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주시는 15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지자체(행정시 포함)를 대상으로 도시공간과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진주시는 지난 민선 7기와 8기에 들어 다년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20년 장관상, 2021년 국무총리상, 2022년 대통령상, 2023년 장관상, 2024년 대통령상에 이어 2025년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해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서면평가는 정책지표와 우수정책 부문으로 구분하여 실시하고, 발표평가는 서면평가를 바탕으로 수상 가능한 도시를 선정해 해당 지자체의 발표를 평가한다. 이후 지속가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7월 15일 제38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군 공여지의 조속한 반환과 안보 희생에 대한 실질적 보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발언은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도시 면적의 40% 이상을 내어준 동두천시의 오랜 희생을 상기하며, 개발 제한과 인구 감소, 도심 공동화 등 복합적 위기를 겪고 있는 현실에 대한 도 차원의 실질적인 대응을 요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임상오 위원장은 “동두천은 그 누구보다 큰 희생을 감내했지만, 지금 이 도시는 무관심 속에 방치돼 있다”며 “경기도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도심 중심에 위치한 캠프 케이시, 2018년 반환 예정이었으나 미반환 상태인 캠프 호비 등 핵심 공여지의 반환 없이는 도시 재건과 인구 회복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경기도는 중앙정부와의 협력 전략을 수립해 실질적인 협상과 실천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발언에서 임 위원장은 공공기관 이전과 청년 창업 지원, 문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이 토론 교육 실천에 따른 현장 교사의 이해를 돕고자 ‘경기초등토론교육 단계별 이해 영상자료’ 4편을 제작해 도내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4월에 안내한 ‘2025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초등토론교육’ 자료집에 이은 단계별 이해 자료다. 학생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열린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수업에서의 실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영상은 실제 초등 교사의 수업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해 토론 수업의 흐름과 교수 전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교실에서 촬영한 수업 장면을 단계별로 편집해, 교사들이 초등토론교육모형 적용 방안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영상자료는 초등학생의 발달 특성과 교육과정을 반영한 ‘다름과 마주하기–다름을 이해하기–다름과 공존하기’의 3단계로 구성했다. 각 영상 분량은 10분 내외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초등토론교육의 이해 ▲다름과 마주하기(1단계) ▲다름을 이해하기(2단계) ▲다름과 공존하기(3단계) 등 네 편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사가 영상자료를 활용해 토론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방과후 업무지원단(컨설턴트) 상반기 활동 결과 나눔을 위해 중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업무지원단은 교육지원청별로 방과후 과정 업무에 특화된 공립유치원 원감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단이 소속된 유치원 방과후 과정과 돌봄 업무지원을 위해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15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중간 성과보고회에는 업무지원단 33명과 도교육청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주요 성과 나눔 내용으로는 ▲케이(K)-에듀파인 사용법(고양)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 전반(김포) ▲기안 및 품의 방법(안산) ▲배움중심 교육과 방과후 연계(화성오산) 등의 추진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진 소통과 나눔 시간에서 참석자들은 업무지원단의 컨설팅 활동으로 지역별 맞춤형 방과후 과정 업무지원과 담당 인력의 역량 강화 등 실무 중심의 현장 지원이 적극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중간 성과공유회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별로 유‧무선 통신과 메신저, 대면 상담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컨설팅이 즉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지역 연계 상생형(경기협약형)・하이테크 특성화고’ 10교와 ‘선도지구 교육지원청’ 7곳을 지정하고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학생 스스로 삶을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경기도만의 고도화된 직업교육 시스템이다. 도교육청은 ‘지역 연계 상생형(경기협약형) 특성화고로 한국외식과학고, 삼일공업고, 김포과학기술고, 여주자영농업고, 경민IT고, 세경고, 한국문화영상고, 하남경영고 등 8교와 ‘하이테크 특성화고’의정부공업고, 경기항공고 2교를 지정했다. 또한 미래형 직업교육 선도지구는 수원, 광명, 화성오산, 동두천양주, 용인, 의정부, 파주 교육지원청을 지정해 지역 중심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을 이끌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에 학교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고, 지자체, 기업, 대학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초밀착형 5각 연계 모델’을 적용해 직업교육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청년 인구 정주 인식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
[아시아통신]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지역 맞춤 기초학력 보장 내실화를 위한 2025 이천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 프로그램의 하나로, ‘느려도 괜찮아 학부모 아카데미’를 6월 30일, 7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우리 아이 학습 집중력 키우기(1차)와 문제행동별 양육법 및 양육 스트레스 관리(2차)를 주제로, 관내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차례에 걸친 전문가 강의를 통해 학습 및 문제행동과 관련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1차 아카데미(6월 30일)는 이명경 강사(한국집중력센터 소장)가 '우리 아이 학습 집중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연령별 학습 집중력 향상법, 아이와 함께하는 학습 놀이 방법 등을 안내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공감을 바탕으로 한 학습 집중력 향상법을 체험했다. 2차 아카데미(7월 15일)는 정하나 교수(명지대학교 교수)가 '우리 아이 문제행동별 양육법 및 양육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문제행동별 부모의 양육 접근 방식과 스트레스 관리법을 강의했다. 강의는 문제행동별 양육법에 대한 실습 활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호자와 반려견의 상호작용 향상을 위해 운영한 ‘반려문화교육 단기특강 – 우리 개도 엘리트!? : 색 구분하기’가 지난 7월 12일 하반기 교육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단기특강은 보호자가 반려견의 색 인지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함께 학습하는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시각 활동을 활용한 반복 훈련을 통해 반려견과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배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고촌읍 바른샘 반려견 유치원에서 총 3개 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반려견 5마리와 보호자가 한 팀을 이뤄 반별로 90분간 수업에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반려견이 색을 인지하고 반응하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어 인상 깊었다”며, “무엇보다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는 주제라 유익했고, 앞으로도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사의 보호자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즉각적인 피드백 그리고 소수 반려견 대상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하반기 단기특강 참여자들
[아시아통신] 김포시가 수해, 폭염, 대설, 한파 등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기존 운영 중이던 걸포·구래동 전진기지에 대해, 지난 7월 14일 통진읍 마송리에 북부권 전진기지를 추가로 구축했다. 기존에는 걸포동과 구래동 전진기지 2개소를 운영 중이었으나, 북부지역에서 재난 발생 시 복구 장비와 자재를 원거리에서 운반해야 해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에 전진기지를 추가 구축함으로써 북부권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통진읍에 추가 구축한 전진기지는 시유지로, 지난 5월 공유재산심의를 거쳐 김포시자율방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설치돼 있던 노후 천막을 전면 보수하여 장비와 자재 보관용 창고로 활용하고, 야간 장비 반출과 수리 작업에 필요한 전기설치와 상수도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구제역 등 방역초소용으로 사용했던 컨테이너 4개를 축산과에서 지원받아 방재단 회의실과 휴게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포시자율방재단은 각 읍면동에 분포되어 있는 지역 대표들과 협업하여 중·남부 전진기지(걸포·구래)와 추가된 북부권 전진기지(통진)까지 운영하면서 관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에 신속
[아시아통신]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5년 여름 독서교실 ‘네모네모 창의력 건축 교실’을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여름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전국 공공도서관과 협력하여 어린이·청소년의 독서 진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및 독서활동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통진도서관은 이번 여름 독서교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창의건축지도사와 함께 기초 건축 이론부터 세계의 유명한 랜드마크를 통해 건축물의 역사까지 다양한 관점으로 건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운영하며, 1회차 ▲내가 살고 싶은 집, 2회차 ▲안도 다다오의 건축 철학, 3회차 ▲쿠푸왕의 피라미드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 신청은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코너에서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청소년 진로독서프로그램 ‘게임 온(ON): 진로를 플레이하다’를 8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기술(IT) 업종 중 게임개발자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직 게임개발자의 생생한 경험담과 진로 설명을 통해 게임 업계 직업 세계를 깊이 있게 소개한다. 강의는 『도전을 즐기면 게임개발자』, 『게임개발자는 어때?』의 저자이자 엔씨소프트 프로젝트 관리자이며 넥슨 게임 서버 개발 팀장 경력을 갖춘 이홍철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7월 11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하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게임개발자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 시민 20명이다.