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2월의 사서컬렉션‘지화자, 우리 것이 최고야!’라는 주제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월 12일부터 2월 19일까지 3회에 걸쳐 운영하는 이번 사서컬렉션 연계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전통 자개 문양을 활용해 나만의 그립톡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개 그립톡 만들기'는 연령별 수준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위해 아동반과 성인반으로 나누어 약 2시간가량 진행된다.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반에서는 자개로 전통문양을 만들어 그립톡을 꾸미는 체험을 한다. 성인반에서는 레진 공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좀 더 세밀한 문양의 자개 그립톡을 제작해볼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운영과장은 “도서관이 의정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문화생활 향유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월 28일 오후 5시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기타선율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공연팀 ‘폴리포니(Polyphony) 기타 듀오’가 ‘카바티나’, ‘Duo in G Rondo’, ‘서른 즈음에’, ‘제주도 푸른팜’, ‘Over the Rainbow’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폴리포니(Polyphony) 기타 듀오’는 클래식 기타 이중주 팀으로 기타리스트 서승완과 김경태로 구성되어있다. 클래식, 영화음악, 국악, 남미무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들며, 폴리포니 기타 듀오만의 색다른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관람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공연일 오후 4시 30분부터 강당 입구에서 방역패스, 발열 확인, 손 소독, 간편전화 체크인 등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절차를 마쳐야만 입장할 수 있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아름다운 기타선율을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며 올해를 따뜻하게 시작하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은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오는 1월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는 2013년에 자립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로 1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음악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케스트라는 총 12개 악기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 악기교육 △ 향상연주회 △ 합주교육 △ 연주회 △ 기획활동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운영한다. 이번 신규 단원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청소년 18명이며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등) 11명과 그 외 7명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이 되고자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2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달달 인문학'을 운영한다. '달달 인문학'은 올해로 두 번째로 운영하는 김포시립도서관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공공도서관 6개관에서 다양한 인문학 주제를 선정하여 매월 운영할 예정이다. 2월에는 마산도서관을 시작으로 '역사와 미술로 보는 파리'라는 주제로 김태진 작가와 함께 프랑스 파리는 어떻게 세계 예술의 중심이 되었는지를 역사와 미술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어 3월에는 장기도서관 '커피로 배우는 인문학', 4월 풍무도서관 '영화로 만나는 철학', 5월 중봉도서관 '인공지능시대에 대체 불가능한 나를 만드는 법', 6월 고촌도서관 '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다', 7월 양곡도서관 '자존감 회복을 위한 그림책수업 · 원예치료', 8월 마산도서관 '나를 만드는 철학 연습', 9월 장기도서관 '저! 화 좀 내겠습니다!!', 10월 풍무도서관 '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11월 고촌도서관 '기후 위기와 우리의 대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오랜 팬데믹으로 지쳐있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의 지역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계속해서 창작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1월 24일부터 2월 9일까지 ‘2022 화성예술가활동지원’ 공모를 추진한다고 19일 전했다. ‘화성예술가활동지원’은 재단 예술지원센터의 2022년도 9가지 지원사업 중 첫 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 지원금 5억 2천 9백만 원으로 △예술창작지원(기획) △예술창작지원(활동) △예술활동지원(모든예술31)의 세 가지를 지원한다. 올해 ‘화성예술가활동지원’에서는 코로나19로 안정적인 예술창작과 지속적 예술활동이 어려운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지원규모를 전년대비 185% 확대하였으며, 창작 준비 및 기획과정을 지원하는 신규 지원(예술창작지원기획)을 통해 창작의 준비과정부터 실연, 유통까지 선순환할 수 있는 지속적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또한 재단은 올해부터 ‘청년지원할당제’, ‘서·남부권활동 지원할당제’의 도입을 통해 신진 예술인의 진입장벽을 경감하고 예술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화성시 서·남부권에서 이루어지는 예술활동을 적극 장려한다고 밝혔다. 지원분야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기술 융·복합 △문학부문으로, 각 지원 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합천박물관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옥전고분군 유물 만들기 체험'과 '영화가 흐르는 박물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우리 국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을 특정해 문화와 예술을 담당하는 기관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옥전고분군 유물 만들기 체험'은 1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옥전고분군(사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모티브로 한 구슬목걸이 ․ 갑옷 ․ 투구 ․ 연필꽂이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영화가 흐르는 박물관'은 2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한 영화와 주민들이 보고 싶은 추억의 영화를 상영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의 취지를 살려 앞으로도 합천의 대표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합천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우리 문화를 많이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의 주민주도형 축제 운영을 위해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주민기획단’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주민기획단은 한산모시문화제의 주체가 되어 축제의 일부 체험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축제의 전반적인 개선안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 등에 참여하게 된다. 서천군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갖고 있는 사람 중 한산모시문화제에 관심이 있고 기획·운영 등의 재능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2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한산모시문화제의 주인은 서천군민이다”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 운영을 통해 한산모시문화제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주민축제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에 ‘제1기 한산모시축제학교’ 운영을 통해 주민주도형 축제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정만교)은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2022년 정규평생학습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유아(6~7세) 대상 그림책과 독후활동, 놀이교구수학, 창의력 과학, 어린이 기초 중국어 분야 ▶초등 대상 독서논술, 자연생태탐구, 코딩, 과학마술, 수학보드게임, 역사 이야기 보따리 분야 ▶성인 대상 취미미술, 보드게임지도사, 에세이 쓰기, 유튜브 영상 제작, 제로웨이스트와 미니멀라이프, 역사논술지도사 분야 ▶노인 대상 시니어 영어, 칼림바 악기, 치매예방 및 스트레스 등 건강관리, 포토에세이 주제 프로그램 등이다. 지원자는 26일까지 지원서류를 준비해 온라인(이메일)으로 접수 하면 된다. 선발된 강사는 2월 초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맹기)은 24일부터 ‘2022 찾아가는 아트스쿨’ 운영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아트스쿨은 약 25개 단체를 선발해 150개교(예정)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보편적 학교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지역문화예술교육네트워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운영단체는 28일까지 우편·방문 신청하면 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우수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한 많은 운영단체가 지역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고도화를 향한 학생교육문화회관의 뜻깊은 여정에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박물관이 매월 실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영화상영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를 통해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을 맞아 1960년대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를 감상하면서 1960년대를 이해하고 옛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마련해 본다. 또한, ‘2020년 울산국제영화제 프레페스티벌’에 상영된 영화를 1편씩 더 상영해 울산국제영화제 홍보에도 나선다. 영화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2시에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2편씩 상영될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선착순 99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 1월 상영작은 1964년에 개봉되고 신성일, 엄앵란, 트위스트 김이 출연한 ‘맨발의 청춘’이다. ‘맨발의 청춘’은 당시 서울 관객만 25만 명으로 최고의 흥행작이었고, 젊은 관객들을 모여들게 한 문화적 아이콘으로 그 시대 청춘영화의 결정판이었다. ‘2020년 울산국제영화제 프레페스티벌’ 작품으로는 주인공 ‘현성’이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여자친구의 집에 방문하고 집안의 수상한 분위기속에 일어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