘우리동네 학습공간 찾아가는 음악회-덕분입니다’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공연은 평소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점심시간에 ‘하우스D밸리 지식산업센터’로 찾아가 진행했다. 일상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된 아파트 단지, 지식산업센터 등에 찾아가는 공연으로 기획한 것이다. ‘덕분입니다’ 공연은 멋진 카툰 전시와 함께 흥겨운 국악앙상블로 국악의 흥을 북돋았다. 관객들은 공연에서 어깨춤을 추고, ‘얼씨구’‘좋다’는 추임새를 따라하거나 박수를 치면서 흥겨운 시간을 함께했다. 김상호 시장은 “어느새 2년차로 접어든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심리적으로 많이 지쳐 있어 안타깝다”며 “찾아가는 국악 공연을 통해 함께 박수도 치고 흥을 북돋으며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 서울공예박물관, 단계적 일상회복에 ‘공예:가 음악을 품다’ 오프라인 문화행사 개최 - 악기장(공예)+연주자(음악)+이야기가 만나는 콘서트 - 11월 20일에 가수 하림과 함께하는 3회차 ‘공예로 떠나는 여행’을 시작으로 첫 오프라인 문화행사 시작 - 1회와 2회 <6현의 오케스트라(기타)>, <천변만화, 풍류해금(해금)>은 온라인으로 기 개최 - 11월 19일(금)부터 서울공예박물관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단계 시행으로 그간 온라인으로 진행해오던 ‘공예:가 음악을 품다’를 대면공연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예:가 음악을 품다’는 악기를 만드는 장인(공예), 그 악기를 연주하는 아티스트(음악)의 이야기를 만나보는 공예토크&음악 콘서트이다. 이 콘서트는 사명을 가지고 악기를 제작하는 공예 장인의 이야기와 그 악기를 가장 아름답게 향유하는 연주자의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예 토크 형식이다. 국내의 숨은 공예 장인을 발굴하고, 대중들에게 공예를 쉽고 친숙하게 전달함이 주목적이다. 그동안 ‘공예:가 음악을 품다’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 (광주시문화재단=2021/11/17) 경기지역 문예회관과 상주단체들의 공연과 활동을 널리 공유하고 소개하는 경기도 대표 공연예술 페스티벌인 ‘제8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G-PAFe 2021)’가 오는 28일(일)부터 내달 4일(토)까지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린다. ○ 올해로 8회를 맞는 <경기공연예술페스타>는 경기지역 문예회관 상주단체와 전문예술단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연유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창작지원형 아트마켓’이다. ○ 경기문화재단(대표:강헌)과 광주시문화재단(대표:오세영)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예술X회복”이라는 주제 아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공연예술 시장의 회복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 평론가, 연출가, 공연·축제기획자로 구성된 작품선정위원회에서 경기도 상주단체와 제작 초연 작품 중 2021년 최고의 작품 4편을 엄선하여 무대에 올리는 △베스트콜렉션 공연에는 연극 <나와 할아버지>, <아무것도 없는 왕국>,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과 <판타지아1950>이 선보일 예정이며, 경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202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화재단, ‘ESG 경영 선포식’ 개최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16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하남문화재단의 ESG 경영 계획은 탄소중립 실천,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 투명경영 시스템 운영 등 3대 경영목표를 담고 있다. 하남문화재단은 인권·윤리경영 전반의 우수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친환경 경영과 하남시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감이 심화된 요즘 ESG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문화재단을 모든 구성원 및 이해관계자와 함께 만들겠다. 또한 ESG 경영 선언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지역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조선중기 천재시인 ‘허난설헌’의 삶과 문학을 조망하는 지역 축제로 <제1회 허난설헌 문화제>를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광주시문화재단의 지역특화 문화예술 축제로 올해 첫선을 보이는 <허난설헌 문화제>는 그의 어릴적 이름을 가져와 ‘초희이야기’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시대를 앞서간 여성 시인으로서 역사·문화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허난설헌의 작품과 인물상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 허난설헌은 어려서부터 시와 문학에서 천재성을 드러냈으나 남성 중심의 조선 중기 사회에서 주목받지 못하였고 사후에야 지식인과 문인들에게 알려져 널리 중국과 일본에서까지 애송되었다. 비교적 자유로운 가풍에서 성장해 여성임에도 높은 교육의 기회를 받을 수 있었으나 혼인 이후 여러 비극을 겪으며 시문과 독서에 더욱 몰입하였다고 한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이번 문화제를 통해 여성에게 가장 혹독했던 시기에 주옥같은 시를 남기고 떠난 허난설헌의 삶을 기리고 그의 독특하고 섬세한 문학적 감각을 널리 알려 문학 활동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 이번 문화제는 허난설헌 주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9일 올해로 제43회를 맞는 ‘무명도공의 비’ 제향제를 쌍령동 406-2 무명도공의 비에서 개최했다.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에서 주관하고 성균관 유도회가 진행한 제향제는 선대 무명도공들의 장인정신과 예술혼을 되새기고 넋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우리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도예인들의 문화적 자부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이번 제43회 무명도공의 비 제향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광주도예산업이 다시 활발하게 일어 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 하남 시내버스 타고 문화여행 가자 ‘덕풍트롯왕’ )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이 오는 11월 12일(금) 덕풍전통시장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 <하남 시내버스 타고 문화여행 가자> ‘덕풍트롯왕’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하남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삶과 문화가 공존하는 덕풍전통시장은 매달 끝자리가 4일·9일이 되는 날에 크게 오일장이 열린다. 장날이 되면 신도로와 구도로 사이 약 500m의 거리에 각지에서 온 상인들의 좌판이 사람들을 맞이한다. 판매하는 품목도 청과물, 먹거리, 농산물, 식물, 잡화 등으로 다양하다. 장이 열리지 않는 날에도 항시 운영되는 150여개의 상설매장이 하남시민의 일상을 책임지고 있다. 덕풍트롯왕 행사에는 하남시립합창단(중창) 축하공연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명창 박윤정, 하남시 지역가수 김선미 트로트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덕풍전통시장을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와 시장 소상공인 및 일반시민 대상 ‘가수왕 선발대회’(본선)도 준비되어 있다.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사업은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 및 문화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전국에서 17팀 58명 참가, 최고상인 금상은 대구 남성 듀엣「신조밴드」>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윤영수, 촌장 한삼수)은 지난 6일 의령예술촌 나눔마당에서 2021 기타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경연에는 천안과 대구, 부산, 창원 등 전국에서 모두 17팀 58명이 참가했다. 최고상인 금상은 대구에서 온 기타리스트 신욱주와 조세현으로 구성된 남성 듀엣 「신조밴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은상은 역시 대구에서 온 남성 듀엣 「공원벤치」가 차지했고, 동상은 창원에서 온 남상과 여성 4인조로 구성된 「자작나무」와 창원에서 온 김준혁씨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인기상에는 천안에서 온 「천안통사모」가 차지했고, 아차상에는 사천에서 온 「새솔통키타클럽」이 차지했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이 주어졌다. 금상은 1백만원, 은상은 50만원, 동상은 각 20만원, 인기상은 10만원, 그리고 아차상에는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졌다. 심사는 위원장에 테너 진형운, 그리고 기타리스트 이강진 님과 기타리스트 박장호 님이 맡았다. 한편 곱게 물든 단풍으로 가을빛이 더욱 밝게 빛나는 시간에 아름다운 기타선율의 경연이 펼쳐져 참가자와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