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안성 지역 독립운동사 연구 및 전시·교육 자료로 활용할 유물 구입을 진행한다. 구입 대상은 안성3.1운동 및 독립운동, 안성 지역 근현대 관련 유물 및 자료로 각종 문헌, 생활사, 회화, 엽서, 사진, 영상자료, 지도, 신문 등이며 ▲안성3.1운동이 명시된 자료('동아일보'(1920. 07. 23.) 기사, 범죄인명부, 수형인 자료 등 ) ▲안성지역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 관련 유물 및 자료(자서전, 회고록, 훈장, 간찰 등) ▲안성지역 역사 및 문화 관련 자료(안성 관내 학교 자료, 지형도, 행정문서 등) ▲일제강점기 전후 태극기 등 관련 유물 및 자료가 이에 해당된다. 이번 유물 구입 신청접수는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문 접수는 불가하고 우편 접수만 받는다. 유물 매도신청을 원하는 소장자(종중,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 포함)는 관련 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 후 예비평가를 통해 심의대상 유물을 선정하고 실물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평가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구입 대상을 결정해 화상공개 및 검증을 거쳐 최종 구입할 계획이다. 구입 유물은 보존 상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안성시 진사도서관은 새해를 맞이하여 성인들의 자발적 책 읽기 습관 형성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나 혼자 북클럽'을 실시한다고 오는 14일 밝혔다. '나 혼자 북클럽'은 꾸준히 책 읽기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31종의 선정 도서를 가방과 독서기록장을 함께 제공해 독서 활동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도서 최대 5권을 추가로 특별대출하며 대출기간은 한 달이다. 이달 18일부터 12월 말까지 운영되며 31종의 완독자 수가 많아지면 양질의 도서를 더 추가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진사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더욱 가까이하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품격 클래식 음악회를 선보이고 있는 춘천시립교향악단이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오는 1월 20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2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에서는 독일 출신의 작곡가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지난 20세기 러시아 음악에 공헌한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라장조 작품번호 10번]과 함께 독일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다단조 작품번호67 ‘운명’]을 선보인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지난 3일 춘천시립교향악단 제5대 상임지휘자로 위촉된 송유진의 취임 연주회로 개최된다. 송유진 상임지휘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지휘과 Diploma수료 및 최고 연주자과정을 수료하고 St. Petersburg Academic Philharmonic Orchestra(구 레닌 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Camerata of Hermitage, KBS 교향악단, 성남시립, 충남시립교향악단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지난 2014년도부터 2021년까지 울산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를 역임하였다. 이 날의 협연자로는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20일부터 기당미술관에서‘평범하지만 소박한 일상’을 소개하는 소장 작품전 '나의 소소한 일상'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월 1일까지 기당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서세옥, 김종학, 김병종, 박석환, 황유엽, 김선두 등 국내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강동언, 김영철, 한중옥, 허문희 등 도내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하여 총 30여점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늘 반복되는 일상 속 항상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과 공간, 좋아하는 일과 해야 하는 일, 관심사들로 하루는 채워진다. 내 주변의 일상을 담담히 묘사하고 표현해낸 작품들은 관람자에게 작가가 느끼는 일상의 안정감과 평온함, 행복감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전시는 크게 3개의 소주제로 구성되는데, 첫 번째 '함께합니다'에서는 지금의 나의 모습과, 나와 함께하는 사람, 물건과의 관계를 표현한 작품들을 소개하고, 두 번째 '자리합니다'에서는 내 주변 공간에 대한 이야기로 집과 좋아하거나 자주 찾는 장소 등을 형상화 시킨 작품들로 꾸며진다. 세 번째 '좋아합니다'에서는 내 일상의 한 부분을 채우고 있는 나의 일이나 취미 등의 관심사들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해 12월 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2021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다큐멘터리’가 짧은 시간 동안 조회수 1만2천 회를 기록하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 사업은 보고 듣는 전형적인 예술형태에서 벗어나 마을협의회, 아파트공동체 등 단위로 동네 사람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음악감독, 문화기획자와 연계하여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추진한다. 전국적으로 몇몇 기초지자체에서 하고 있지만, 2020년도에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경남도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위탁사업으로 시작했다. 일상생활 속에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운영하는 도민주도형 오케스트라 모델을 만들어 음악과 소통을 통해 지역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문화예술인 연계와 도민의 직접적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로 지역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 8월부터 9월까지 공모접수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공개모집으로 음악감독 13명, 문화기획자 13명, 마을협의회 등 12개 단체를 접수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문화기획자 4명, 음악감독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29일 ‘새해가 왔호랑’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주제로 우리 가족만의 하나뿐인 호랑이를 만들어보는 ‘특별한 우리 가족 호랑이’,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우리 가족 문답 책 만들기’, ‘새해 책갈피 만들기’ 등 4가지 이야기(테마)의 체험 활동 관(부스)을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으로 선착순(팀별 운영으로 1팀당 33명, 방역지침 준수) 접수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는 보다 건강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검은 호랑이 해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 해솔도서관이 2022년 첫 야간 기획 강좌로 윤지원 작가의 “영화로 만나는 철학”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1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된다. 강좌 내용은 영화를 단순히 보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영화 속 은유가 인문학 시선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찾아봄으로써 영화에 깃든 메시지와 철학을 발견하는 것이다. 한편, 해솔도서관은 주간에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야간 기획 강좌를 기획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2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접하기 힘든 문화소외 시설과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문화예술 수혜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연 분야는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이며, 심사(1차 서류심사, 2차 심사위원회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공연단체에게 활동비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면과 비대면 공연(영상 촬영)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며, 비대면 공연 시 공연단체가 소외 시설에 영상을 전달해 시설 내에서 관람이 이루어지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최근 2년간 관련 분야 활동 실적이 있고, 경기도 내 전역에서 공연 가능한 문화예술 법인·단체이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예술단체는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모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파주시 문화예술과 예술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시기에 문화소외시설에 ‘희망과 사랑’의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지난 1월 3일, 창단 39주년을 맞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James Kim 지휘자가 취임했다. 제5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하는 James Kim 지휘자는 미국 남가주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신시내티 주립대학교 음악대학원(College-Conservatory of Music, University of Cincinnati)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세계적인 지휘자 헬무트 릴링(Helmuth Rilling)에게 초청을 받아 3년동안 Internationale Bachakademie에서 그와 함께 학업을 이어가며 지휘와 독일음악, 특히 바하의 음악을 연구하며 공부하였고 1998년에는 벨기에 나뮈르에서 열린 세계합창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Choral Music)이 후원하는 마스터클래스에서 Frieder Bernius와 함께 공부할 5명의 지휘자 중 일인으로 선정되어 일주일동안의 연습과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프랑스, 벨기에에서 바흐의 모테트 전곡들을 연주했다. 현재 콜로라도 주립대학교(Colorado State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2022년 문화예술지원사업 상반기 공모를 실시한다. 2022년 수원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자율적이며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유망예술가 지원사업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4개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은 지역 전문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연극·무용·다원, 음악·전통, 시각 총 3개 분야를 공모한다. 미발표 신작만 응모가 가능하며, 사업비는 총 8,0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지원금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지역 신진예술가 및 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유망예술가 지원사업’은 공연과 시각 총 2개 분야를 모집한다. 활동 경력 5년 이내 예술가 및 단체의 창작 및 실연에 대해 지원하며, 사업비는 총 3,5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7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전문예술단체의 예술 활동과 문화예술공간 사업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14,5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형형색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