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합창단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21일 연주회>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관람료 전석 5000원 성남시립합창단은 오는 12월 21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을 주제로 한 연주회를 개최한고 알렸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기획한 크리스마스 시즌 연주회로 손동현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아 즐거운 크리스마스 합창곡들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연주회 프로그램은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오 거룩한 밤(O Holy Night)’, ‘우리는 네가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바란다(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눈이 내리네(Let it snow)’ 등으로 알려졌다. 작곡가 모르텐 로리젠의 ‘오 얼마나 큰 신비인가(O Magnum Mysterium)’ 등 정통 합창으로 들을 수 있는 연주곡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출연하는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캐럴 메들리’를 불러 음악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다. 이번 연주회는 방역 패스가 적용돼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코로나19 음성 확인자만 콘서트홀 1·2층(1102석 규모)에 최대 500명만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8일 하남역사박물관에서 관내 유관기관장 등을 초청해 ‘하남의 의인 추모상’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날 제막식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신용식 하남소방서장 등 10여명이다. 김상호 시장은 “사람은 누구나 생존 본능 때문에 스스로를 먼저 돌보기 마련인데도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희생해 타인의 생명을 구하거나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고, 우리는 이들을 의인이라 부른다”며 “여기 추모공간에 모신 의인들은 모두 우리와 같은 평범한 시민이었는데, 단지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하기 위해 용기를 냈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모신 의인들처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공동체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로 마련된 추모공간이 의인들을 예우하고 기억하며, 공동체의 유대와 신뢰를 회복하는 자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공간을 시민들과 함께 소중하게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하남의 의인으로 선정돼 흉상으로 제작한 인물들은 독립운동가 김교영, 구희서, 이대헌, 김홍렬 4명과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광복회는 오는 11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에서 ‘항일 그리고 광복’이라는 주제로 ‘순국선열의 날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올해 순국 78년 만에 귀환한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을 기념해 홍범도 장군을 중심으로 한 중국 항일운동 유적지와 김좌진 장군, 안중근 의사, 광주출신 독립운동 인물인 이명하 선생의 의병활동 자료, 태극기 변천사 사진 등 총 24점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광복회에서 올해 제작한 광주지역 항일운동 유적지를 담은 ‘광주지역 항일운동 사적지’ 책자를 방문객에게 배부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강세 광복회 광주·하남시 연합지회장은 “사진전을 통해 대일 항쟁기 조국 광복과 민족 생존권 회복을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올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귀중한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광주시민들에게도 소중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1 하남시 마을공동체 한마당’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회째인 이날 행사는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최소한의 마을공동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했다.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공모사업 참여자들의 활동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다. 주요 행사는 ▲영상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동성과 보고 ▲마을공동체 5개 팀의 활동사례 발표 ▲합창과 오케스트라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사례발표에서 이성숙 위례길 대표는 하남 구석구석을 걷고 자연을 기록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받은 활동사례를 공유했다. 신미현 하남토종학교 대표는 토종씨앗과 전통농업으로 생명을 지키고 이웃과 나눈 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이 외에도 텃밭가꾸기로 원도심 문제를 해결하는 ‘청시회(대표 박규섭)’,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방실모(대표 이경희)’, 쓰레기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문제 인식개선 활동을 한 ‘하남상상학교(대표 최은희)’에서 올 한해 활동을 발표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CCTV 10대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기획전시 ‘풀과 짚으로 엮은 우리의 일상展’을 美갤러리에서 이달 말까지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주시립중앙도서관과 풀짚공예박물관 풀집공예문화예술동호회가 연계해 기획한 전시로 회원들이 만든 둥구미, 짚신 등 풀짚공예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와 더불어 짚신을 신어보고 키를 써볼 수 있는 포토존, 우리 선조들의 짚풀 생활과 관련된 정보 및 도서도 접할 수 있다. 풀짚공예문화예술동호회는 한동안 사라졌던 전통 풀짚공예를 일상으로 환원하는 동시에 지구환경 문제를 고민하며 새로운 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박준호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의 옛 생활문화를 돌아보고 오늘날에 걸 맞는 새로운 생활문화를 창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코로나19 마음방역을 위해 공직자들이 작품으로 서로를 위로합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쳐있는 보건의료 관계자들과 공직자들을 위해 ‘코로나 블루 치유를 위한 시청동호회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청 본관 1층 민원휴게실에서 12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블루 치유를 위해 예능 분야 동호회 활동을 하는 공직자 21명이 힘을 합쳐 추진한 것이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신규 확진자,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의료진과 공직자들의 피로도가 높다. 육체적 피로는 물론이고 정신적 피로도 누적돼 번아웃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하남시 공직자들이 지쳐있는 보건의료 관계자들과 공직자들을 위해 힘을 모아 전시회를 연 것이다. 전시작품은 공직문학상 당선작들과 하남미술대전 문인화 입선작, 미술, 서예, 목공, 압화, 사진 등 40여 점에 달한다. 이들 작품은 시 청사를 찾는 시민들과 보건의료 관계자, 공직자들에게 마음에 위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호 시장은 “작품을 내어 주신 21명의 공직자 여러분의 속 깊은 마음이 지쳐있는 의료진과 공직자들에게 위로와 치유로 전해졌으면 좋겠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12월 걷기 챌린지 ‘경안천 길 따라 걷기 스탬프 챌린지 2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안천 길 따라 걷기 2탄’은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21일 동안 경안천을 따라 오포읍, 곤지암, 목현동 방면의 다양한 길을 걷고 챌린지 기간 내 스탬프 3곳 이상 연속으로 획득한 4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챌린지인 ‘Good bye 2021’도 함께 실시한다.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 동안 진행되며 총 16만보(하루 8천보 제한)를 달성한 300명에게 겨울 운동 시 도움이 되는 넥워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워크온 가입자 중 워크온을 추천해 2명 이상 가입 시 체중계 100개 or 텀블러 250개 중 1개를 선택해 증정하는 ‘2021년 친구추천 이벤트’를 운영해 워크온 홍보 및 걷기 챌린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건강한 심신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인,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세대와 함께하는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신나는예술여행”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신나는예술여행사업은 역량 있는 예술단체가 공연장 외 다양한 시설과 야외장소를 직접 찾아가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온 국민이 수준 높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예술단체 앙상블 조이너스는 「청년, 음악으로 만나다」라는 테마를 가진 장애, 비장애 통합예술단체음악을 우리 안의 기쁨으로 여기는 여섯 청년이 모인 전문연주단체이다.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상헌과 지적장애 첼리스트 김어령과 더불어 비장애 예술인 강아연, 심은별, 윤승호, 이주미가 함께 연주하는 조이너스는 2020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단연주회를 비롯해서 부산시민회관,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 초청 연주, KBS3 라디오 함께 하는 세상만들기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이용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공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앙상블 조이너스 공연을 통해 연주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낄수 있었으며, 이런 공연을 자주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남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정숙자)는 23일 장애인연극제 발표회를 열고 창작연극 ‘토끼의 간’을 공연했다. 이날 공연한 창작연극 ‘토끼의 간’은 장애인복지기금사업 공모에 선정돼 장애인과 비장애인 11명이 참여했다. 장애인의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고 표현하기 위해 열린 공연에는 김상호 시장, 정숙자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표, 발표자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 막을 올린 창작연극 ‘토끼의 간’은 이렇게 멋진 공연을 만드는 일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려줬다”며 “장애인 배우들은 분명한 자기표현으로 어엿한 한 사람의 배우라는 것을 보여주었고, 비장애인들은 극을 이끌어 가며 재미와 감동을 더해줬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이번 연극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문화예술활동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기표현을 늘리고, 나아가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장애인식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하남시는 앞으로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하는 문화예술활동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숙자 센터장은 "우리 장애인들은 삶 속에서 억압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청소년축제 ‘다하남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다하남페스티벌’은 메타버스(가상세계)를 활용한 진로박람회와 각종 체험부스, 공연, 스포츠체험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선사했다. 김상호 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하남시 청소년 4만9000명이 행복하고 꿈을 실현하는 ‘빛나는 하남’으로 가는 길에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고, 훌륭한 멘토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늘려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9일과 20일 진행된 진로박람회는 하남시 최초로 메타버스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공부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하청수가 빛나는 밤에’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둘째 날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밴드의 공연, 옵티컬크루의 LED댄스 공연은 물론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볼거리와 놀거리를 동시에 제공했다. 또 행사 하이라이트로 수련관 앞마당에 설치한 조명 점등식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빛을 통한 희망과 위로를 전했다.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