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경로잔치, 어르신들 ‘웃음꽃’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관내 식당 3개소에서 1,8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어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문고회 등 단체마다 참여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고 민요, 색소폰 연주 등 공연을 펼쳐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경로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 대신 장진산 보좌관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하루는 안 좋은 일은 다 떨쳐버리고 어르신들이 다 같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경로잔치를 위해 열심히 도와주신 단체원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경로잔치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참 기쁘다. 오늘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버스킹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5월 31일부터 이틀간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남문 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팔달로3가 106-2)에서 ‘2024 팔달구 우리동네 버스킹’ 행사를 진행한다. 봄과 여름의 경계에서 펼쳐지는 이번 ‘2024 팔달구 우리 동네 버스킹’은 ‘여름밤을 여는 설렘 가득 거리공연’을 주제로 30분 공연 후 3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첫날인 5월 31일 저녁은 구구스, 다나, 세렌디피티, 둘째 날인 6월 1일은 지니와 정이, 아노남, 오리두마리와 같은 젊은 지역 음악인들이 각각 공연한다. 이들은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밤양갱, 신호등부터 브라보 마이 라이프, 아로하, 분홍립스틱 등 부모님 세대가 좋아할 만한 곡을 노래해 주말 연인이나 친구,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마음을 흡인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관람석에 돗자리와 빈백 소파를 비치할 예정이니 관람객들은 편하게 휴식하며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번 버스킹은 수원시에서 개최하는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 일정과 함께 진행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2024년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8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와 운영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프로그램 수강생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대표자와 장대현 주민자치회장, 임원진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선사항 및 건의 사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내실화 △홍보방법 △프로그램 물품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장대현 주민자치회장은 “금일 바쁘신 와중에 시간을 내주신 수강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강생들의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보다 만족도 높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 회장님과 수강생들에게 감사하며 간담회 내용을 꼼꼼히 검토하여 보다 나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환경 조성 및 질 좋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탄4동은 수강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각종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4층 산드래미 갤러리에 방음공사 및 환풍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새마을 부녀회, 따뜻한 정(情)나누기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맛있고 영양소도 많은 반찬을 드시며 항상 건강하실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해 닭볶음탕, 오이무침, 무나물 무침 등을 정성스레 만들었으며 이 반찬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홀몸 어르신,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권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나눠드린 반찬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영통3동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드리며 영통3동 새마을 단체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특활자활사업 참여자 모내기 체험 행사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28일 광교산 생명 다양성 논두레에서 특활자활사업 참여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특활자활사업에 참여하는 노숙인 14명이 손모내기 체험을 했다. 특활자활사업은 거리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 주거 지원, 심리·정서 상담, 교육, 사례관리 등을 제공해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오늘 모내기 체험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자활사업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화성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아시아통신] 수원화성박물관이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수원화성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수원화성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은 5월 30일 오후 1~3시, 5월 31일 오전 10시~정오)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A109 미래특수교육 체험관 부스에서 진행된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수원의 역사문화와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주제로 기획한 교육프로그램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한다. 수원화성 건축물 이미지를 활용해 수원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하고, 수원화성박물관이 소장한 ‘윤한흠 그림’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으로 수원의 근대 모습을 소개한다. 윤한흠(1923-2016) 선생은 수원에서 태어나 평생을 수원에서 살면서 수원과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후세에 남기기 위해 자신의 기억과 지역 어르신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수원과 수원화성의 옛 모습을 그림으로 그렸다. 또 윤한흠 그림을 주제로 제작한 교구재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공개 시연한다.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 홍보물 [아시아통신] 파리올림픽을 두 달여 앞두고 수원에서 국제 양궁대회가 개최된다. 아시아양궁연맹(WAA)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양궁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6월 3일부터 8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수원에서 국제 양궁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아시아양궁연맹 총회에서 개최지가 수원으로 결정됐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18개국에서 221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는 6월 4~6일 본선, 7일 오전 컴파운드 팀경기 결승, 오후 리커브 팀경기 결승, 8일 오전 리커브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전이 진행된다. 대한민국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6위인 최미선 선수를 포함해 리커브·컴파운드 종목에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국제양궁대회가 수원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장환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오른쪽 5번째) 등이 28일 수원관 리본커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자카르타 ITS 아태총회’에 참가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홍보한다. 28일 시작된 2024 자카르타 ITS 아태총회는 30일까지 열린다. ‘지속가능한 지능형 도심 모빌리티를 향한 변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전시회, 기술 시연·시찰, 지역리더 포럼, 논문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아태지역 150여 개 기업에서 1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 수원시는 화서문의 지붕, 성벽 모양으로 디자인한 홍보관을 운영하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알렸다. 수원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해 도입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체험존, 수원화성 배경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장환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원시 대표단은 28일 수원관 리본 커팅식을 시작으로 총회 기간 내내 수원 ITS 아태총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30일까지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일본 관계자를 만나 수원 ITS 아태총회를 알릴 예정이다. 국토교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전경 [아시아통신]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은 6월 1~12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각각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수입산 수산물,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법인카드로 구매한 경우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6월 1일~7일, 6월 8일~12일 두 번에 걸쳐 행사를 연다. 영수증을 상품권 환급 부스로 가져가면 기간마다 2만 원씩, 1인당 최대 4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당일 발행한 영수증만 환급 대상이다. 6월 2일은 도매시장 휴무일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내 56개 점포 중 43개 점포가 참여한다. 취급 상품은 냉동, 선어, 패류, 활어, 건어물 등이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정보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비자의 체감물가 안정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수원수목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28일 일월수목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별 헤는 가든 음악회’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수목원과 곳곳에 조성되는 손바닥정원이 수원을 더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며 “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해주시는 손바닥정원단, 환경 분야 종사자·봉사자, 시민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고맙습니다. 수원이 당신의 정원이 되겠습니다’를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1부 ‘수원 가드닝의 날’과 2부 ‘가든 음악회’로 진행됐다. 수원 가드닝의 날은 알뜰꽃장터(수원시화훼연구회)·플리마켓(수문장)과 양묘·대파 화분 심기,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생분해 천연수세미 만들기, 인두화 그리기 등 가드닝의 날 체험행사, 공연(국악가수 박금주, 댄스, 해금), 풍선·버블 매직쇼 등으로 이뤄졌다. 가든음악회는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이날 행사에 환경분야 종사자와 봉사자들을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