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14일 근현대문화유산의 효율적 관리 및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3차 ‘인천형 근대문화유산 관리 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영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2차 회의 이후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그 간 근현대문화유산 관리에 대한 많은 토의가 이루어 졌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문화유산 관리를 위한 종합정비계획이 마련돼 있지않은 한계점을 인식하고, 향후 근현대문화유산 관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고, 문화유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종합정비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따라서 시는 TF에서 논의된 의견과 자문을 참고해 상반기 중 용역심의를 거쳐 하반기에 '인천형 근현대문화유산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용역에는 인천시 전반 근현대문화유산의 현황조사 및 목록화, 문화유산 가치평가 및 기록화, 등록문화재 확대 발굴 및 제도 보완, 미래유산제도 도입, 조례 제정 등 근현대문화유산의 유형별․시기별 보존 및 체계적인 관리․활동 방안에 대해 수립 예정이며, 특히 2019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08년에 시작해 누적관객 8만 명을 돌파하며 인천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커피콘서트'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총 5회 차의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매달 한 번,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커피콘서트'는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만나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 '커피콘서트'는 지난 14년 동안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은 물론 저녁시간에 관람이 쉽지 않은 자영업자와 은퇴 후 여가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건강하고 적극적으로 은퇴생활을 하는 활기찬 은퇴자)까지 마니아층으로 끌어들이며 지지기반을 더 넓고 단단하게 다지고 있다. 또한 열렬히 아티스트를 맞이하는 관객들에게 가슴 속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 교감을 나눌 수 있어 출연자가 행복한 무대로도 손꼽힌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 차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상반기에는 기존 관객들의 호응이 좋았던 클래식, 대중음악은 물론 새로운 장르의 무대도 준비 중이다. 커피콘서트 최초로 전통판소리와 인형극을 선보이며, 여전히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시도를 게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8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 발전할 수 있는 전통한옥을 한국의 대표적 전통문화체험 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옥천군은 올해 국비 지원을 포함한 7천만원의 사업비로 전통음식, 공예, 전통예절, 음악공연, 등 전통한옥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2020년 7월 개장이후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통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체험, 문화가 있는 날, 세시풍속 등 체험프로그램 605회에 9300여명이 참여했고, 266회 전시관람을 운영하여 1만600여명이 관람하고, 한옥숙박도 4,900여명이 체험했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전통한옥 숙박시설이 지역 향토자원의 경쟁력 확보와 옥천군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유도해 체험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지난 한 해 춘천시립예술단에 발전을 위해 실시한 관객 만족도 조사 결과,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예술단의 전체적인 평가에 있어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이번 춘천시립예술단의 관객 만족도 설문조사는 관객들의 동향 파악 및 이를 통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공연 정보 인지방법, 공연 관람 경험, 공연 만족도, 관람 편의성, 재관람 의사, 직원 친절도를 포함한 공연 관련 문항 등 총 14개의 문항과 730개의 표본을 토대로 조사하였다. 춘천시립예술단은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33회의 정기·특별 공연을 선보였으며, 정기공연 9회, 특별공연 6회 총 15회의 온라인 관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 하였다. 통계 조사에 따르면 공연 만족도 부분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이 91.5%로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각 단별 분석 결과에서는 인형극단의 공연이 75.9%로 다른 5개의 예술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공연 정보에 대한 리플렛, 프로그램북 등이 잘 구비되어 있는지에 대해 조사해본 결과 ‘매우 그렇다‘는 응답이 77.5%, 그리고 ‘그렇다‘는 응답이 17.1%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공연 관람 편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관장 소영만)은 3월, 인문교양 프로그램 '삶의 유일한 동반자 - 인성'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인성공부"의 저자인 박완순 원장의 진행으로 가정, 학교, 직장, 사회에서의 복잡한 인간관계에서 올바른 관계를 확립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김포시민(성인)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31일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2월 16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사회성발달 향상을 위한 인성교육의 방법과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볼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달밤인문학 '직장인 심리 수업'을 오는 3월 10일 목요일 오후 7시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운영한다. 안정현 강사가 맡게 될 이번 강좌는 번아웃에서 벗어나 하고 싶은 일 찾기를 주제로 반복을 견디는 힘, 번아웃과 리셋 사이, 즐겁게 일하는 방법, 끝나지 않는 진로 고민, 무엇보다 자기돌봄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24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3월 맞춤형(학부모, 교직원) 프로그램 및 미래형 시민 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2월 17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효율적 업무와 시간 관리를 위한 ‘직장인을 위한 스마트워크’, 봄철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지피지기 미세먼지’, ‘효과적인 부모의 역할 훈련(PET)’, ‘알짜배기! 엑셀교육(기초)’ 등 총 19개 프로그램이다.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재료비 개인 부담)로,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 대표이사 제갈현)은 지난 10일 포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포천문화콘텐츠 개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Contents(내용)·Technology(기술)·Venue(장소(성))를 주제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윤국 이사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문화 패러다임 혁신이 요구되는 지금, 고유성과 보존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지역문화를 재발견하는 ‘콘텐츠 개발’ 중요성은 나날이 부각 되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문화예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가진 문화관광도시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갈현 대표이사는 “포천문화재단은 풍부한 포천시 관광자원을 콘텐츠화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특화 문화예술관광 상품화를 모색하고 있다.”며 “오늘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제언을 수렴하여 포천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한 발전적인 실천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포럼 주제발표는 ▲최요철 차세대 융합콘텐츠산업협회 회장의 ‘포천시 주요 자원의 문화콘텐츠 개발 방향성에 관한 제언’ ▲홍성대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영화영상학과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어린이 대상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총 5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주 내용은 △초등 2~3학년 대상 낭독 프로그램 '때글때글 낭독 독서단' △초등 3~4학년 대상 북큐레이션 프로그램 '나는 어린이 북큐레이터' △초등 4~6학년 대상 북트레일러 제작 프로그램 '(책과 영상의 만남) 북트레일러 만들기'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수업을 듣고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독후활동의 결과물을 도서관 컨텐츠로 이용자에게 공유하고 도서관 행사에 활용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가 도서관 활동 및 활성화에 주체가 되도록 유도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1일부터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정규프로그램은 비대면 방식으로 3월 7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생각하는 놀이 수학’ △초등 대상 ‘한국사 마인드맵’ △성인 대상 ‘영어 그림책 읽기’ △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노하우’ △마을교육전문강사양성과정 ‘초등책놀이지도사(2급) 자격증 과정’ 등 총 13개 프로그램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학습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