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부산 동래구는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과 미래 설계를 응원하기 위해 ‘합격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 85명이다. 이번 합격 축하금은 학업 성취를 격려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립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9월까지 신청한 합격생에게는 10월에, 이후 추가 신청자에게는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학교 밖에서도 꾸준한 노력으로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동래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아동청소년과 또는 동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한국어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0월에는 미국에서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2~20일 미국 워싱터주 타코마·밸뷰 지역 및 오리건주 포틀랜드·비버튼 지역에서 ‘K-학교도서 확산을 위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시애틀·태국·동경 한국교육원과 연계한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책을 통해 한국어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확산하고 세계 속에 한국 독서문화를 알리는 게 핵심이다. 특히 전북교육청이 보유한 한국어·한국문화 콘텐츠를 해외 현지 학생·교사·학부모들과 공유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전북교육청 선정 추천도서 100선과 콘텐츠를 주제별로 선별, 소개해 단순한 책 읽기가 아닌 언어 학습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주요 내용은 △외국 학생 대상 독서·한글 교육 △한국어 교원 및 한글학교 교사 연수 △부모 및 동포사회 독서교육 △대학 및 지역교육구 방문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국제교류협력을 통해 △한국어교육 활성화 △청소년 독서문화
[아시아통신]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3일 부터 10월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학생들의 꿈과 예술적 재능을 꽃피우는 특별한 전시, 2025 대구학생작가전 ‘꿈! 예술로 피어나다展’을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로 열리는 학생작가전은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1학생 1예술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미술작품 창작 및 감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생 2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9명 등 총 15명의 학생작가가 참여해 1인당 15점 내외, 25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개인부스전 형태로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대구덕희학교 학생이 참여하여 더욱 기발하고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여 전시의 의미를 더한다. 학생들의 작품은 자신의 내면세계에서부터 시작해 타인과의 관계 그리고 사회를 향한 메시지를 던지는 주제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연필, 펜, 수채물감, 아크릴물감,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했으며, 평면을 넘어 입체, 사물을 활용한 표현 등 독특하고 실험적인 방식으로 세상을 표현했다. &nbs
[아시아통신]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사문진 야외 공연장에서 열리는 달성군 영유아대축제에서 ‘숲속 인형극 관람 및 숲밧줄놀이 체험’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은 ‘유보통합 시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형 유보 통합모델 개발·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교육사업 추진 등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숲속 인형극 관람 및 숲밧줄놀이 체험’은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군에 소재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 및 동반 가족들이 숲에서 자연을 느끼고 즐기며 안전하게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자연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영유아들은 오전에는 ‘숲속 인형극’을 관람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오후에는 사전 안전교육 후 숲 밧줄 전문가와 함께 안전한 숲밧줄놀이를 체험한다. 특히, 인형극은 사문지 야외 인근 숲속 데크 위에서 펼쳐져 영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히 숲속 동물들과 함께하는 이야기 속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운영된
[아시아통신] 양평군 용문면 새마을회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용문면 시가지 일대에서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회 및 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시가지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낙엽 청소 등 시내 곳곳을 꼼꼼히 정비했다. 이명찬 새마을협의회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좋은 첫인상을 드리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포함한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단체가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마을을 정돈하는 과정에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면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용문면 새마을회는 이번 환경 정화 활동 외에도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취약계층 나눔 장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양평군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행사 ‘사랑을 전(傳)합니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정성껏 마련한 모둠전을 전달했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포장해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했다. 이춘자 회장은 “한가위의 넉넉한 마음을 나누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생활개선회에서 명절마다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이 되도록 면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매주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이웃이 서로 돕는 복지 공동체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양평군 지평면 망미 1리 청년회는 지난 2일, 지평면사무소에 라면 10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청년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기탁된 라면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달돼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우순 청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해마다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망미 1리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6일, 쌍학교 야외무대에서 제35회 추석맞이 면민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열정으로 추진됐으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명절의 흥과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참석해 직접 인사말을 전하고 경품 추첨에도 참여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비 오는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양동면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처럼 한마음으로 웃고 즐기는 모습이 바로 행복한 양평의 힘”이라고 전했다. 노래자랑 본선에는 30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초대가수 한가빈의 축하 무대와 각종 경품 추첨 이벤트도 더해져 현장은 열띤 분위기로 가득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로 완성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정과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즐겁고 활기찬 양
[아시아통신]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일 한국자유총연맹 양평지회 단월분회와 협력해 관내 경로당 회장님들을 위한 ‘청춘어게인’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어르신 복지와 경로당 운영에 힘쓰는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18여 명의 회장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회장님들은 단정한 복장과 헤어 스타일링으로 사진작가 앞에서 활짝 웃으며 촬영에 임했으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서동규 분회장은 “이번 장수사진 촬영 행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경로당 각 회장님들께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기둥으로 건강하게 계셔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등을 위해 애써주시는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단월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방문해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20여 명의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전과 송편, 식혜, 후원물품 등 27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이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 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