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고양특례시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문화예술진흥 및 육성을 위해 새롭게 개편된 2022년 [고양문화다리] 사업의 공모를 시작한다. 올해는 ‘예술활동지원’, ‘예술특화지원’, ‘예술육성지원’의 세 가지 카테고리 아래 총 5개의 다양한 개별 공모지원사업이 동시에 진행이 되며, 신청 및 접수는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다. [고양문화다리]라는 사업 타이틀은 ‘고양시민의 삶과 문화를 잇는 든든한 다리’라는 고양문화재단의 비전에서 착안된 것으로 고양문화재단이 진행하는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통합 공모지원사업의 공식명칭이다. 특히 올해는 ‘예술활동지원’, ‘예술특화지원’, ‘예술육성지원’의 세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하고 그 아래 ①일반예술활동지원, ②지역예술인창작지원, ③지역예술단체정기발표지원, ④신진예술가지원, ⑤고양예술은행의 총 5개 공모사업으로 구성하여 지역 예술인들이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각 공모 분야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공모를 찾아 지원 할 수 있도록 준비 하였다. 먼저 예술활동지원 카테고리의 ‘①일반예술활동지원(모든예술31-고양)’은 고양시에서 실행되는 공연, 전통, 시각, 문학 등 모든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18일'꿈의오케스트라, 예천'의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의오케스트라 예천은 음악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악기를 통해 문화감수성을 배우고 아동들과의 협동심을 길러 사회구성원으로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예천군 내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 ~ 6학년까지이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선발할 예정이다. 총 8개 파트(바이올린1/2, 첼로, 클라리넷, 풀루트, 트럼펫, 트럼본, 타악기)로 구성되어 총 65명을 모집한다 단원으로 선발될 경우 예천문화회관에서 무상교육과 1인 1악기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월, 화) 정기교육을 걸쳐 연주회, 여름캠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단원모집은 3월 11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재)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할 수 있다. 재단 이사장은“올해부터 시작하게되는 꿈의오케스라 예천을 통하여 예천군에서 자라나는 아동들이 소외받지 않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구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 오랜만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진지한 눈망울이 어우러져 생기가 넘친다.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중 대면수업으로는 처음으로 인지/언어 맞춤형서비스인‘樂 (악)바리 연주단’의 오리엔테이션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달장애를 포함 발달 지연 아동 7명을 대상으로 음악 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 ‘樂 (악)바리 연주단’을 올해 12월까지 주 1회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 음악치료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발달장애인 앙상블‘더날개’에서 첼로를 지원한다. 첼로 연주단 활동은 아이들의 인지·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집단 활동을 통해 사회성 발달과 감각자극을 제공하며 연말에는 작은 발표회를 갖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집에만 있으면 게임을 주로 하는데 여기 와서 친구들과 첼로를 배운다고 생각하니 어제부터 떨렸다”며“열심히 배워서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연주 방법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사상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건강, 교육, 문화, 복지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3월까지 참여 신규아동을 모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 지리산 자락 곰갤러리에서 새봄을 앞두고 함양수채화협회 회원 20명을 초대하여 섬세하고 진지한 감성의 수책화 작품을 전시한다. ‘물빛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2월19일부터 3월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작품전은 자연을 소재로 맑고 투명한 수채화로 다양한 표현방법과 조형적 의미를 풀어내면서 화면 가득 열정을 담아내고 있는 함양수채화협회 회원들을 초대하여 섬세하고 진지한 감성의 수채화 작품 20점을 전시한다. 전시회 참여작가로는 함양수채화협회 강갑례, 권정미, 김동관, 김미자, 김선경, 김현옥, 김화승, 박경나, 박기자, 박봉규, 박선영, 심정수, 이주영, 이행자, 장정화, 정숙란, 조정윤, 조현숙, 최영수, 홍화선 등 20명의 회원들이 참여한다. 곰갤러리 이준일 화백은 “이번 작품전은 물의 정신성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작품에 담아낸 수채화의 진수를 보여주면서 지역민에게 예술세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문화적 혜택 및 체험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라고 전했다. 작품전 오프닝은 2월9일 오후 3시에 곰갤러리에서 열린다. 개관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금요일은 휴관한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포항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진행 중인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을 홍보하고자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홀에서 개최되는 ‘2022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에 참여한다. ‘2022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TOP3 스포츠레저산업 종합전시회이며, 첨단 스포츠 산업을 주도하는 헬스·피트니스, 스포츠용품, 운동장체육시설, 헬스·뷰티 뉴트리션, 다이어트, 카라반, 아웃도어, 자전거, 수중·수상스포츠, 어린이스포츠, 부상방지 및 재활 산업까지 스포츠 및 레저 전 산업을 대표하는 아시아 대표 전시회이다. 이번 산업전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며, SPOEX LIVE 생중계로 12만 명 이상 소통이 가능하고, 팔로워가 150만 명 이상인 인플루언서를 통한 온라인 중계도 병행해 진행한다. 시는 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포항바다·포항운하 낭만의 물길’을 주제로 영일대해수욕장, 포항운하, 형산강수상레저타운, 해상공원 등 포항시 일원에서 SUP(Stand Up Paddle board), 카약, 페달보트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체험할 수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창원시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올해도 대표 봄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취소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22년 창원특례시 원년과 진해군항제 60주년을 기념하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한 축제 개최를 목표로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축제 개최 방향에 대해 고심했다. 하지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지역 감염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올해도 진해군항제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진해군항제는 이충무공 승전행차, 군악의장 페스티벌, 진해루 해상 불꽃쇼, 여좌천과 경화역 벚꽃 군락지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해마다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다. 하지만 진해군항제는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다. 시는 진해군항제 취소에도 벚꽃을 보기 위한 상춘객들이 진해를 방문할 것에 대비해, 종합상황실과 주요 벚꽃 명소인 여좌천과 경화역에는 방역부스를 설치 및 운영하는 등 오미크론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불법 노점상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진해 방문 자제를 강력하게 당부했다. 김화영 문화체육관광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26일 오후 5시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KBS·한전 음악콩쿠르’ 특별연주회를 개최한다. 곶자왈과 두상석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특별연주회는 피아노, 현악, 관악, 성악의 각 부문 입상자 6명과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성신여대 교수)가 특별 출연한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이번 공연은 청정 제주에서 젊은 음악인의 꿈을 실현하는 것과 함께 국내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다양성 증진, 국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무대로, 돌문화공원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공연은 무료이며, 거리두기 좌석제를 적용해 80석 선착순으로 제한한다. 제주돌문화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돌문화공원으로 하면 된다. 강태환 돌문화공원사업소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돌문화공원을 고품격 문화 예술 복합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연주회, 콘서트를 유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일상회복지원금 소비 인증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5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 가운데 2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앞서, 장성군은 설 명절 이전 모든 군민에게 20만 원 상당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큰 지역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민생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부양하고자 했다. 소요되는 예산 90억 원은 2021년 본예산 편성을 통해 일찌감치 확보했다. 지난해 지급됐던 재난지원금보다 금액을 2배 인상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이벤트는 일상회복지원지원금의 사용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보다 활성화하고, SNS를 통해 옐로우시티 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장성지역 상점 또는 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하거나 식사를 한 뒤 일상회복지원금(장성사랑상품권) 사용 장면을 사진으로 남긴다. 이어서 장성군 공식 블로그나 SNS에 팔로우(follow) 하고 이벤트 게시글을 찾아 링크를 클릭한다. 네이버 폼에 인증샷을 올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지속 가능한 예술창작 환경 기반을 마련하는 '2022 서울예술지원' 3차 공모를 오는 21일(월)부터 진행한다. '2022 서울예술지원'은 단위사업별로 제각각 진행해오던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대상과 목적에 따라 3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통합지원하는 방식으로 개편됐다. 이번 지원은 지난 창작활동지원(1차)과 예술교육사업(2차)에 이은 3차 공모로 총 11개 사업을 통해 약 30억 원을 지원한다. '2022 서울예술지원'은 총 30개 사업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백억 원을 지원하며, 앞서 ▴공연·시각·문학 등 전 장르에 걸친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창작활동지원’(1차, 2021.11.23.~12.10.) ▴학교와 지역 중심으로 펼쳐지는 ‘예술교육사업’(2차, 2021.12.29.~2022.1.17.)을 진행한 바 있다. 3차 공모는 ▲예술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기반 요소인 창작 준비, 공간, 연구, 기록 활동 지원하는 「예술기반지원」 ▲특정 분야나 장르에서 활동하거나 특화된 예술가의 활동 또는 기업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특성화 지원」 등 두 분야로 구분된다. 「예술기반지원」은 연극, 무용, 음악,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국토교통부는 2월 18일부터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구 미군장교숙소 5단지)에서 향후 용산공원으로 탈바꿈할 용산기지의 현재를 기록한 사진전 ‘과거를 회상하고, 미래를 꿈꾸며, 오늘을 바라본다’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용산공원으로 조성되기 위해 반환 중인 용산기지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기 위한 것으로 총 50점의 작품이 상설 전시(09:00∼17:00, 일·월 휴관)되며, 별도 신청 없이 자유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작품들은 비틀즈 멤버인 폴 메카트니 전속 사진작가로 방탄소년단(BTS)·마이클잭슨·비욘세·조니뎁 등 세계적 유명인사와 사진작업을 진행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은 김명중 사진작가가 참여했다. 사진전 작품들은 용산기지를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고층건물, 2020년 용산공원 조성지구로 신규 편입된 국립중앙박물관, 옛 방위사업청 부지와 부분개방부지, 그리고 올해 상반기 반환 예정인 스포츠필드, 소프트볼장 등지에서 촬영되었으며, 남산, 한강과 이를 잇는 녹지축인 용산공원을 배경으로 동트는 새벽의 여명, 노을과 야경을 아름답게 담아내었다. 특히, 대부분 현재 일반 출입이 제한된 장소에서 촬영되어 관람객들에 색다른 느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