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도서관에서 오는 21일부터 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모집강좌는 ▲영어동화 놀이터(유아) ▲어휘력 자신감 초등한자(초등) ▲생각 통통 창의과학(초등) ▲책담 초등 독서동아리(초등) ▲책과 멋글씨(성인)로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어린이·초등강좌는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성인 강좌에 한해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대면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계양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성인 강좌에 한해서만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주시 도도동 항공대대 인근에 조성되는 정원산업 클러스터의 시작을 알릴 정원식물 지원센터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시는 기존 호동골 양묘장을 도도동으로 이전해 조성되는 정원식물 지원센터의 건축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두산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당선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업무에 대한 이해 △배치 및 동선계획 △공간계획의 적합성 △환경친화적 양묘시설을 위한 전략 등의 측면에서 경쟁작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정원식물의 생산뿐만 아니라 방문객을 위한 문화휴식 공간 기능을 높이기 위한 오감으로 느끼는 체험형 정원으로 △아로마가든 △플레이가든 △사운드가든 △이벤트가든 △마인드 가든 조성 등 꽃의 생육특성을 고려한 외부공간을 계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당초 구상한 기본계획과 당선작을 토대로 오년 5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뒤 순차적으로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3년까지 정원식물 지원센터 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되는 정원식물 지원센터는 2만6124㎡의 부지에 △스마트 유리온실 △관리동 및 방문자센터 △자동화비닐하우스 등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월 문화가 있는 날(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폰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새학기, 폰꾸하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을 둘러보고 자신의 폰케이스를 나만의 특별한 폰케이스로 꾸며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월 26~27일 2일간, 선착순 30명에게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폰박물관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중·주말 (22일~27일)은 폰박물관을 방문하는 모든 입장객이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매달 문화·과학·예술을 전화기와 관련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 새학기 폰꾸하자!, 구해줘요 S.O.S, 추억의 문방구 '달고나', 모스부호 팔찌만들기, 미리메리 크리스마스로 6가지 체험이다.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아크릴에 전화기 도안과 메시지를 직접 적어 무드등을 만들며, ‘새학기 폰꾸하자!’는 우리의 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장서량이 8만권을 넘고 일부시설이 노후화돼, 이를 교체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임시휴관을 하며 서가 추가 설치 및 CCTV 추가 설치 등의 새단장 작업을 마쳤다. 서가 추가 설치를 통해,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수요와 이용률이 높았던 교육특화자료 및 육아특화자료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교육 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주제자료 컬렉션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CCTV추가 설치 및 변경, 어린이자료실 및 가족자료실 입구 도서분실방지기 교체 등을 작업도 함께 진행돼 도서관의 자료 및 시설관리도 강화했다. 이현주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해솔도서관은 운정에 위치한 개관 11년차 도서관으로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하고 많은 이용자가 찾고 있는 만큼, 장서관리 및 시설개선에 대한 부분을 적극 관리해, 자료제공 및 교육특화도서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지난 12일, 백마작은도서관 아이들과 함께하는 낭독극을 1층 어린이실에서 진행했다. 낭독극은 야동동에 위치한 사립 백마작은도서관 소속 초등학생 6명이 임정자 작가의 동화책 '하루와 미요' 중 ‘세상에서 가장 겁 많은 고양이 미요’를 극으로 각색해 진행했다. 이 낭독극은 파주중앙도서관과 백마작은도서관의 우수 협력프로그램으로 백마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 낭독극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파주중앙도서관에서 시연한 것이다. 공연에 참여한 이용자는 “아이들이 맑은 목소리로 시연해 주니 기억에 남는다. 이렇게 아이들과 역할을 정해서 소리내어 책을 읽는 방법도 있다니 집에서도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조정애 백마작은도서관 운영자는 “아이들이 작은도서관만 이용하다가 처음으로 중앙도서관을 방문하는 계기가 됐다.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하니 아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된 것 같아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윤명희 파주중앙도서관장은 “어린이자료실 리모델링 이후 공간 변화가 자료실 내에서의 공연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새로운 방식의 독서를 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많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과 지상작전사령부는 장병·군무원 등 군인가족과 용인시민의 문화복지 증진 및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오후 2시 지상작전사령부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문화예술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한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서는 정길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지상작전사령부 인사참모부장 류승민 준장이 양 기관을 대표하여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용인 시민의 문화복지를 위한 상호 협력 △문화예술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및 교류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한 각종 연대활동 △양 기관 문화 콘텐츠 정보 제공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에 대한 사항이다. 정길배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팬데믹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국가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지상작전사령부와의 협약을 통해 밀접한 군-관 협력관계 공고히 하여 용인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보다 발전적이고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승민 준장은 “2022년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용인문화재단이 보유한 전문 문화예술 콘텐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울산도서관 2층 문화교실에서 ‘2022년 상반기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민의 소양을 증진시키고 관내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운영 일정을 보면 3월부터는 △시니어(65세 이상) 대상 ‘스마트폰 똑똑하게 활용하기’ △중·고등학생 대상 ’내 꿈을 잡(JOB)아라’ △초등학생 대상 ‘창의 역사, 여행 세계사’, ‘신나는 피지컬 코딩의 세계‘ △6~7세 대상 ’동화와 함께하는 책놀이‘ 등 총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4월부터는 ‘여행, 조은정처럼 해보세요!’, ‘강준형 작가와 경제공부’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은 3월 강좌는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4월 강좌는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으로 울산시민 누구나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기계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시민들의 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제220회 정기연주 ‘마스터피스 시리즈 1’이 2월 18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열린다. 올해 울산시향의 첫 연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니콜라이 알렉세예프’ 예술감독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리야도프의 ‘바바야가 작품56’과 ‘마법의 호수 작품62’, ‘키키모라 작품63’과 글라주노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에이(A)단조 작품82’ 및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1번 지(G)단조 작품13’이 연주된다. 공연의 막을 여는 리야도프의 3곡들은 러시아 민화에서 차용되었으며, 민화에 등장하는 마녀, 도깨비, 요정들이 사는 호수를 소재로 작곡되었다. 이어 연주되는 글라주노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에이(A)단조 작품82’는 러시아 후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악장이 구분되어 있지 않고 쉼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연주되는 단악장의 곡이지만 2악장 구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이 곡은 차이콥스키의 발레 음악 선율을 연상시키면서 러시아적 서정을 담은 지(G)선상의 아름다운 주제를 가지며, 독주 바이올린의 화려한 기교와 함께 오케스트라도 한층 정열적이고 활기찬 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금산군은 2022년 금산다락원 예술단 신규단원 및 분야별 문화예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다락원예술단(오케스트라, 인삼골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주니어무용단) △교양악기(포크기타, 우클렐레) △자치종합대학 현대음악과정 관연학 부문 등이다. 모집 기간은 과정별로 진행되며 교양악기·자치종합대 현대음악과정은 18일, 다락원 예술단 신규단원 추가모집은 오는 22일까지 받는다. 군 관계자는 “고유 문화콘텐츠를개발하고 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 육성에 나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예술인재 양성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가 엑스포 사전 붐 조성과 수도권 홍보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16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영주시 서울사무소에서 재경영주향우회 임원 등 46명을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이창구 조직위 부위원장, 박찬흥 재경영주향우회 회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엑스포 설명 및 발전방향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명예홍보대사는 위촉일부터 엑스포 종료일인 오는 10월 23일까지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 활동과 후원 등 엑스포 성공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조직위는 명예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향후 인삼엑스포 개최 붐 조성과 대국민 홍보를 위해 유명인 홍보대사를 위촉해 전 국민이 아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로 만들 방침이다.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찬흥 재경영주향우회장은 “내 고향 영주에서 국제적인 행사가 개최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서울에서 활동하는 영주향우회 회원들의 열띤 홍보와 참여가 인삼엑스포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창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