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로얄엑스 전시장에서 엄유정, 이원우, 이지영 세 작가의 단체전 '감상의 발견 : 느리게, 조용히, 신나게'를 3월 15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현대미술을 일상에서 보다 쉽게 감상하고, 새롭게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로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 3인은 회화와 조각, 설치, 퍼포먼스, 사진이라는 현대미술의 주요 장르간의 매체를 가로지르며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완성해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소개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작품을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과 함께 2022년 신학기를 맞아 작년에 이어 나주지역의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용 문화재 콘텐츠와 문화재 연구 분야의 업무 견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교육 세부 내용은 ▲ '금동신발 등불' 만들기 체험과 공모전, ▲ 토기 만들기 체험, ▲ 청소년 진로교육이다. ▲ '금동신발 등불' 만들기는 2021년에 보물로 지정된 나주 정촌고분에서 출토된 금동신발 모습을 야간 장식조명으로 활용하도록 제작하였다.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신발에 디자인된 삼국 시대 용을 참고로 해 학생들 각자가 설정한 상상 속 동물을 자기만의 ‘수호신’으로 생각하고 만들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를 활용한 두 가지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가 '금동신발 등불'을 활용하여 재미있고 짧은 손수 제작물(UCC 동영상)을 제작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금동신발에 있는 다양한 상상 속 동물들처럼 나만의 수호신을 그리는 그리기 대회이다. 이 결과물을 제출하면 ‘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정리를 배우고 싶어 하는 시민들을 위해 '정리와 비움, 미니멀라이프'를 오는 4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비대면 줌(ZOOM)으로 운영한다. 강사 손혜연 작가는 '여자의 삶이 달라지는 정리의 마법'의 저자이며 비움·의 대표로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했으며, 여러 기관에서 다수의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은 총 4회로 진행되며, 생각과 공간을 즐겁게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정리의 필요성 자체를 모르거나 알지만 너무 어려워서 정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간이다. 정리의 개념과 필요성부터 누구나 쉽게 하는 공간정리 방법과 노하우는 물론 머릿속이 가벼워지는 생각정리 법까지 전해준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단순 개별 농장 체험에서 벗어나 테마가 있는 패키지 코스 개발을 통한 농촌관광 기반 마련으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김포 빰빰(Farm Farm)투어에 참여할 신규 체험장을 모집한다. 농촌체험관광 패키지 개발 사업은 관내 농촌체험농장 선발을 통해 주제, 체험, 지역별 1일/2일 코스, 김포자원을 활용한 연계코스 등 다양한 김포시 농촌체험관광 패키지를 개발하고 홍보·협력하며 네트워크를 통한 통합형 김포 농촌관광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참여 신청접수는 3월 7일부터 3월 25일 18시까지이며, 대상은 김포시 관내 체험농장 운영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심사는 신청한 농장 전체를 대상으로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수립한 심사기준요건에 의거하여 전문심사 위원과 소비자 체험단의 현장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촌관광팀은 “이번 농촌체험관광 패키지 개발 리뉴얼을 통해 사계절 내내 운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이용객과 농가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패키지 개발 후에는 빰빰투어 홍보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중이니 김포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은 '2022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의 참여기관·기업과 참여예술인을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기업·기관 12개소, 리더예술인 12명, 참여예술인 48명로 작년보다 2개소 12명 늘어났다. (재)대구문화재단 창작·창업지원팀에서는 '2022년 예술인파견지원사업 – 예술로 대구'의 참여 기업·기관 및 예술인을 3월 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전년 대비 약 1억원 정도 증가 된 국비 약 4억 7천 6백만원을 확보하면서, 참여 규모를 총 12개 기업·기관과 참여예술인 60명(리더예술인 12명, 참여예술인 48명)으로 확대 모집한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 – 예술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기관과 예술인들의 매칭을 통해 팀을 이루어 기업의 이슈를 예술인의 시각에서 다채롭게 해결하며 예술인의 가치와 예술직무영역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대구광역시 소재의 기업·기관 및 예술인이며, 예술인의 경우 ‘예술인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어야 한다. 예술인과 기업·기관은 선정 후 매칭을 통해 팀 단위로 약 6개월 간 협업 활동을 진행한다. 원활한 예술활동을 위해 재단에서는 예술인들에게 월 활동비를 지원하며(리더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 가창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4일부터 6월 3일까지 스페이스 가창에서 입주작가 프리뷰 전시를 연다. 대구문화재단은 가창면 삼산리에 위치한 지역의 유휴폐교를 활용하여 시각예술 분야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전용 공간인 가창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공모를 통해 2022년도 입주작가 10명을 선정하였다. 2월에 입주하여 12월까지 활동하는 2022년도 입주작가 10명은 모두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는 청년 작가들이다. 오는 14일에 개최되는 'PREVIEW'展에서는 자연, 사랑, 사회문제, 삶과 죽음 등 다양한 주제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석해 폭넓은 매체로 풀어냈으며 회화, 설치, 사진, 영상 등 작가들의 작품관을 볼 수 있는 1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입주작가 백지훈은 “입주한 지 한 달가량 되어 아직 시작 단계지만 작가들과 마주칠 때면 서로 주도하여 프로젝트 전시를 제안할 만큼 열정이 가득하다. 앞으로의 1년을 어떻게 더 풍성하게 가꿔나갈지 기대되며 그 결과는 프로그램으로 고스란히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고 전했다. 특히, 가창창작스튜디오는 'PREVIEW'展을 시작으로 지역 네트워크 교류프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 동구는 3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우리는 환경 지킴이!’와 ‘토요 연필스케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후와 환경오염을 주제로 한 ‘우리는 환경 지킴이!’는 유아·아동 대상 강좌로 총 5회차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직접 스케치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성인 대상 ‘토요 연필스케치!’는 인물 스케치 초급 과정으로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강의 시작은 오는 12일부터이며 지난 달 28일부터 동구 도서관 누리집에서 모집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도서관 누리집 문화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공도서관 1곳, 작은 도서관 3곳에서 진행하고 있다”면서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지친 일상 속 주말을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2022 토요 힐링 콘서트’를 오는 3월 12일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토요 힐링 콘서트는 기존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이는 오케스트라 구성에서 벗어나, 서귀포관악단 단원들이 소규모 앙상블을 구성해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더욱 가깝게 만나는 공연이다. 토요 힐링 콘서트는 작년 총 5회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이 중 1회부터 3회까지 연속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다. 이번 공연의 첫 문을 여는 팀은 트럼펫과 베이스트롬본 듀오다. 케빈 맥키의 “Fantango”와 알라딘의 OST “A Whole New World”를 통해 황홀한 음악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한다. 이후 색소폰 솔로가 다리우스 미요의 “스카라무슈”를 연주한다. 세 번째 팀은 클라리넷과 하프 듀오다. 슈베르트의 600여곡 리트 중 가장 유명한 “백조의 노래 4번 중 세레나데”를 연주 후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 모음곡 중 “카페 1930”을 공연한다. 마지막으로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 바순으로 구성된 목관5중주가 줄리오 브리치알디의 “목관 5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꾸미는 정원 문화 확산 사업 「2022 상반기 시민 참여정원」 참가자를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 총 50개의 시민 참여정원으로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고양 특례시 승격을 기념하여 ‘꽃으로 희망을 수놓는 고양특례시 ~ 봄을 담은 정원 ~’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년도 봄 사업추진 시 42개의 시민정원 작품을 전시하여 고양시민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동길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고양특례시 출범과 더불어 새로운 봄을 알리는 정원이 시민들의 손에서 어떻게 탄생될 지 기대된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백석도서관이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책 잇는 강의: 시인 백석 탄생 110주년, 하얀 마음 백석'을 진행한다. '책 잇는 강의'는 ‘책과 사람을 이어준다’는 의미와 ‘모든 강의의 기반에는 책이 있다’는 의미를 담은 백석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강의가 끝나기 전 강연자가 직접 추천하는 주제 도서를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책 잇는 강의'는 ▲시인 백석(3월) ▲음식과 요리(5월) ▲예술(7월) ▲심리학(9월) ▲철학(11월) 주제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3월부터 시작하는 첫 번째 강의인 '시인 백석 탄생 110주년, 하얀 마음 백석'은 시인 백석의 시 세계를 살피며 동시에 백석이 한국 시문학사에 기여한 여러 영향들을 발견할 수 있는 강의이다. 강의는 현재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교수이며 문학평론가인 송종원 교수가 진행한다. ▲1차시: 백석의 시가 보여주는 잃어버린 고향, 그리고 유년 ▲2차시: 길 위의 백석, 냉정한 세상 위에 서다 ▲3차시: 백석이 시를 통해 찾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가 ▲4차시: 백석과 한국 시문학사, 살아있는 백석의 순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