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새 학년을 맞이하는 청소년 및 어린이를 응원하기 위해 3월 5일 이현승 시인과 함께하는 '시작(詩作)! 봄맞이 북콘서트' 행사를 비대면(유튜브)으로 운영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북밴드 ‘책의 노래 서율’, 이현승 시인(현 가천대학교 교수)과 함께 봄을 노래하는 시를 감상하고 노래를 통해 시와 친해지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교과서 수록 시를 중심으로 관련 있는 노래들이 어우러져 온 가족이 새봄 맞이 감성을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이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예 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의 개막식을 지난 14일 오후 6시 서울 인사동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갤러리에서 열었다. 공예 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은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협업 전시로, 한국 전통 공예로 잘 알려진 통영12공방의 역사와 공예품 제작과정, 한국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강석주 이사장을 비롯해 통영시의회 손쾌환 의장,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 (재)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김태훈 원장, 제주도립미술관 이나연 관장,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 김지인 단장, 국제 커미셔너 다니엘 카펠리앙, 큐레이터 조혜영, 참여 작가 국가무형문화재 갓일 정춘모 보유자, 김종량 장인, 조성연 장인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통영 전통 ‘연’을 소재로 한 양숙현·YEONO(여노) 작가의 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 작품 ‘The signal : night '' day’을 선보이며, 2층부터 3층까지 전시된 70여 작품을 소개하는 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가 공식 유튜브 채널'사천TV'에서 오는 2월 23일까지 ‘랜선으로 떠나는 사천 4000배 즐기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국민들에게 사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영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천시의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사천TV'에서 구독 및 좋아요를 하고 ‘사천 4000배 즐기기’ 영상 시청 소감과 마음에 드는 장소를 댓글로 남긴 후 구글폼에 댓글 캡쳐 이미지를 첨부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2월 25일 공지한다. 한편, 사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사천TV'에서는 사천시의 다양한 시정소식은 물론 주요 관광지 등 풍성하고 알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가 가보고 싶고, 먹어보고 싶고, 체험해 보고 싶은 사천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2 사천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022 사천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의 작품 접수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공모 주제 및 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다. 사천의 사계절의 특색을 잘 나타내어 관광객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사진이면 응모할 수 있고, 항공(드론) 사진도 출품이 가능하다. 다만, 드론 촬영 시에는 운항 및 항공관련 법령을 준수해야 한다. 응모자는 11×14인치의 인화사진(1인 2점 이내)과 신청서, 서약서, 출품표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원본파일(600만 화소 이상)은 USB 또는 이메일로 따로 제출해야 한다. 시는 작품의 상징성, 홍보성, 창의성 등을 평가해 금상 1점(200만원), 은상 2점(각 100만원), 동상 3점(각 60만원), 가작 8점(각 40만원), 입선 55점(각 20만원) 등 총 69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중 사천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박창민 관광진흥과장은 “전문 작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철원군이 지역과 어우러지는 두루미 사진전을 공모한다. 철원군은 3월 11일까지 ‘제4회 철원 천년사랑 두루미 사진 공모전’출품작을 모집한다. 공모주제는 철원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두루미 또는 철원군에 도래하는 대표적 철새인 두루미의 다채로운 모습 및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천연기념물 두루미 관광명소의 전경이다. 응모자격은 전국 사진작가 및 일반인(비전문가)이며, ‘2021년 ~‘2022년 촬영된 사진 작품 중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철원군청 홈페이지에 접속 후 팝업창 클릭 후 공모전 홍보 게시판에서 공모전 참가신청서를 작성, 신청하면 된다. 아름다운 철원관광의 자연경관과 지역의 숨은 관광명소 발굴에 초점을 맞춰, 작품성과 창의성, 구성력과 표현력 등 홍보자원으로 활용가치를 갖춘 작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3월 중 철원군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두루미 사진공모전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세계적인 두루미 서식지인 철원을 홍보할 수 있는 사진 작품을 공모한다”며 “아름다운 철원의 자연경관과 희귀조 천연기념물 두루미 보호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은 책 읽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도서관시민서포터즈’를 2월 16일부터 모집한다. 도서관시민서포터즈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도서관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 ‘도서관시민서포터즈 1기’ 운영에 이어 2022년에 활동할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서관시민서포터즈 2기는 4개 분야로 △ 온라인을 통해 도서관 관련 정보를 홍보하고 독서 장려 캠페인을 펼치는 ‘소셜 인플루언서’ △ 주제에 맞는 책을 선정하고 직접 북 큐레이션 서가를 꾸미는 ‘시민 북큐레이터’ △ 어린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북 리더’ △ 도서관 화단과 주변을 꾸미고 관리하는 ‘그린 라이브러리언’ 등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 가능한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참여자에게는 서포터즈 위촉장 및 웰컴키트, 자원봉사 예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활동 종료 후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월 16일부터 2월 27일까지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청소년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재원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지난 2021년 도서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적 제273호 복천동고분군을 일시 개방하고 ‘코로나 19 극복 기원 연 만들어 날려보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장기화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상황에서 가족이 함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의 장을 열어줌으로써 시민들의 일상에 소소한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1호 배무삼 지연장이 직접 제작한 ‘연만들기 체험 키트’를 가정으로 배송받아 가족들과 함께 창작연을 만들어본 다음, 평소 산책로 외에는 개방되지 않는 복천동고분군에서 직접 만든 창작연을 날려볼 수 있다. 또한, 직접 만든 창작연 사진과 당일 연날리기를 즐기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복천박물관_연 날리기’, ‘#복천박물관_창작연’, ‘#복천박물관_코로나-19 극복 기원’등 ‘#복천박물관’이 들어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배무삼 지연장을 모시고 진행했던 ‘새해소망 연날리기 행사’ 등 별도의 대면 행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과 지역공동체(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 고창군마을교육공동체), 마을주민들이 정월대보름 전날인 14일 고창읍 송암마을에서 ‘천룡제’를 올렸다. 송암마을의 천룡제는 약 100여년 전부터 마을에 이어져 내려오던 전통이었으나, 1980년대 이후 명맥이 끊어졌다. 1990년대에 들어서 마을에 인명사고가 잇따르자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천룡제를 올리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송암마을은 매년 정월에 장보기부터 제사 음식준비, 설거지까지 마을 남자들의 손으로만 치러지는 천룡제와 마을 사람들 모두가 함께 준비하는 당산제를 같이 지낸다. 특히, 올해 천룡제는 지역유산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문화재단 에코뮤지엄 자원 기록화 사업을 통해 기록물로 남겨졌다. 재단은 송암마을 천룡제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고창 곳곳의 마을 자원을 기록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제례의식 위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됐다. 김문식 마을이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마을 당산제의 명맥을 이어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행사를 치렀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의 전통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4일 돌봄 취약계층 어르신의 2022년 무사형통을 기원하며 부럼키트 나눔 “수로의 달밤”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정월대보름 이른 아침에 한해동안의 건강을 기원하며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우리나라 고유의 풍속처럼 부럼키트 나눔을 통해 2022년 돌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무사태평과 만사형통을 기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개인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독거 및 저소득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과 주간보호사업 긴급 돌봄 어르신 총 41명에게 부럼키트(땅콩50g, 호두1알)를 전달했다.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키트을 지원받은 김○○ 어르신은 “내일 아침 일찍 가져다준 부럼을 깨먹으면 임인년 한해 건강하게 날 것 같다. 길어지는 코로나로 일상이 무료했는데 이런 행사를 열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한 결식노인 식사배달사업, 긴급돌봄 주간보호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해시는 16일 묵꼬양 협동조합에서 묵호항과 아름다운 동해바다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별빛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2층)에서 묵꼬양 카페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묵꼬양 카페는 '묵호 별빛마을 새뜰마을사업'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묵호동 지역주민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창업한 카페다. '묵호 별빛마을 새뜰마을사업'은 노후 건축물과 보행이 어려운 급경사, 소방도로 확보 미흡 등 인프라가 취약했던 묵호진동 게구석과 산제골 주변지역의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난 201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동해시는 그동안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국비 30억원을 포함 총 43억여원을 투자해 경관도로 337m, 집수리 지원 43동, 경로당 및 카페를 비롯한 주민 공동이용시설 신축 등 주요시설 준공을 완료하고 작년 말에 준공식을 개최했다. 묵꼬양 카페가 위치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은 하얀색 벽체에 파란색 지붕으로 그리스 산토리니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느낌을 살려 건축했다. 현재, 주민 스스로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운영에 대한 조합원의 열의가 매우 높고, 방문객들은 벌써 입소문을 통해 묵호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