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새학기를 맞아 2월에 실시한 '다같이 코딩교실-아이편'에 이어 3월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특화프로그램 '다같이 코딩교실-부모편' 강의를 운영한다. 총 4회차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코딩 교육의 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독서와 놀이 등의 방법으로 연령별 코딩 교육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이다. 1차시에는 코딩 교육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교육의 목적과 방향성 잡기를, 2차시에는 독서와 놀이 등을 통해 코딩 교육을 시작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3차시와 4차시에는 컴퓨터를 이용한 실습시간으로, 코딩 소프트웨어를 실제로 활용함과 동시에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 주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강의 접수는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3월 2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김포시 시립도서관에서 3월 28일 15시부터 16시까지 '사람책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3월의 사람책' '데이터 과학에는 왜 수학이 필요한가요?'를 운영한다. '3월의 사람책'은 2022년 정기 사람책 행사인 '이달의 사람책'의 첫 번째 행사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운영 예정이며, 이달의 사람책이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한 뒤 사전 접수된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월의 사람책은 20년간 대동전자 주식회사 기계(금형)부에서 근무하였고, 현재 빅데이터, AI, 3D프린팅 등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 중인 문영대 사람책으로, ‘데이터 과학’과 ‘수학’ 그리고 ‘파이썬’을 중심으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가 및 사전 질문 접수는 2월 22일(화)부터 3월 13일(일)까지 김포시민 10명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사전 질문과 함께 접수하는 시민이 우선 신청 완료된다. '사람책 도서관'은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이나 재능, 역량을 가진 한 명의 시민이 직접 책이 되어 독자들에게 지식과 경험, 삶의 지혜를 나누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현재 김포시 시립도서관에서는 상시 활동 사람책과 '이달의 사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를 무료로 상영한다. 도서관에서는 2014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무료영화 상영을 해왔다. 2월 상영작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A.A. 밀른의 동화 원작 ‘곰돌이 푸’ 시리즈를 라이브액션으로 그린 영화다. 어른이 되어 일상에서 지쳐가던 로빈에게 유년 시절의 베스트 프렌드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다시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놀랍고도 따스한 모험 이야기로 구성된다. 곰돌이 푸의 긍정적이고 단순한 태도가 어린 시절에만 좋아할 수 있는 철없음이 아닌 어른에게도 나침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영화의 명대사는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울림을 주며 감성충전의 시간을 선사한다. 영화는 전체관람가로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칠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단, 코로나19 운영 규칙에 따라 선착순 3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 직영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이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산청 황매산 사과’ 라이브커머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행사에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인 차황면 황매산 자락에 자리한 산청 황매산사과 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산청군 산엔청쇼핑몰’ 채널에서 법인이 생산한 GAP인증 사과와 ABC주스를 특별할인 판매한다. 지대가 높고 일교차가 큰 황매산 자락에서 재배한 사과는 아삭한 식감은 물론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이 사과를 원료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시설에서 저온살균 착즙공법으로 생산한 ABC주스는 물을 타지 않아 재료 본연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라이브 행사로 사과를 구매한 인증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생사과즙 50포를 5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행사 참여방법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홈페이지에서 ‘산엔청쇼핑몰’을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산엔청쇼핑몰은 오는 3월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지리산흑돼지, 유기농쌀, 곶감떡 라이브 커머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소비 증가에 대응해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이 구민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선사하기 위해 다음달 11일 서구문화회관에서 ‘KBS국안관혁악단과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KBS국악관현악단과 지휘자 원영석, 트로트 가수 박현빈, 가수 조정민, 국악인 이희문, 팝페라 가수 컨템포디보가 참여해 겨우내 얼어붙었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흥겨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시도로 대중에게 다가서는 한국 대표 ‘KBS국악관현악단’과 국악계에서 탁월한 지휘력과 곡 해석 능력을 인정받는 지휘자 원영석이 봄을 알리는 연주로 이번 음악회의 문을 연다. 이어 트로트계 황태자 박현빈의 유쾌한 무대와 가수, MC, 배우 등 다양한 장르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가수 조정민이 히트곡을 선보인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국악인 이희문의 무대와 열린음악회, 가요무대 등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팝페라 가수 컨템포디보의 진정성이 돋보이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음악회는 전석 무료이며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엔티켓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은 3월부터 두달간 박물관 내 열린공간 전시실에서 초강 정인순 작가 초청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다산박물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기존 체험학습장을 전시실로 리모델링해 관내 지역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지역 작가 초청 전시회는 3월부터 9월까지 열린다. 첫 초청 작가는 초강 정인순 작가는 도암면 출신으로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한국서화예술대전, 완도수목원 특별전 등 다수의 전시를 하였으며, 국내 각종 대회에서도 여러 차례 입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문인화에 스며든 솔향’을 주제로 소나무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윤재평 다산박물관장은 “다산박물관의 전문성과 함께 박물관의 기능을 여러 콘텐츠로 확장시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가 있는 박물관을 만드는데 더 노력하겠다”며 “이번 전시가 지역작가와 지역 주민들간의 소통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산 북구는 다음달 5일까지 평생학습관 로비에서 이끼공예 전시를 마련한다. 이끼는 일반 공기정화 식물과 비교해 단위면적 당 800배에 달하는 산소를 배출하고 이산화탄소 흡수와 함께 대기질 향상에 영향을 미쳐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북구에 위치한 덕산갤러리와 연계해 열리며, 이끼를 이용한 다양한 공예작품이 전시된다. 북구 관계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수강생의 발길이 잦은 평생학습관 로비에 이끼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했다. 북구 평생학습관은 지역사회와 강사, 수강생의 작품 등으로 주기적으로 전시회를 마련해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음달 7일부터는 평생학습 강사 작품 전시회가 예정돼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철원군 갈말읍은 2.21일부터 3.4일까지 12일간 철원문화원에서 갈말유랑레지던시-내대 1리 짚풀공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는 2017년도 부터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으로 진행해 온 내대1리 짚풀공예 교육의 참여주민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짚풀로 인생을 엮고 세월을 엮는 자연과 하나되는 소박한 삶의 의미로 ‘내인생을 엮어 만든 멍석이라우!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내대1리 이정희 어르신을 비롯한 마을 어르신들의 다양한 짚풀공예 작품을 감상해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짚풀공예품을 활용하여 테마별로 꾸민 이색적이고 예술적인 공간 조성으로 볼거리를 풍성하게 하여 전시회 관람 재미를 더하였다. 이서구 갈말읍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갈말읍 마을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을 함께 공유하며 갈말읍의 소중한 문화자원으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올해 환상영화학교 학장으로 브라이언 유즈나 감독을 위촉했다. 브라이언 유즈나는 전설적인 컬트 호러 감독이자 작가‧제작자, 그리고 배우이기도 하다. 브라이언 유즈나는 “전통 있는 BIFAN의 환상영화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할 날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보람찬 시간을 갖고 싶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젊은 영화인들에게 배우는 것도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이언 유즈나(62)는 스플래터 영화(고어적인 묘사와 신체 훼손이 담겨있는 영화)로 저명하다. 필리핀에서 태어나 중남미와 미국에서 자랐다. 판타지 영화 팬이었던 그는 스튜어트 고든 감독이 연출한 영화 '좀비오'(1985)의 프로듀서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현대판 프랑켄슈타인을 소재로 블랙 유머적 풍자와 새로운 스플레터 호러 스타일을 이끌어 내 관객과 평론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이들은 이후 명콤비로 활약, 1980년대를 대표하는 공포영화 '지옥 인간'(1986) '분노의 인형들'(1986) 등을 내놓았다. 월트 디즈니의 홈코미디 '애들이 줄었어요'(1989)에서 각본을 함께 쓰기도 했다. 브라이언 유즈나는 '소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관내 여성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횡성여성 문화의 날’로 지정 운영하는 가운데, 횡성호수길 무료입장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횡성 여성이라면 누구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횡성호수길을 무료 입장할 수 있는 사업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며, 횡성호수길 매표원의 신분확인(단, 12:00~13:00 매표원 발권 불가)을 통해 무료입장할 수 있다. 군은 이와 함께 관내 여성 주민을 대상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횡성문화원 작은영화관(횡성시네마) 무료관람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면으로 찾아가는 도란도란 토크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 횡성군의 여성 주민들이'횡성여성 문화의 날'을 통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며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셨길 바란다. 앞으로 우리 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