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이달 16일부터 문화도시 수원을 이끌어갈 시민협의체 ‘수원 나우어스(SUWON NOWUS)’의 시민리더를 모집한다. 수원 나우어스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수원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및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나우(NOW) 회원’과 문화도시 수원에 관심 있는 수원 시민 혹은 인접 도시 시민인 ‘어스(US) 회원’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리더는 수원 나우어스의 리더로서, 문화도시 수원 홈페이지에 가입된 나우(NOW) 회원 중 지원받아 투표를 통해 50명을 선출한다. 이들은 수원시 주요 생활권을 기준으로 ▲북수원생활권 ▲서수원생활권 ▲화성생활권 ▲광교생활권 ▲영통생활권 등 총 5개 분과에 소속되어 문화도시 수원의 바탕을 만들 예정이다. 시민리더는 ▲문화도시 관련 의제 발굴 및 논의 ▲문화도시 사업 모니터링 ▲시민 주도 사업 제안 및 실행 등 활동을 하며,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받는다. 한편, 시민협의체 ‘수원 나우어스(SUWON NOWUS)’는 시민들이 문화로 행복한 도시, ‘지금, 우리’ 함께 문화도시 수원을 만들어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문화도시 수원 시민협의체의 명칭이다. 모집 기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에서는 도립 제주합창단 제104회 정기연주회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를 오는 3월 31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람객 모집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3월 15일부터 31일 17시까지 569명(장애인석 포함)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 좌석이 마감되지 않으면 현장에서 잔여 좌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제104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슈베르트의 연가곡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가 연주된다.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는 독일 시인 뮐러의 시에 곡을 붙인 것으로 겨울나그네, 백조의 노래와 함께 슈베르트의 3대 연가곡으로 불리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오페랄리아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유럽 오페라 무대에 주역으로 잇달아 초청받고 있는 테너 김건우가 협연하여 수준 높은 합창 연주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2년 이번 첫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어려운 시기에 연주를 통해 시민들의 힘을 북돋아 줄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인문학으로 보고 듣는 나의 고향, 제주’를 주제로 "도서관 향토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사람들이 살아왔던 독특한 역사 문화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제주4·3은 무엇인가’(김종민, 제주 4·3위원회 중앙위원) ▲‘제주 여성들의 삶과 언어’(김순자, 제주학연구센터장) ▲‘제주도 신화의 갈래와 신앙의 양상’(한진오, 제주민예총회원) ▲‘대정현을 통해 제주의 유배문화를 엿보다’(문영택, 전 도 교육청 교육국장) ▲‘제주역사의 새로운 패러다임’(김은석, 제주대학교 초등사회과교수) 순으로 각각 강연과 탐방의 시간을 갖는다. 향토문화학교는 4월 6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제주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제주의 역사 문화, 제주 4·3, 제주어, 제주 신화, 제주 유배문화에 대한 강연과 탐방을 총 10회에 걸쳐 병행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일상에 지친 제주시민들이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3월 26일 오후 3시에 온라인 별빛퀴즈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별빛누리공원 개원기념으로 지역 학생들이 주말 여가 시간을 이용해 천문우주에 대해 학습하고 코로나블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별빛퀴즈 챌린지는 도내 4~6학년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천문 우주에 대한 문제 풀이와 설명 등을 진행한다. 접수는 3월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3월 16일까지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참가비는 학생 1명당 5천원이다. 해당 챌린지는 줌(ZOOM) 접속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이벤트로, 사전에 참가자의 접속기기를 확인해야 된다. 별빛퀴즈 참가를 위한 아이디(ID)와 비번은 3월 23일 오후 7시30분에 문자로 전송된다. 별빛퀴즈 챌린지 결과 1등 1명, 2등 3명, 3등 5명은 각각 소정의 별빛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별빛퀴즈 중간에 보너스 넌센스 문제의 정답을 맞춘 학생들에게는 별빛 보너스 상품도 제공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밖에서 뛰어놀지 못하는 학생들이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퀴즈도 풀고 상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별빛누리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3월14일부터 3월25일까지 문화예술 창작 공간으로 운영되는 '오픈스테이지' 대관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픈스테이지'는 지난해 10월 기존 상업 임대시설(편의점, 악기점, 화원)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이 가능하도록 개방형 예술사업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세종문화회관은 '오픈스테이지'에 다양한 예술장르의 프로그램들을 유치하여 시민들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이고자 유휴시간을 활용하여 첫 정기대관을 진행한다. 공연 연습, 실습형 체험 교육, 전시, 워크샵, 쇼룸 등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는 '오픈스테이지'는 44.5평의(147㎡) 규모로 풍부한 주변 인프라와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기존 공연연습실 대비 저렴한 대관료를 제공한다. 특히, 전면개방형 폴딩 도어가 구축되어 개방형 무대로써 쇼케이스, 미니콘서트, 간담회, 융복합 콘텐츠도 구현할 수 있는 열린 창작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부속시설로는 준비실, 비품창고와 조명, 음향, 빔프로젝트와 이동스크린, 무용 바, 피아노, 무선마이크, 스피커 등 부대설비가 구비되어있다. 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내 클래식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한 아트센터인천이 오는 4월부터 인천시에서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청년 직장인(19세~34세)을 위한 맞춤형 공연을 연간 3회 개최할 예정이다. '퇴근길 콘서트'는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청년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거주 또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청년 직장인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공연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50%할인된 금액인 전석 1만원에 구입 가능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클래식 음악을 다소 어렵게 느꼈던 관객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세 가지 테마로 준비한 '퇴근길 콘서트'는 드라마 속 배경음악을 주제로 한 ‘씬 스틸러 클래식’,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인 마이클 리와 함께 유명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이는 ‘더 뮤지컬’, 그리고 영화 OST로 사용되어 우리들에게 익숙한 클래식 명곡들과 함께하는 ‘영화 속의 클래식’으로 구성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주자들, 그리고 방송인 한석준의 진행을 더해 풍성함을 더한 '퇴근길 콘서트'는 지친 퇴근길, 모두에게 선물과도 같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년 직장인을 위한'퇴근길 콘서트'는 오는 4월 21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스마트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장피랑' 할인 이벤트를 이번주 17일 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장피랑이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타운 챌린지 조성사업 일환으로 구축한 스마트 온라인 시장, 스마트 시세알림 서비스, 스마트 체험경매 서비스를 통칭하는 브랜드 명칭이다. 특히 스마트 온라인 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배달 서비스 방식으로 전통시장의 신선한 상품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장피랑 이용 방법은 네이버에서“장피랑”을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play스토어에서“장피랑”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원하는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다. 장피랑에서는 서호전통시장/중앙전통시장의 농축산물, 수산물, 반찬, 간식거리 등 35개 점포(185개 상품)가 입점해 있으며, 입점 점포는 점차 늘어날 예정이다. 상품은 주문하고 나면 1시간 이내 배달되며, 배송 범위는 통영시 관내 모든 지역(도서지역제외)이 가능하다. 이벤트 내용은 또는 모바일앱 “장피랑”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5일간 통영시청 로비에서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그림 전시 캠페인'그리다, 말상처'를 개최한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그림 전시 캠페인은 각 사례에서 아이들의 감정을 담은 그림 50여 종을 활용한 기획 전시로 실시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학대피해 아동 발견 및 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계에 따르면, 아직 우리사회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가정 내 보호자의 사소한 체벌이 아동학대라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러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문화재청, 강원도, 속초시가 후원하는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문화유산교육단체 만지는박물관은 ‘설악산 문화재 보물찾기’수업에 참여할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문화재활용 전문가’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문화재활용 전문가 과정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각종 문화재 활용사업의 활동가로 활약할 수 있는 기초 지식을 배우는 실용강좌이다. 올해는‘국가무형문화재 막걸리 빚기’체험과‘메타버스를 활용한 역사교육콘텐츠 개발’, ‘파일럿 수업’ 등 현장성 강한 수업을 준비하였다. 수업은 3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청호동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진행한다. 80퍼센트 이상 출석한 교육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우수 교육생은 지역문화유산교육의 보조강사로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신청서는 속초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하면 되며, 신청 및 교육문의는 만지는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2022년 상반기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 4월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시기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시민 소양 증진과 관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대면강좌인 ‘여행, 조은정처럼 해보세요!’와 비대면 강좌인 ‘강준형 작가와 경제공부’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5일까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실시되며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자기계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 준비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