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이 봄을 맞아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만능연기자 김성녀가 1인 32역으로 열연하는 뮤지컬모노드라마 '벽 속의 요정'을 시작으로 젊은 연주가를 발굴하는 '2022 신인을 주목하라!', 지역 예술가들을 육성하는 금정문화회관의 대표 레퍼토리 프로그램 '금정수요음악회'가 이어진다. [김성녀의 뮤지컬모노드라마 '벽 속의 요정'] 50여 년의 세월을 배경으로 김성녀가 1인 32역으로 관객의 몰입을 자아내는 뮤지컬모노드라마 '벽 속의 요정'이 부산 금정을 찾는다. 이 작품은 2005년 예술계 최고의 영예상인 올해의 예술상과 동아연극상 연기상 수상 및 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선정을 비롯하여 한국연극선정 2006 공연베스트 7로 선정되며 작품성의 역사를 인정받았다. 전회 기립박수가 빠짐없이 나올 만큼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모든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는 '벽 속의 요정'을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만나보자! [2022 신인을 주목하라!] 금정문화회관은 '2022 신인을 주목하라!'를 통해 실력 있는 신인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되고 있는 젊은 연주가 시리즈 '2022 신인을 주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은 2월 22일부터 3월 6일까지 남해군 주최, 남해군미술협회 주관으로, 이동기(남해군미술협회 부회장) 초대전 '오늘·남해·여유'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수채화 9점, 유화 14점, 도자기 그림 4점 외 유화그림에 도자기를 접목시켜 새로운 장르를 시도한 작품 7점을 포함 총 3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물건 방조어부림, 앵강다숲, 적량마을을 비롯한 섬과 등대, 남해 곳곳의 풍경은 작가의 시선과 손길을 거쳐 '오늘·남해·여유'로 재탄생되었다. 특히 작품 ‘슈베르트 환타지아’는 멀리 외국에 있는 딸의 연주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아침 산책길에 마주한 꽃들의 하모니를 리듬 있고 사랑스럽게 표현한 것으로, 작가의 딸에 대한 그리움과 응원이 알알이 듬뿍 담겨 있다고 한다. 작가에게 '오늘·남해·여유'는 평소 작가의 모토(좌우명)이자 누구라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언어이기도 하다며 전시회를 찾는 모든 분들에게 봄이 간직한 설레임과 보물섬 남해가 가진 여유를 한 아름 선사하고 싶다고 한다. 이동기(여, 57) 작가는 2012년 남해군에 전입하여 2017년부터 남해군미술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 사천 화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해 개최한 ‘2021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2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2016년 축제 프로그램 연출 부분 우수상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5년 연속 대상 수상을 이어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2013년부터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제 콘텐츠 발전에 기여한 축제와 축제 전문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진행된 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축제의 차별성과 독창성, 발전성 등의 항목에 대해 학계 대표와 축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매년 국회 뒤편 여의서로 일대를 중심으로 장관을 이룬 왕벚나무를 보러 수백만 명이 넘는 나들이객이 행사장을 방문한다. 지난해에는 2020년 전면 통제와 다르게 코로나19로 지킨 주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초로 온‧오프라인을 형태의 축제를 선보였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일자리 창출 우수시책, 일자리 창출 노력도를 평가하는 ‘부산광역시 일자리창출 실적 평가’에서 2018년, 2019년에 이어 3회 연속 출자·출연기관 중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일자리 양적·질적 개선을 위해 부산 일자리 통합평가체계를 구축하여 각 공사․공단, 출차․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우수시책,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등을 평가해오고 있다. 2021년은 적극행정을 통한 일자리 창출 우수시책, 좋은 일자리 창출 노력도 등 총 2개 분야에 대해 위원별 정량적, 정성적 서면평가로 진행했다. 2021년 부산디자인진흥원은 권역형 디자인 주도 창업 거점센터 운영,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지역 맞춤형 디자인일자리 창출, 패션·의류산업 일자리 창출 노력을 통해 206개사에 디자인 개발지원 51건, 자금지원 101억원, 교육 및 컨설팅 지원 670건을 진행하여 총 78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하는 ‘창업도약 패키지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2018년부터 창업 3~7년차 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디자인 특화 프로그램 지원 등 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맞춤서비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해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과 문화향유를 위해 운영하는 ‘2022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문화강좌은 3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해 및 동부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운영 강좌는 총20개 강좌로 모집인원은 270명이다. 진해도서관에서는 유대인의 교육법인 하브루타를 적용한 ‘유대인 하브루타 학습법’ 등 5개의 성인 강좌와 역사의 시작과 인물을 통해 그 시대와 전체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한 ‘우리역사 탐구’ 등 5개의 어린이 강좌를 운영한다. 동부도서관에서는 자녀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자녀지도 방법을 위한 ‘엄마표 독서지도법’ 등 5개의 성인 강좌와 영어동화를 활용한 영어노래와 게임을 통해 배워보는 ‘재미있는 영어세상’ 등 5개의 어린이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3월 10일부터 3월 12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 및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진해도서관 이병학 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지침을 준수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구에서는 전광판, 각 단체 회의,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구민들의 태극기 달기를 유도할 방침이다. 동래구는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태극기 달기에 앞장서며, 각 가정이나 민간 기업 등은 3월 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올해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동래 3.1절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불가피하게 취소되었다.”며 “각 가정에서 3.1절 기념 태극기를 게양하며 순국선열에 대해 감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문화예술인·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이 될 광주형 문화메세나 ‘문화동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올해를 ‘문화동행’ 원년으로 삼고 지난해 9000만원에 비해 7.8배 증액한 시비 7억원을 편성해 민간 후원금과 매칭해 사각지대에 놓인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액과 그 범위를 넓히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메세나 운동이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광주형 문화메세나 사업은 시민문화동행, 기업문화동행, 함께문화동행 등 3대 문화동행으로 리뉴얼해 실효성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시민문화동행은 예술 창작 아이디어는 풍부하지만 재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단체를 모집해 각종 모금프로젝트를 통해 기부금을 확보하면 시비 매칭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활동경력이 10년 이내의 신진 예술가에게는 본인이 모금한 금액 2배를 시비로 매칭해 1팀당 최소 600만원에서 1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예술활동 10년 이상의 전문 예술가는 본인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매칭해 1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시민문화동행을 통해 60여 팀이 혜택을 받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오는 26일 ‘2022 어린이 아트 스테이지’ 그림자극 '해님달님'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악과 함께하는 그림자 연극으로 우리의 전래 동화인 '해님달님'을 배우들이 그림자 인형을 직접 표현하며, 대형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장면마다 달라지는 전통장단과 노랫가락이 공연 내내 흥을 돋운다. 또한 '해님달님'은 우리 민화에 나오는 동물의 이미지에 화려한 색감으로 어린이들의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에 어우러지는 민속동요의 아름다운 선율은 아이들과 어른 모두의 흥겨운 감성을 채우기에 충분한 공연이다.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어린이 아트 스테이지’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 북부지역 전문공연장인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2월 26일 16시 전석 1만원(김포시민 및 다자녀(2명이상) 30% 할인)에 진행되며,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청소년문화의집과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이달 26일까지 9개 동아리에서 활동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동아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연’ ▲광고동아리 ‘ON광’ ▲기후변화동아리 ‘ECO119’ ▲마을봉사동아리 ‘홍은베이커리’ ▲미디어동아리 ‘포커싱’ ▲축제기획단 ▲자율동아리 ‘다홍’ ▲마을동아리기획단 ▲청소년운영위원회 ‘바람개비’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홍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각 동아리의 특성과 장점을 살펴본 후 희망하는 한 곳을 정해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5일 면접이 예정돼 있으며 활동 기간은 올 3월부터 연말까지다. 참여자들에게는 전문 교육, 활동 장소, 동아리 연합활동, 단체 물품, 봉사활동 연계 시 봉사시간 확인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러한 동아리 활동은 청소년들의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과 불안감, 스트레스 해소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고전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心(마음)고전인문학당 1기 수강생을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心(마음)고전인문학당은 인문고전 함께 읽기 프로그램으로 연중 2회(3월, 8월)로 진행되며,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수업에 필요한 교재비는 참가자 부담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1기는 3월 16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이 전환될 수 있다. 토론도서는 셰익스피어의 희곡인 ‘로미오와 줄리엣’, ‘베니스의 상인’, ‘햄릿’, ‘오셀로’, ‘리어왕’, ‘멕베스’ 총 6편이며, 이를 함께 읽고 작품세계를 해석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신은경 도서관담당주사는 “혼자서는 읽기 어려운 고전 읽기를 통해 ‘아는 만큼 보이는 고전문학 본질에 대한 탐구’의 시간이 될 것이며, 아울러 인문학적 소양과 사고의 탄력성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