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22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열한 번째 공연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안동지부의 ‘안동역에서’가 13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안동지부는 대중음악을 즐기는 생활 음악 단체로 지역의 문화적 소외 지역에 봉사 활동 및 다양한 찾아가는 공연으로 대중음악의 저변 확대에 노력하는 단체이다.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안동지부의 ‘안동역에서’는 1930년 안동역 개통 때부터 지금까지 안동역과 우리 고장을 돌아보는 공연으로 서민들의 생활 속 대중음악들을 중심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콘서트이다. 한울 빅밴드, 미라클 주부밴드, C스케일 등 다양한 생활 음악인들 고유의 특색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볼거리가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 이어 열두 번째 공연으로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지역의 성악 앙상블로 활동하고 있는‘소노리떼의 깊은 밤을 날아서’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안동지부의 안동역에서’는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오천 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열린시민청 2층 강당에서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관계자와 함께 ‘2022 자원봉사 단체·수요처 해오름식 및 자원봉사자 발굴육성지원 공모사업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2022 자원봉사 단체·수요처 해오름식 및 자원봉사자 발굴육성지원 공모사업 설명회 진행으로 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센터-자원봉사단체-수요처와의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써 광명시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으로써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센터는 2022년 제15회 광명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광명자원봉사대학, 재난재해 복구 활동지원, 자원봉사종합보험, 우리동네 자원봉사 일파만파등 40개 세부사업을 봉사자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며, 매년 20개 이상 단체·수요처를 선정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자원봉사자 발굴·육성 지원공모사업 설명회와 신규 단체· 수요처 인증서 전달식 진행으로 자원봉사 및 센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센터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박승원 이사장은 “2년여 동안 코로나 위기속에서도 봉사하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다시 시작할 수 있은 힘을 얻을 수 있었다. 9만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 지역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문화네트워킹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문화모심기’를 개최한다.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는 김포문화재단의 문화모심기 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설명회와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시민네트워킹 자리로 구성된다. 그리고 복합문화예술공간-행화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한 서상혁 대표(문화기획자)의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기획 관련 발제가 진행된다. 라운드테이블은 김포시의 문화 방향성과 시민의 주체적 역할에 대해 토의하며 김포의 문화 발전 가치를 발굴할 예정이다. (재)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내어 시민의 주체적 역할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를 귀기우려 듣고 시민의 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쌍방향적 소통체계를 구축할 것.”라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에서는 이달 18일부터 3일간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24회 제주들불축제’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최근 강원·경북지역에 전례 없는 산불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고 코로나19 상황 또한 악화되고 있어 이러한 엄중한 상황에서 들불축제를 추진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되어 올해 축제는 취소할 것으로 결정했다. 제주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문화예술분야를 활성화 시키고 관련업계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2022년 들불축제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다만, 들불축제 부대행사로 진행 할 계획이던 새희망 묘목나눠주기 행사와 지역특산물 판매 홍보를 위한 라이스커머스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고 강원·경북지역 산불진화 및 피해수습이 이루어진 후, 지역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등 별도의 기회를 마련하여 도민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강원·경북지역이 뜻하지 않는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과 아울러 산불 진화 및 수습에 헌신해 주시는 산불진화요원, 자원봉사자들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하루속히 피해 복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평구문화재단(이영훈 대표이사)은 오는 3월 18일까지 생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예술가 - 일신동 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신동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주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우리동네 예술가 ; 일신동 편' 참여자로 선정된 주민에게는 접시 1개, 칫솔꽂이 2개, 수저받침 2개를 제작할 수 있는 재료키트와 제작영상이 제공되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제작한 작품을 굽기 위해 재단으로 발송하는 비용은 참여자가 부담해야 하며, 참여자가 제작한 작품은 가마소성 단계를 거쳐 완성작품을 수령 받게 된다. '우리동네 예술가'는 비대면으로 기획된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가정이나 근무지에서 쉽게 생활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부평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2022 제주지역 전략작물 전망’ 행사를 11일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개최한다. 농업기술원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17년부터 매년 제주 주요 작물의 지난해 상황을 돌아보고 올해 생산·가격·소비 패턴 변화 등 종합적인 정보 제공으로 농업인들의 합리적 영농의사 결정 지원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이해관계자들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는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 방식으로 전환해 개최하며, 11일 농업기술원 유튜브 채널(‘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주제 발표 내용은 감귤 등 과일, 마늘․양파 등 채소류, 콩․감자에 대한 최근 수급 동향과 2022년 전망 농산물 유통시장과 농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산지 대응 방안 기술원 등에서 육성한 신품종 개발현황 및 활용 사례는 물론 새 소득 작목 재배 및 마케팅을 위해 농업인․농업기술원․지역농협의 협업 사례 등이다. 이 외에도 농업현장의 새로운 도전 등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고자 인터뷰 영상 자료를 제공한다. 강종훈 원예경영연구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인력 부족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이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총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 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해 지역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민의 시각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전시 ‘먹고, 즐기고, 사랑하라(EAT·PLAY·LOVE)’는 디지털미디어 시대 소통방식 중 하나로, 시각적 이미지를 사용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인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능숙하게 구사하는 미국의 사진작가 테리 보더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테리 보더는 철사를 이용해 음식과 사물에 팔다리를 붙여 인격화된 캐릭터를 창조하는 사진가이자 메이커, 아티스트로서 그의 작품에는 빵, 과자, 계란, 과일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이나 사물이 등장한다. 전시를 통해 평범한 사물에서 우리의 삶과 일상을 발견하게 되는 사진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어린이 대상 ‘즐거운 벤트아트 창작소’와 에니메이션, 메이킹 영상 등 다채로운 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마산회원도서관과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독서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을 우선 대상으로 방문하여 책을 읽어주는 2022년 ‘찾아가는 책 이야기’ 사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책 이야기’는 2014년부터 시작한 마산회원도서관과의 특화사업으로 마산회원·합포구 장애인 복지시설을 자원봉사자(2인 1조)들이 시설별 주 1회 방문하여 소속 장애인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손유희, 노래부르기 등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하며, 도서관 책 대출을 희망하는 시설에는 단체도서 대출(1회 100권)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2022년 ‘찾아가는 책 이야기’는 가람주간활동센터 등 6개소(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불가피하게 참여를 취소한 시설 등도 거리두기 단계 완화 추이에 따라 희망하면 추가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김삼수 마산회원도서관과장은 “지난 8년간 지속적으로 이루워진 독서활동 지원사업으로 참여자와 봉사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책을 통해 정보소외계층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였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독서정보서비스 제공환경을 꾸준히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ㆍ박물관 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3월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박물관ㆍ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은 문체부가 4차 산업혁명 미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ㆍ미술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신미술관은 스마트 미술관 구축지원사업에 ‘전시안내 스마트 앱 구축 – 내 손 안에 ON 후루미’를 제안해 사업비 2억(국비1억, 시비1억)을 확보했으며, 지난 3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국고보조금 교부를 신청했다. 사업은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아 증가할 관람객들을 위한 비대면 관람 서비스로, 미술관 관람전용 앱을 이용해 작품해설을 듣는 도슨트 프로그램이다. 이유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스마트 미술관 구축지원사업으로 도슨트가 없었던 미술관에 문신의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해설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아 문신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문신미술관에 방문해 과학기술과 만나 스마트한 미술관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도립도서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도민이 책을 통해 치유하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 도립도서관에 따르면 도민을 대상으로 올해 48개 과정 400회를 운영한다. 총 1만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대상별로 12월까지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유아와 어린이 대상으로는 어린이 책 작가와의 만남, 초등 독서교실, 가족과 함께 그림책 놀이, 초등 완독 클럽, 읽고 말하는 초등 스피치 등 12개 강좌를 운영한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청소년 북트레일러 만들기, 우리는 청소년 북큐레이터,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청소년 미디어 교실, 청소년 독서 특강 등 6개 강좌를 운영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심리 치유, 독서 토론회, 고전문학 함께 읽기, 찾아가는 북 콘서트, 미디어 평생교실, 지혜의 숲 도민 강좌, 길위의 인문학, 나와 아이를 위한 부모교육, 자존감이 자라는 독서여행 등 18개 강좌를 운영한다. 장애인 등 취학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북소리 도서관, 책과 전통놀이로 배우는 세계, 지혜가 쑥쑥 자라는 책 놀이터 등 12개 강좌를 운영한다. 도립도서관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3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