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PPL 웹드라마로 인기몰이 중인 '딜리버리'가 유명 배우들과 유튜브 100만 뷰를 넘어선데 이어 더 많은 시청자들을 만나기 위해 안방으로 찾아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도내 우수 중소기업 물품 홍보를 위해 제작한 웹드라마 '딜리버리' 전편을 IPTV 10개 채널에서 방영한다고 25일 밝혔다. IPTV 채널은 웨이브, 티빙, 카카오페이지, 시리즈온, 구글플레이, 올레tv, U+tv, Btv, KTskylife, 홈초이스 등 10개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11월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페이스 딜리버리'에 딜리버리 8편을 순차적으로 게시, 전편 기준 누적 100만 뷰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딜리버리는 무술에 정통한 배달원 곽두식(미연 분)과 배달 대리점 소장 도기환(이태빈 분)이 함께 곽두식의 부모님을 찾는 과정에서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을 물리치는 코믹 액션물이다. (여자)아이들의 미연, 펜트하우스 이태빈, 래퍼 지플랫, 배우 김응수 등이 출연, 캐스팅부터 화제가 되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은 바 있다. 이번 웹드라마 PPL 참여업체인 더베딩샵의 엄찬 이사는 "중소기업이 제품 홍보를 위해 연예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2월 6일부터 2월 18일까지 겨울방학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황포돛배 타고 떠나는 시간여행”은 황포돛배 모형을 만들며, 여주 남한강 수상교통과 강변의 문화유산을 통해 선사시대에서 근현대까지 여주의 역사를 살펴본다. “블록으로 그리는 호작도”는 호랑이와 까치를 함께 그린 호작도(虎鵲圖)를 디폼블럭으로 만들며, 12간지 동물이 상징하는 시간의 의미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체험교구는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직접 수령하여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2월 5일(토)에는 경기으뜸이 서예가 사농 전기중 선생이 임인년 새해 소망을 써주는 행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온라인 참가자는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오프라인 참가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사 당일 박물관 안내데스크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새해 첫 절기인 입춘(2월 4일)을 앞두고 복지관 이용자 대상으로 입춘첩 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정월은 새해에 첫 번째 드는 달이고, 입춘은 대체로 정월에 첫 번째로 드는 절기이다. 입춘은 새해를 상징하는 절기로서, 이날 여러가지 민속적인 행사가 행해진다. 그 중 하나가 입춘첩(立春帖)을 써 붙이는 일이다. 이것을 춘축(春祝)·입춘축(立春祝)이라고도 하며, 각 가정에서 대문기둥이나 대들보·천장 등에 좋은 뜻의 글귀를 써서 붙이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복지관 재능기부 동아리 회원(허강 회장 외 11명)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입춘행사 붓글씨 써주기 행사에 참여하여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하여 일주일 전부터 미리 쓰기 시작한 입춘첩 500부, 현장에서 오전, 오후 150부 직접 써서 “올 한해 만사형통하시고 행복하시라”며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직접 배부해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순남 어르신은 “입춘을 맞이하여 재능기부동아리에서 직접 쓴 글을 여러 사람들에게 나누어줘서 너무 고맙고, 올 한해 일이 술술 잘 풀릴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1년 9월 29일 7년여의 보수작업을 마치고 대중 앞에 우뚝 선 화엄사의 국보 제 35호 사사자삼층석탑은 연기조사가 어머니를 극진하게 시봉한 이야기를 석탑과 석등, 기단의 암수 네 마리 사자를 표현하여 효(孝) 사상을 만방에 알린 내용으로 전해내려 오고 있다. 사사자에 둘러싸인 채 합장을 하고 선 어머니상은 화엄사의 창건조 연기조사의 어머니를 상징하는 조형이며 석등을 머리에 이고 무릎을 꿇고 앉아 탑을 향해 있는 스님상은 어머니께 차를 공양하는 연기조사의 극진한 효성과 사랑을 표현해 놓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21년 가을 화엄사의 화엄문화축제 직전, 보수작업을 끝내고 새롭게 선보인 사사자삼층석탑(국보35호)은 명실공히 화엄사의 각황전(국보67호), 석등(국보12호), 영산회괘불탱(국보301호), 목조비로자나삼신불좌상(국보336호)과 함께 지리산대화엄사를 대표하는 문화재로서 그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화엄사에서는 사사자삼층석탑이 지닌 부모님에 대한 효(孝) 사상을 우리 생활 속에 접목시키고 우리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사사자삼층석탑 효(孝) ·사랑 휴대폰 카메라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하고자 한다. 이는 산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칠원읍 새마을 협의회·부녀회는 25일 설을 앞두고 사랑의 떡국떡 500kg(300만 원 상당)을 만들어 관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칠원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설날 떡국떡 나누기를 비롯해 겨울철 김장김치 나누기, 미숫가루, 쌀 기탁 등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새마을 김경수 협의회장·김순선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가족들과 교류가 더욱 뜸해진 설날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떡국떡 나눔으로 회원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는 따뜻한 설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설 연휴를 앞둔 1월 27일 코로나19로 지친 대구 시민들을 위해 '어‘흥~’나는 디트로 유튜브 라이브'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년 새해 희망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덩실덩실 DTRO 새해희망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사전 접수된 시민들의 새해 소망 엽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새해 소망 엽서 사전 응모는 1월 24일부터 대구도시철도 환승역(반월당역, 청라언덕역, 명덕역)에 마련된 응모함을 통해 현장 접수 중이며, 26일까지 3일간 접수받는다. 응모된 소망 엽서는 1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구도시철도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사통팔달 DTRO TV’에서 생방송으로 추첨하며 진행자가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유튜브 생방송 중 실시간 전화를 통해 도시철도의 안전한 이용과 기초질서에 관한 퀴즈 풀이를 함께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소망과 사연에 선정된 고객과 전화퀴즈 정답자 등에게는 마사지건,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 마이크, 대형 인형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국가고객만족도 13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2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전'을 1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2년 첫 기획전으로 '2022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전'을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1991년 개관한 이래로 수집한 작품 중 회화, 판화, 서예부문 작품 일부를 선별하여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5전시실에서 소개된다. 그간 3개 전시실에서 진행하던 소장작품전의 규모를 늘려 5개 전시실에서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더 많은 작품들을 소개하고자 하며, 48명 작가의 작품 57점이 전시된다. 소장작품전을 통해 선보이지 않았던 작품들과 200호 이상의 대형작품들을 중심으로 원로작가전, 올해의 청년작가전을 통해 2021년도에 기증된 작품들도 일부 소개된다. 전시되는 작품을 살펴보면 1전시실은 1990년~2000년대 회화 작품들로 구성된다. 강우문, 공성환, 김동광, 김상용, 김종복, 남충모, 노태웅, 이준일, 장이규의 회화작품 9점이 전시된다. 2·3전시실에서는 추상 및 비구상 회화 중심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2전시실에서는 권오봉, 김구림, 김재홍, 박세호, 박종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립국악원은 2022년 주요업무계획으로 △노후된 국악원 증개축으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판소리 다섯바탕과 지역적 소재를 활용 공연 제작 및 상설공연 강화, △비대면 시대 도민 맞춤형 국악연수 추진, △국악자료 발굴·보존으로 도민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를 발표했다. 박현규 원장은 주요업무계획 발표에 앞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는 도민들의 간절한 소망을 함께 기원하고”, “팬데믹 시대에 지친 도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국악 공연을 마련하여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소통방식으로 고립의 시대에 함께 감동을 나누고자 한다”고 새해를 맞이하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박현규 원장은 2022년 새해는 국악원 증개축 공사를 본격 추진하는 국악원 37년 역사의 전환점이라고 강조하였으며, 그 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단원들과 함께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오는 6월 도립국악원 증개축 공사가 착공됨에 따라 개원 이래 유지되어 온 국악연수를 증개축 공사기간 동안 ‘14개 시군을 찾아가는 국악연수’로 전환하여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마련한 ‘흔적’으로 표현한 아름다운 도예이야기 도예전이 열리고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특히 40여 년 동안 오로지 장인정신으로 도예의 길을 걸어온 조형 도예가 나운채 작가의 손때 묻은 도예전으로 지역주민들과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나운채 작가의 ‘도예전’은 무주 예술인들의 요람인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칠연미술관에서 오는 28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 미술관에는 나 작가의 도예 작품 25점이 전시돼 품격 있고 우아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나 작가는 지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무주도예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8년부터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조형도예연구 분야)다. 나 작가의 작품세계는 도예를 통한 ‘흔적’을 나타내고자 노력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나 작가는 “이번 전시한 작품은 나무에 이미지를 단순화한 조형물이고 생명이 움트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쇠사슬처럼 연결된 우리네 관계, 즉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연결고리가 잘 돼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작품을 통해 우주를 표현했으며, 주변과의 관계 속에서 흔적을 주고받으며 삶을 이어가고 있는 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화도시’ 목포시가 올해는 음악으로 문화관광신상품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10월 갓바위문화타운에서 ‘2022 목포 Music Play(뮤직 플레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목포는 이난영 여사, 김씨스터즈, 작곡가 손석우, 남진 등 우리나라 가요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대중음악인들과 인연이 깊은 도시다. 시는 이 같은 음악적 자원을 문화예술상품, 나아가 산업과 관광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022 목포 뮤직 플레이’ 개최를 결정했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인사에서 목포음악축제(TF)팀도 신설했다. ‘근대문학의 산실’로서 지난해 문학을 주제로 전국 최초인 ‘문학박람회’를 개최해 ‘문학의 도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선점한 시는 ‘2022 목포 뮤직 플레이’를 통해 ‘대중음악의 산실’, ‘한류음악의 출발점’이라는 위상을 알리겠다는 구상이다. ‘2022 목포 뮤직 플레이’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경연, 공연, 체험 등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시는 현재 기본계획 구상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민, 전문가 등과 협의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목포 뮤직 플레이’를 짝수해마다 개최할 예정임에 따라 홀수해에 개최되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