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청소년수련관이 2022년 3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체육창의교실 ‘미니트레킹’을 구리시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운영한다. ‘미니트레킹’ 프로그램은 도심 속 수변공원인 장자호수생태공원을 산책하며 자연의 쾌적함을 느끼고, 또한 기존의 구리 둘레길과 연계된 힐링 산책로에서 가족과 함께 미니 트레킹 및 생태체험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등1 ~ 만 24세까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팀)은 50가족(팀), 선착순 접수이며, 신청 기간은 3월 17일까지 활동 기간은 3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로, 트레킹 키트 배부는 18일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은 “도심 속 수변공원인 장자호수생태공원이 2차 확장공사를 통해서 자연의 쾌적함을 더욱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새‘생명의 수변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라며, “지역 청소년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공원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안양시 비산도서관에서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숨어있는 보석들: 유럽 작은 미술관 기행'인문강좌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안양대학교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가 주최하고 비산도서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시리즈 기획 “동서양의 여행인문학 강좌”의 일환으로 온라인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의에서는'르네상스 미술 이야기'의 저자 김태권 작가가 서유럽 도시를 다니며 직접 촬영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탈리아 피렌체, 프랑스 파리, 네덜란드와 스위스의 여러 도시에 있는, 한국 사회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좋은 작품을 많이 가지고 있는 작은 미술관들을 소개한다. 참가 신청은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50명)으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남구 구립교향악단(지휘자 이태은)은 15일 저녁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3회 정기연주회(2022년 신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이태은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며, 부드러운 바람을 타고 봄이 어김없이 찾아왔듯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얼어붙은 구민들의 마음을 클래식 음악을 통해 어루만져 주고 일상 회복이라는 새로운 희망이 실현되는 봄을 염원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2022년 신춘 음악회’ 1부 공연은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으로 막을 열어 비올리스트 배은진과의 협연으로 선보이는 세실 포사이스 비올라 협주곡, 오용철 초청작곡가의 관현악을 위한 “The Air”로 구성돼 있으며, 2부 공연은 요한슈트라우스 2세 박쥐 서곡,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소프라노 심규연과의 협연으로 진행되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오페레타“박쥐”중 웃음의 아리아,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으로 구성되어, 기악과 성악의 조화를 통하여 만물이 태동하는 계절 봄에 걸맞은 풍요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공연장 내 1좌석 띄워 앉기를 실시할 예정이며, 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포항시립교향악단은 17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포항시립 교향악단의 제186회 정기연주회로 지휘는 임헌정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맡는다. 공연을 지휘하는 임헌정 예술감독은 새 봄에 어울리게 첫 곡을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로 선정했다. 매우 활기차고 화려한 분위기의 비엔나 왈츠인 이 곡은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와 더불어 작곡자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다. 두 번째 연주하는 곡은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이다.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그리그는 북구의 쇼팽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을 정도로 피아니스트이자 뛰어난 작곡가였다. 노르웨이의 절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그의 피아노 협주곡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1번’, ‘쇼팽 피아노 협주곡1번’,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황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더불어 세계 5대 피아노 협주곡으로 일컬어진다. 공연의 협연은 포항이 낳은 차세대 피아니스트 최이삭이 한다. 2004년에 태어난 최이삭은 2019년 일본에서 열린 제5회 이시카와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3개의 특별상을 석권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양산시립서창도서관은 일상에 바쁜 시민들의 독서 생활 장려를 위한 성인 야간 독서동아리‘밤에, 우리 독서’를 운영한다. 야간 독서동아리‘밤에, 우리 독서’는 정해진 도서에 구애받지 않고 읽고 싶은 책을 일정 시간 읽은 후 짧은 글을 적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평산동 소재 동네 책방‘당신의 글자들’의 이동헌 대표가 진행을 맡아 다양한 주제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양산시민은 3월 14일부터 4월 3일까지 서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6일 밀양아리나 스튜디오1극장에서 2022년 밀양아리나 춘계공연인 ‘봄의 5감 만족 마술쇼와 그림자 동물 퍼포먼스’를 필두로 한 밀양아리나 상설극장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6일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에 총 2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매 공연마다 마술사 조용태외 3명과 MC리더스 소속 전문 사회자의 지휘아래 펼쳐지는 레이저 퍼포먼스, 레크리에이션, 새봄을 여는 5감 만족 마술쇼, 동물 그림자쇼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확실하게 사로잡을 계획이다. 토요극장은 밀양아리나에서 토요일 상설공연을 이어가기 위해 밀양시가 지원하고 대경대 산학협력단이 기획·운영하는 것으로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관람객들에게 연중 선보일 예정이다. 이희일 문화예술과장은 “위드 코로나로 가는 정점에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가운데 밀양아리나를 방문하셔서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며, “이번 2022년 한해도 밀양아리나에서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연 예약은 사전에 문자로 할 수 있으며, 1인 최대 5매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공연은 1일 2회 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월 12일 내면 자운리 박정렬 여사 추모공원에서 추모제를 실시했다. 추모제는 故 박정렬 여사의 넋을 기리기 위한 국가무형문화제 제57호 이수자 전지연 교수의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故 박정렬 여사의 약력 및 경과보고,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제에는 김화자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과 故 박정렬 여사의 유족인 박종엽씨와 여성단체 회원, 내면 거주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m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개최됐다. 한편 故 박정렬 여사는 1978년 3월 어린 딸과 함께 친정집을 찾아가던 중 홍천군 내면에 위치한 불발령에서 1m 눈 속에서 동사한 채로 발견됐다. 다행히 당시 6세인 어린 딸은 엄마가 벗어준 옷에 싸여 품에 안긴 채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에 불발령은 살신모정(殺身母情)의 장소로 불리고 있으며, 이런 어머니의 헌신적인 살신모정을 기리기 위해 위령탑을 세우고 매년 3월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올해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예비클러스터로 선정된 경북(영주, 영양, 영덕, 봉화, 울진)은 5개 시군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지역이 보유한 청정산림, 인문 힐링자원, 식치문화 등의 관광자원을 시그니처 콘텐츠로 특화시키고 체계적인 중장기 전략수립으로 이번 공모에 높이 평가 받았다. 경북도는 올해는 국비 2억원 등 8억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이후 치유와 힐링, 안전을 중시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지역의 강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웰니스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지역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해 경북형 웰니스관광 모델을 연계·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특화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기존에 명상, 요가, 트레킹에 국한된 프로그램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대학과 협력한다. 또 거점시설과 연계관광자원을 활용한 ‘참(Charm) 웰니스 여행’패키지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관광객의 만족도·선호도 등을 분석하는 등 성과지표 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웰니스관광 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코로나19에 대응해 각 가정에서 학습 할 수 있도록 교육꾸러미를 제작하여 박물관에서 배포한다. 이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바꿔 매월 1회 선착순 교육꾸러미 신청을 받는다. 박물관에서 수령한 꾸러미는 완성 후 박물관 홈페이지에 작품을 올려 코로나19에도 서로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새학기 시작인 3월을 맞이하는 이번 박물관 교육꾸러미는 국립김해박물관과 공동 제작한 ‘대성동고분군 덧널무덤 입체퍼즐만들기’이다. 대성동고분박물관 상설 전시실에서 볼 수 있는 88호분 덧널무덤을 입체퍼즐로 직접 만들어 보면서 제작과정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3월 교육꾸러미 접수는 14일~17일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을 접수 받은 후 3월 24일 목요일 두차례(09:30~11:30/ 14:00~16:00)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배포할 예정이며, 신청자 성명과 연락처로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3. 11.부터 3. 13.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 '2022 캠핑플레이·트래블페어'에 참가하여 구미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캠핑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대구 경북권 관광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이였으며, 또한, 간편식 및 웰푸드 박람회, 대구베이커리·카페쇼를 동시 개최하여 상당한 규모로 진행되었다. 구미시는 구미캠핑장, 금오산야영장, 옥성휴양림, 우리사이 태봉길 등 캠핑명소 및 비대면 안심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2021년 구미관광기념품 수상작인 구미칸탈로프 멜론빵, “연의하루”의 연잎키우기 키트, “백야농원”의 전통장만들기 키트 등 구미 특산품과 체험 관광상품을 전시, 관광명소엽서 컬러링 체험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이목을 끌고 발길을 머무르게 하였다. 구미시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은 “구미에 이렇게 숨은 관광명소가 많은지 몰랐다. 올해 봄나들이는 벚꽃 명소 금오산으로, 여름휴가는 구미캠핑장으로 가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구미시는 관광박람회와 각종 행사 등에 참가해 지속적인 관광홍보관 운영으로 날로 변화하는 구미 관광을 홍보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